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네오플라이가 주관한 제5회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가 지난 12일 무주와 영동군,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는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으로 올해는 1,700여 명이 그란폰도(135km - 총 라이딩 7시간 30분 예상)와 메디오폰도(70km - 코스 완주방식) 종목에 참가했다.그란폰도에 참가한 1,150명의 선수들은 오전 7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영동군 용화면과 상촌면을 지나 김천시 부항면과 무풍면과 설천면을 거쳐 적상산(산정호수) 정상까지 달렸으며,메디오폰도에 참가한 선수들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설천면진평마을과 무풍면 원평삼거리, 설천면 치마재를 지나 적상산(산정호수) 정상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그란폰도 종목에서는 4시간 34분 00초 63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최진용 선수(서울)이 남자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문에서는 송주미 선수(서울)가 5시간 34분 59초 2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이외에도 남자부문 2위는 유준필 선수(경북), 3위는 이형모 선수(서울)가 여자부문에서는 김미소 선수(서울)가 2위, 김소연 선수(부산)가 3위에 입상했다. 그란폰도 그룹 대항전에서
극단 마루(대표 이순자)는 부북면(면장 박옥희)과 함께 감천리의 신흥마을과 상감마을에 문화공동체마을을 조성하고, 지역문화브랜드 창출로 문화관광자원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창 분주하다. 이번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시도기획 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 29일 공모사업에 극단 마루가 ‘단물마을 박씨할매’를 제안해 선정됐다. 감천리는 일명 ‘단물마을’로 신흥마을과 상감마을 2개 마을이 있다.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과 이야기를 찾아 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그려내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문화 마을을 조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감천리는 현재 217가구 5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부북천이 밀양강으로 향하는 하류를 감천이라 하고, 이 감천의 주변에 위치한 마을을 감내라 하였다. 감천은 ‘냇물이 감미롭다.’고 하여 ‘단물마을’이라고도 하며, 상감마을을 ‘윗감내’, 신흥마을을 ‘아랫감내’라 칭한다. 밀양시의 또 다른 문화브랜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두고 단물마을 박씨할매 연극공연,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축제 등으로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를 만든다. 마을의
서산시는 1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서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씨를 초청해‘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본인의 음악인생과 작곡한 노래에 대한 숨겨진 에피소드를 솔직 담백하게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1982년‘기다릴 수 없어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호섭씨는 짝사랑, 잠깐만, 다함께 차차차 등 수많은 명곡를 작곡했으며 KBS 희망가요 진행 10주년 기념 골든 마스크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가요가창법 가요총서 외 다수가 있다. 한편 서산 시민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4일 석림사회복지관에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작품전을 열었다. 한서대학교 아동미술학과 학생 10명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악세사리 ▲양초 ▲부채 ▲시계 ▲과자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미술매체를 활용한 꿈나무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만든 악세사리, 양초, 인물화 등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이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작품전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미술매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동의 창의력, 사회성 발달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서산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환경의 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전시 및 시승체험, 환경지킴이 드론 전시 및 체험,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하는 시청공원 생태체험활동, 우리 밀 사리와 밀 타작체험, 지구사람 손바람 부채만들기, 자연으로 채우는 손수건 등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도 설치한다. 또한 시청 누리홀에서는 성남지역에서 서식하는 조류 사진 전시와 어린이들의 환경약속도 전시된다. 김선배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군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배순조)은 지난 28일 icoop생협 회원들을 초청해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icoop생협 회원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감자캐기, 고구마순 심기, 모내기 등 체험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행사에 앞서 양 기관은 생산·소비 협약식을 체결했다.유기벼 530톤, 유기밀 1,000톤, 단호박 100톤, 붉은팥 25톤 등 총 1,625톤을 계약했다예상 판매액은 약 22억원가량이다. 배순조 대표는 “icoop생협과 지속적인 협약관계를 유지해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icoop생협은 전국에 80개 조합, 21만명이 넘는 조합원, 4,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국 최고의 소비자협동조합이다.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광)는 지난 5월 25일밀양시 거주 부부 40여 쌍과 함께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바이올린, 댄스(부곡하와이공연팀)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미꽃이 수 놓아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부부 레크레이션을 통해 행복한 부부의 시간을 갖고, 부부헌장 낭독, 리마인드 프러포즈로 부부의 인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부는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과 함께 주고받은 장미꽃으로 첫 만남의 설렘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아름답고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센터 측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윤병만, 명지대 교수)는 2016년 5월 26일(목) ~ 27일(금), 양일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water연구원·교육원에서 「2016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물 관리”란 주제로 개최한다.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는 1964년 제1회 수공학연구발표회를 시작으로 매년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학술발표회에서는 수자원 전반에 걸쳐 총 43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미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참가자를 포함하여 수자원 전문가 및 종사자, 전공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학술발표회 기조 강연은 국제수리학회(IAHR) 피터 굳윈(Peter Goodwin, Idaho대 교수) 회장과 ㈜이산 김국일 상임고문이 강연을 하며, 원태상(1976년 작고) 교수를 기념하는 강연은 세종대학교 배덕효 교수가‘기상수문학: 기상정보의 수문모델링 활용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금년 학술발표회의 주제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의 준비를 반영하여“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물관리”로 정했으며, ‘기후변화 수자원 적응포럼등 수자원의 다양한 분야에
주요 내용도,창의력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에너지교육프로그램 실시 도내 초등학교 60곳 총 3,400여명(4~6학년) 학생 대상 27일부터 에코 롱롱(www.ecolonglong.or.kr)에서 학급 담임교사가 신청도, (재)꽃과어린왕자와 협력해 추진 향후 만족도 조사 바탕으로 지원 확대 방침 경기도는 올해 도내 초등학교 60여곳 4~6학년 학생 총 3,4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사업을 시행, 5월 27일부터 체험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에너지학교’는 그동안 학교교육에서 교구·교재의 부족 및 체험자원의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왔던 점을 보완, 체험이 가능한 특수 개조차량 및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둔 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게 됐다. 교육에 활용되는 특수 개조차량은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차량내부를 일상 주거공간처럼 개조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구를 통해 ▲화석연료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가능성 체험, ▲태양광 및 풍력발전을 활용한 전력생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