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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정부 간 협력사업‘첫 삽’떠...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 착공식

도공-모리셔스 도로청, 입체교차로 및 도로 신설 설계·시공감리·사업관리 컨설팅 등 120억원 규모‘교통혼잡 완화 사업’착공
도공의 아프리카 지역 사회기간시설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달 30일 모리셔스 회전교차로 사업 예정지에서 모리셔스 총리(프라빈드 쿠마르 주그노트), 모리셔스 인프라 국토교통부장관(난드쿠마 보드하)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컨설팅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16년 11월 도로공사와 모리셔스 도로청이 체결한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사업 컨설팅 계약’에 따른 것으로, 도로공사는 회전교차로 3개소를 입체교차로로 개량하고 교통 혼잡이 극심한 구간의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데 필요한 설계, 입찰지원, 시공감리, 하자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 홍두표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섬나라로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수의 국제기구가 자리 잡고 있어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기업의 아프리카 대륙 진출을 확대하는데 도공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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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