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신선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연880건 실시안전성 검사결과를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향상 도모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잔류농약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잔류농약 검사는 농협중앙회식품연구원 경기권식품안전센터가 실시하며 도내 17개 직매장에 공급되는 신선농산물을 대상으로 직매장별 연간 40건 씩 총 880건의 잔류농약 245종 이상을 검사한다.검사는 시․군 직매장별로 무작위 선정된 농산물을 검사기관에 의뢰해 진행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전량 농가에 반품․폐기처리되며, 2회 적발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을 금지한다.경기도에는 1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2013년 50억여 원, 2014년 223억여 원, 2015년 450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계속 확대하고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도 강화해 로컬푸드직매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참고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실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내 공공도서관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행사다.52번째를 맞는 올해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 주제로 경기도 공공도서관 228곳이 참여한다. 도서관별로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의 권문희 작가초청 ‘그림책 이야기’, ▲수원시 한림도서관의 채인선 작가초청 강연회, ▲부천시립원미도서관의 서천석 교수의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경기도립김포도서관의 노경실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되어 있다.일반 강연으로는 부천시 북부도서관이 준비한 방민희 선생님의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이 준비한 이다 작가의 ‘이다의 작게 걷기’도 있다.▲성남시 판교도서관의 ‘보드게임 놀이 수학’, ▲군포시 중앙도서관의 ‘책에서 배우는 행성큐브만들기’, ▲부천원미도서관의 ‘오감각 미술놀이’, ▲부천북부도서관 ‘눈에 쏙~ 우리 역사 탐험’, ▲의왕글로벌도서관의 ‘초등영어! 영어독서가 답이다’등은 독서와 학습을 연계한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해보면청년회(회장 이재현)가 8일 해보면 3.1운동 만세기념공원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4.8만세운동 추모식과 재연행사를 거행했다.4.8만세운동은 1919년4월8일 문장 장날을 기해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주도해 만세운동을 하다 붙잡혀 옥고를 치른 사건이다.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유족, 주민, 학생 등 1500여 명은 추모식을 개최하고 해보면사무소에서 3.1만세탑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이들은 당시 복장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헌병 분소를 기습적으로 방화하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했다.이재현 청년회장은 “선열들의 기개를 이어받아 국가 안위를 지키고, 우리가 살고 있는 함평을 풍요롭고 행복한 곳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안병호 군수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 속에서도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을 놓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뜻을 받들고, 우리 후손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과 대한민국을 물려주자”고 당부했다.한편 함평군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모식과 재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 시상식을 가졌다.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지관리와 관련된 국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올해는 전국에서 총 84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 등 총 10건이 선정됐다.최우수는 강원도청 이준희 씨가 제안한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시 경계표시 규정 폐지’ 제안이 선정됐다. 산지전용허가 구역이 확정되기 전 조사신청 단계에서는 경계를 표시를 하지 않도록 개선해 사업 신청자의 편의를 돕자는 내용이었다.이 외 ▲우수상 박은기(8군단), 이재헌(경기도 화성시청), 정연국(중부지방산림청)씨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 공모제는 정부 3.0의 가치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산지관리 제도에 반영한 것”이라며 “채택된 안건들은 올해 법령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국민공모제를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7건의 국민제안을 접수받아 이 중 채택 과제 20건에 대해 산지관리법령 개정을 통해 제도 개선을 완료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중국 안후이성 서북쪽에 위치한 보저우(亳州)시에서 외사처 관위동(管卫东) 주임을 비롯한 3명의 실무단이 상호 교류‧협력 논의차 8일(금) 오전 동대문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보저우시는 중국의 최대 약재시장인 중약(中藥)의 도시로서 지난 2월 국내 최대 한약재 유통시장으로 유명한 동대문구와 교류를 희망하는 의사를 타진함으로써 이번 만남이 이루어졌다.보저우시 실무단은 8일 오전 9시 구청 5층 부구청장실에서 양 도시 우호교류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후 오전 10시 동대문구 약령시장을 방문해 한약재 유통과정을 시찰하고 약령시 내 강북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한약재의 안전성 검사과정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두 도시는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접점을 차근차근 찾아내어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단계적 교류 추진을 약속했다.보저우시는 인구 610만명의 3,700년 역사를 가진 중국 전통의학의 수도로서 중국에서 가장 큰 전통의학 시장 중 하나가 이곳에 있다. 또한 도가사상의 시조인 노자와 장자의 고향이며 삼국지의 영웅 조조, 중의학의 원조인 화타 등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우리나라 한약 유통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첫 날인 지난 8일에는 한국농업경영포럼 성진근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농업농촌 환경변화와 농가경영개선 지원방향”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4월 29일에는 농협전북지역본부 김영일 단장이 “농산물 유통 환경변화와 품목조직화 전략”에 대해, 농촌여성신문 신재호 기자가 “농산물시장 메카니즘 시장을 알면 돈이 보인다”를 강의할 예정이며,5월 13일에는 농정보기술연구소 성형주 소장이 “정(情).통(通).농(農) 정보가 통하면 농업이 바뀐다”라는 주제의 강연을,5월 27일에는 두드림센터 이계선 대표가 “농업인의 웃음, 대한민국을 버전 업(UP)하라”를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마지막 날인 6월 10일에는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가 “21세기 대중적 트렌드와 인문적 통찰력을 고려한 지역 농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기술기획 담당은 “이번 교육은 농업관련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들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소득향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무주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11월 농작물 수확을
OECD 환경국 환경성과평가단 일행 10명이 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현황 및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둘러보았다.OECD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환경 현황과 정책을 주기적으로 평가,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우수 환경시설로 수도권매립지를 선정,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OECD 환경성과평가가단은 이날 제2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시찰했다.방문단은 특히 50MW 매립가스 발전소와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SL공사의 친환경 위생매립 및 매립지 운영·관리 노하우, 폐기물 처리분야의 기술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수도권매립지는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선진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위생매립 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자원화하고 매립지를 공원화하여 세계 최고의 환경·문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2006년 발간된 OECD 한국환경성과평가보고서에서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오는 7일(금)부터 4일간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에서 한옥에 관련된 목재이야기와 한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옥 한 채(바닥면적 100㎡ 기준)를 지으면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44톤 저장할 수 있다.산림을 통해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목재에 탄소형태로 저장되며 이는 사용하는 동안 유지된다. 이러한 탄소저장효과는 목재의 장수명(長壽命) 이용이 가능한 건축분야에서 극대화된다.우리나라의 목제품 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장효과는 2014년 기준 17백만 톤에 이른다. 이 중 제재목과 합판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양은 3.8백만 톤으로 전체의 22% 불과해 건축분야에서의 목제품 이용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형 목조주택 및 차량용 목조교량 개발, 대형 공공 목조건축물 건립 등 건축분야에서의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목조주택 시장에서 국산재 활용을 극대화하고 눈높이가 높아진 주택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해왔다. 2006년에 국산재 활용을 극대화한 공업화 목조주택,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월 6일 배우 오달수씨를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현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달수씨는 1990년도에 연희단거리패 단원으로 데뷔하여 ‘오구’, ‘햄릿’ 등 연극과 ‘괴물’,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조선명탐정’, ‘암살’, ‘베테랑’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또한 2013년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상, 2014년 제34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제36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16년 제7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배우 오달수씨를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올 해 개최하는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홍보와 아울러 밀양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한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사)밀양연극촌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상남도․밀양시 후원으로 올해 7월 말 ~ 8월 초에 12일 동안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등에서 품격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