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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8.15 광복절 행사 개최

해천의 밤과 함께 한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인 15일 저녁, 밀양시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에서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극단 밀양, 밀양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200여 명의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항일운동 테마거리를 활보하고, 남문 무대로 이동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장남인 장호권 선생의 축사로 시작해 참석한 시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광복절 노래, 독립군아리랑 노래를 함께 불렀으며, 극단 밀양의 퍼포먼스 ‘광복의 함성’과 밀양 며느리 장은주씨 주도로 ‘꿈속 밀양’ 합창이 이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광복절 행사가 더운 여름밤을 식히는 시원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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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 모색 위한 정책포럼 성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인프라 보급 활성화의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후·대기 환경 이슈에 대해 다각도로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정책 포럼이다. 행사에는 환경부, 공단, 연구기관, 사업자,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종합 토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현황 공유와 개선 및 제언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주요 발표 주제는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정책 동향(환경부) △미래자동차 기술현황 및 전망(현대자동차)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기술 동향(SK시그넷) △충전기 통합 운영관리 방안(한국환경공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이은 2부 종합 토론에서는 △한세경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재조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정성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센터장△김부성 이브이시스 팀장 △홍철규 한국환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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