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해양수산부 2018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후보지 평가결과 감천항 선정 부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18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대상지로 감천항이 우선순위 2위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감천항은 해양수산부가 지정(‘82.10월)한 특별관리해역으로 해수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폐쇄성 해역으로 오랫동안 육상에서 유입된 퇴적물과 10여개의 수리 조선소 등에서 버려진 폐기물 등으로 정화․복원사업이 시급한 지역이다. 부산시는 작년 11월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여건 검토서 제출, 올해 2월 사업의 타당성, 추진여건, 해역의 중요도를 보고하는 등 수차례 감천항 오염물정화복원사업을 건의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부산 감천항, 인천 선거․북항, 통영항, 마산항 등 6개 항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 평가하여 감천항을 우선사업 대상지 2위로 선정,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감천항 오염퇴적물 149천㎥을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위탁 준설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으로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고 꾸준한 사후 모니터링과 클린 감천항추진협회를 구성하여 국제수산물
2017 경기국제보트쇼 5.25~28일까지 킨텍스, 김포 아라마리나서 개최킨텍스, 김포 아라마리나 합쳐 5만7,457㎡ 규모420개 기업 초청. 1600개 부스 운영. 참관객 4만3천여명 기대도, 행사주관사 선정. 사무국 설치 등 본격 준비 돌입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주관사로 킨텍스와 워터웨이플러스(아라마리나)를 선정하고 경제정책과장을 총괄로 하는 사무국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보트쇼 준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 경기국제보트쇼는 킨텍스 전시장 3만2,157㎡, 김포 아라마리나 전시·체험장 2만5,400㎡ 등 5만7,457㎡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참가업체 및 바이어 420개 기업을 초청해 1,60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예상 참관객수는 4만3천여 명에 이른다. 상담계약액 목표는 2억3천만 달러다. 도는 올해 참가업체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대한민국 카약동호회연합, 한국루어낚시협회 등 분야별 직능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우량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해외해양협회, 코트라(KOTRA) 등과 협의해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매년 성장하는 해양레저관광에 대비하여 4계절 해양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해양레저관광산업은 주 5일 근무제 정착, 여가시간의 확대 및 국민소득 증가, 각종 해양레포츠 활성화 등 관심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장사어촌체험마을 테마시설 조성사업과 대포항 관광기능시설 보강사업, 영금정 해맞이 정자개설사업,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등 해양관광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사어촌체험마을 테마시설 조성사업은 2년차(’17∼’18년) 사업으로 10억원을 투자하여 아름다운 어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어촌체험마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체험안내센터, 해변쉼터, 포토존 등의 관광 테마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장사어촌체험마을은 연중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과 배낚시 등을 즐길 수 있고 매년 8월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열리며 해양수산부로부터 3차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등을 받은바 있는 우수한 마을로 작년에는 장사해안누리길에 해안전망대를 설치하고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축제’를 유치하여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한 바 있다. 다기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가 조선기자재기업에게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시장 진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12개 조선해양기자재기업과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간 1:1 상담회를 오는 2월15일 부산발전본부 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들 12개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함께 수행하고 있는 “조선해양가자재 사업다각화 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분야로의 다각화에 관심있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상담회는 조선기자재기업의 다각화 관심도가 높은 12개기업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 제어 분야로 나누어 부산발전본부의 실무책임자와 조선해양기자재기업간 1:1로 상담회를 가지며, 동반성장 협약을 맺어 멘토(부산본부)및 멘티(중소기업 대표자)를 지정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신기술 현장시험지원, 자재창고 개방 등과 같은 실질적 지원책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은 발전 분야진출에 있어 실질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기술과 접근방법 등 다각화 가능성 등을 미리 타진할 수 있다.