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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군항의 조화, 제56회 진해군항제 개최

- 3월 31일 중원로터리에서 개막식, 4월 1일부터 다양한 행사 본격 실시


- 4월 6일~8일, ‘2018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특색 있는 공연 펼칠 예정
- 올해 해군교육사령부 영내 전면 개방, 시티투어 2층버스 ‘꽃길노선’ 운영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가 3월 31일 중원로터리에서 개최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진해구 일원에서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차례대로 열린다.

특히, 평소 일반인이 관람할 수 없었던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한 해군교육사령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영내가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6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 ‘2018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창원시티투어 2층 버스를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벚꽃을 테마로 한 ‘꽃길 노선’을 개발하여 진해 지역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형 ‘창원체리블라썸 2층 버스’를 운영하며, 중앙시장내 분수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 운영, 군악의장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진해공설운동장 입구에서는 ‘군 관련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벚꽃 야경의 아름다움을 더해 줄 ‘Cherry Blossom of Night(밤의 벚꽃)’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군항제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2018년 창원방문의 해’을 맞아 ‘글로벌 관광도시’, ‘다시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경남도 일천만 관광객 유치 시대 발판 마련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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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