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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중심 사회, 전남도의 나아갈 방향 모색
전라남도는 30일까지 이틀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핵심 기조인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전남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제8회 국제 기후에너지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럼에선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와 산업계, 정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제안과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 조성, 기자재 클러스터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RE100 산업단지와 기후에너지부 유치, 에너지 기본소득 등이 논의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경제, 지역 균형발전의 문제로, 이는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연결된다”며 “전남에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AI 슈퍼 클러스터와 RE100산단을 품은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하고,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풍부한 해상풍력 자원과 접근성 높은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자재 생산, 조립, 운송, 유지보수까지 연계되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RE100 산업단지 유치를
진주시, 여름 무더위 탈출구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 개최
진주시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은 진주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가족 단위 휴식을 위해 기획한 대표 여름 행사로, 해마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과 워터캐논, 물총 대여존, 물속 미니올림픽 등 다채로운 물놀이 체험이 운영되며, 특히 축제 첫날인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흥겨운 노래와 댄스공연 및 EDM 공연과 불꽃축포까지 더해져 진양호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 그늘 쉼터 및 탈의실, 샤워 시설 등 편의 시설 마련은 물론 행사장 인근 도로 교통 지도 및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 물놀이터와 아천 북카페, 노을전망 데크로드, 물빛갤러리 등 문화휴식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진양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쉴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일 행사장 방문 시 주차는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