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9일 꿈샘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밀양도서관(삼랑진 소재) 강당에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 이날 체험 활동은 밀양도서관 관장의 장소 제공으로 넓은 강당에서 드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드론을 페어링 시켜 상하좌우 조종을 하여 안정감있게 날 수 있도록 교육했다. ❍ 아이들은 드론 조종 체험이 처음이라며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는데, 조종이 미숙한 아이들은 드론이 날아가는것 만으로도 기뻐하였고, 몇몇 아이들은 금세 조종법을 익혀 안정감 있게 날릴 수 있었다. ❍ 밀양시보건소 김정화 건강증진담당은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꿈샘지역아동센터 신체활동은 아이들에게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는 오는 6월 30일(토) 속초관광수산시장 일원에서 제11회 전통시장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제10회 전통시장 주부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내 (구)동화장길 앞 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가 주관으로 개최된다.□ 접수는 행사 전일인 6월 29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팩스 (033- 635-8533) 또는 인터넷(www.sokchomarket.com) 으로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에서도 접수 할 수 있다. (문의처 :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033- 635- 8433)□ 행사 주제로는 유아부는 전통시장 풍경과 장보기 모습 그림그리기, 초등부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주부백일장은 시와 산문을 나누어 열린다.□ 참가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의해 9월경 시상할 예 정으로 글짓기 분야 초등학생 30명, 그림그리기 분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1명, 주부백일장은 29명을 선정하여 시상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전달 할 예정이다.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장안읍 좌천역(동해남부선)과 정관신도시, 정관 월평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6월 승인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상에 반영된 정관선은 좌천역(동해남부선)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월평사거리에 이르는 12.8km구간(정거장 14개소)으로 2018년부터 2028년까지 3천755억원을 투입하여 노면전차로 운행하는 계획이다. □ 지난해 3월 부산시에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하여, 4월말 국토부 투자심의를 통과하였으나, 이달25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아쉽게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되지 못했다. □ 결과를 접한 오규석 기장군수는 “세계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기장군에 있어서 도시철도 정관선은 생명선과 같다. 국민의 생명이 경제성에 밀려 등한시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부산시와 협력하여 재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기장군은 이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의에 앞서 국토부, 기재부 등을 여러차례 방문하여 원전주변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원전비상사태시의 대피
해남군이 상습침수 지역인 화산면 관동리 일대 배수개선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87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 일대는 집중호우시 지방하천인 화산천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배수가 지연되면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해 왔다.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면적 131.2ha의 침수지역에 배수장 1개소와 배수로 2조 1.65km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해 저류지 준설 등 배수 및 방재시설을 정비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다. 관동지구 배수개선 사업이 마무리 되면 이 지역의 농작물 침수피해가 근본적으로 해결됨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 및 사전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9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수 등 객관적 지표와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의 의지 등을 종합해 전라남도와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해남군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지난해 일자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일자리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체계를 정비했다.특히 해남군이 실시한 빈점포 청년상인 창업 지원,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대회, 해남형 공공 일자리와 드론 산업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등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해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원,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부분도 성과를 내고 있다.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친 결과 해남지역 고용률은 79%로 2016년 대비 0.9% 증가했고, 상용근로자수 9800명으로 2016년 대비 16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해남군은 올해도 일자리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청년 내일로·마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자는 18일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이하 시민기획단)을 공식적으로 발족하고 시정업무 인수를 시작했다. 맹 당선자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위해 요란하지 않지만 실속 있게 운영되는 기획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시민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기획단 단장을 맡은 신기원 교수(신성대)는 “기획단에서는 당선자의 공약을 정리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각종 제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기획단은 선거캠프에서 일한 참모를 최대한 배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 온 10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난 선거에 정의당 후보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아깝게 낙선한 조정상씨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기획단 사무실은 시립도서관 2층에 마련되었으며 이달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예산 지원이 없이 모두 무보수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획단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기원(단장·신성대 교수), 문수기(간사·변호사사무실 전 사무장), 권경숙(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김용경(시민캠프 사
인구 늘리기 정책이 기존의 출산·보육 중심에서 교육·일자리 등 분야를 대폭 보완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특히 전남 강진군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유입을 유도하는가 하면 청년‘가업 잇기’지원을 통해 농촌을 책임질 젊은 인력을 육성한다. 특히 강진군의 옴천초등학교(교장 최용)는 2013년 한차례 폐교위기를 맞았다. 전체 학생 15명 중 6학년이 6명이나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옴천초등학교의 학생 수는 무려 43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학생 수가 적어 복식수업을 했던 곳이 2015년부터는 학년별로 학급을 꾸리게 됐고 공석이었던 자리에 교감도 부임했다. 교사도 9명으로 늘었다. 폐교 위기의 옴천초등학교를 살린 이들은 일명 ‘산촌 유학생’이라 불리는 도시에서 온 유학생들이다. 2016년 7월, ‘옴냇골 산촌유학센터’가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산촌 유학이 활성화 됐다. 현재 전학생을 포함해 옴천초의 산촌유학생은 무려 16명이다. 중국 유학생 1명을 비롯해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에서 귀촌가정과 산촌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강진으로 모여들고 있다. 옴천초로 학생들이 모이는 가장 큰 이유는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 때문이다. 친환경 건강교육, 힐링교
□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항순, 이선규)는 6월 15일(금)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앞 쉼터에서 「노학동 복지 휴(休)센터」현판식을 가졌다.□ 「노학동 복지 휴(休)센터」는 주민센터 앞 쉼터를 주민들의 휴식은 물론 복지정보욕구 해소를 위한 친주민형 종합복지서비스 정보전달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에 노학동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속초보건소를 비롯한 속초정신건강복지센터,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강원도장애인복지관속초분관, 속초시청소년상담센터 등 복지기관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종합복지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기관들이 연계해 매월 정기 이벤트 ‘복(福) 터진 day'를 개최하여 보건, 안전, 노인돌봄 등의 주제로 상담 뿐만아니라 복지사업 등의 홍보를 병행하게 된다.□ 첫 번째 ‘복(福) 터진 day'이벤트에는 노학동 맞춤형복지팀의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별상담과 속초시보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관나이 체크 등을 실시하였다.□ 최항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학동 복지 휴(休)센터」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서 주민들에게 기다려지는「복(福) 터진 day」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선규 노학동장은 “주민들의
존경하는 함평군민과 출향향우 여러분!위대한 결과를 안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6.13지방선거가 평화와 번영으로 가득 찬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이 잘 반영된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우리 함평군민 여러분께서도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함평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저를 군수로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할 때, 더욱 감격스럽고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아울러, 끝까지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신 김성모 후보님과 노두근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두 분의 함평발전을 위한 훌륭한 공약과 시책을 민선 7기 군정에 잘 반영해, 두 분을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뜻까지 함께 받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기꺼이 선택해 주신우리 군민의 뜻은, 서로 화합하고 함께 잘 사는 함평을 만들어 달라는 데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과 함께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편견과 사심을 버리고, 항상 겸손하고 언제나 경청하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군민 여러분께서 특정한 세력이 없고, 흑색 선거를 하지 않은 저를 선택해 주신 만큼, 그 뜻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