또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할 이번 부산발전본부의 1:1 상담은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국내 최대의 해양자연사에 관한 표본2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994년 개관 이래 90회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은 바다와 함께하는 에코 크래프트전으로 예모 팩토리와 함께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2층(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해양의 신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단체 예모 팩토리 회원 중 크래프터 20명 등이 참여하여 바다의 느낌을 살린 업싸이클링 수공예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게 되는데, 특징으로는 개성 넘치는 재활용 업싸이클링 작품 전시와 재능기부를 통해 공방이 아닌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해양문화 소통과 체험을 통해서 생활 속 리폼 소재로 만드는 에코 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 패브릭 소재를 퀼트머신으로 프리모션한 작품중 김정미 작가의인어공주라는 작품이 눈
부산시, 2016년 부산지역 유통수산물 중금속 오염실태 조사 결과 모두 기준 적합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은 2016년 부산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165건 중 중금속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준에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재래시장, 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로서 어류 93건, 연체류 41건, 갑각류 11건, 해조류 12건, 수산물가공품 8건 등 165건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수은 성분에 대하여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조사 결과 165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 평균함량은 0.02 mg/kg이었으며, 그 중 어류(93건)의 납 평균함량은 0.01 mg/kg, 연체류(41건)의 평균함량은 0.06 mg/kg, 갑각류(11건)는 평균 0.01 mg/kg이었다. [납의 안전관리기준 : 어류(0.5 mg/kg 이하), 연체류(2.0 mg/kg 이하), 갑각류(1.0 mg/kg 이하)] 카드뮴 평균함량은 0.06 mg/kg으로 종류별로 어류(93건)는 평균 0.01 mg/kg, 연체류(41건)는 평균 0.20 mg/kg, 갑각류(11건)는 평균 0.07 mg/kg 검출되었다. 또한 해조류(12건)는 평균0.05 m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월 6일과 2월 7일 15시에 어린 은어 16만 마리를 강서구 진목 연안과 기장군 일광천, 좌광천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연안에서 성장 후 3~4월에 수온이 10℃로 상승할 무렵 하천으로 올라와 모래와 자갈이 깔린 곳에 세력권을 형성하고 돌 위의 조류를 먹으며 자란다. 9~10월경 강 하류에 내려와 산란하고, 대부분 1년 만에 산란을 마치고 죽는다. 은어는 우리나라 전역 및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또한, 은어는 은광어, 언어라고도 불리는데 주둥이 턱뼈가 하얗기 때문에 은구어라고도 불린다. 몸은 가늘고 옆으로 납작하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으로도 인기가 좋고 내장째 튀기거나 매운탕, 조림으로도 요리하는 등 조리방법이 다양하다. 연구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어린 은어 생산에 성공하여 방류를 시작하였으며 2016년까지 총76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은어는 연구소 내에서 98일간 키웠으며, 크기는 5㎝정도 되는 것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02월 03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는 52종의 고래를 포함한 총 89종의 고래 이름을 우리말로 쉽게 부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다에 서식하는 포유류인 고래를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뉴스·다큐멘터리 방송·잡지 기사 등이 쏟아지면서 우리말 이름이 없는 고래의 경우 영어이름을 단순 번역해 부르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고래 37종의 우리말 이름(국명)에 대한 표준 명칭을 발표하였고(2012년), 최근에는 우리바다에 서식하지 않는 고래 52종을 우리말 이름으로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에 서식하는 고래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영어 이름의 유래, 유사한 우리말 이름의 존재 여부, 출판물 등을 통해 발표된 이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래 종류별 고유한 생물학적·생태학적 특성을 반영한 부르기 쉬운 우리말 이름을 제시했다. Australian snubfin dolphin(오스트레일리아 스넙핀 돌고래)은 서식지역(오스트레일리아)을 밝히지 않아도 모양을 나타내는 단어(sunbfin: 작고 뭉툭한 지느러미)만으로도 유사한 종과 구별이 되기 때문에 ‘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는 52종의 고래를 포함한 총 89종의 고래 이름을 우리말로 쉽게 부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다에 서식하는 포유류인 고래를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뉴스·다큐멘터리 방송·잡지 기사 등이 쏟아지면서 우리말 이름이 없는 고래의 경우 영어이름을 단순 번역해 부르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고래 37종의 우리말 이름(국명)에 대한 표준 명칭을 발표하였고(2012년), 최근에는 우리바다에 서식하지 않는 고래 52종을 우리말 이름으로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에 서식하는 고래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영어 이름의 유래, 유사한 우리말 이름의 존재 여부, 출판물 등을 통해 발표된 이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래 종류별 고유한 생물학적·생태학적 특성을 반영한 부르기 쉬운 우리말 이름을 제시했다. Australian snubfin dolphin(오스트레일리아 스넙핀 돌고래)은 서식지역(오스트레일리아)을 밝히지 않아도 모양을 나타내는 단어(sunbfin: 작고 뭉툭한 지느러미)만으로도 유사한 종과 구별이 되기 때문에 ‘스넙핀돌고래’로 짧게 줄여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