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오전 8시 01분) 경기방송 라디오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생방송 전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 전문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일독을 부탁 드립니다. ㅎ.ㅈ.ㅎ. 안철수 전 대표 금호 타이어 ◀ 박찬숙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3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지 86일 만에, 안철수 전 대표가 정계 일선 복귀 선언을 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마음 하나로 출마의 깃발을 들었다’ 대표직에 도전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전당대회.. 8월 27일 열리는 이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준비위원장을 맡고 계시면서. 그리고 한 12명의 국민의당 국회의원들이.. 일단 안철수 대표의.. 말하자면 대표 출마는 옳지 않다, 이런 입장을 표명하신 분입니다. 황주홍 국민의당 전당대회 준비위원장. 전라남도 고흥군 · 보성군 · 장흥군 · 강진군이 지역구이십니다.황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황주홍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박찬숙 ▶지역구를 제가 오래 소개했는데, 다 맞게 소개했나요? ◀ 황주홍 ▶네, 4 개군입니다. (웃음)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입니다! ◀ 박찬숙 ▶넓기도 넓지만 바다의 아름
도, 상생 외교역량강화 지원 방안 마련시군 실태조사 결과 국제교류 교육 정례화 등 요청에번역 등 외교실무부터, 지원 ‧ 정례교육 신설 ‧ 매뉴얼 제공 등 추진경기도의 축적된 외교자원을 적극 공유하여 상생 경기도에 기여경기도가 전문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국제교류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산하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교업무 지원에 나선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상생 외교역량강화 지원 방안’을 마련, 8월부터 실무컨설팅을 시작으로 실무매뉴얼 제공, 국제교류 실무 교육과정 개설 등 단계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지원방안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남 지사는 지난 5월 외교정책과에 “해외 교류에 나선 공공기관이나 시군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경기도의 축적된 외교관련 정보와 역량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6월 시군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은 자매도시 113건, 우호교류 94건 등 모두 30개국 207개 지역과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7. 18. 10시,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 정부 동향관련 대책회의’개최 조선업 지원을 포함한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금융지원 강화 등 건의 부산시는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김영환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 시민단체, 산업체, 연구기관,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7월 13일자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 김진표)에서 대통령께 보고한 100대 국정과제인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안)’에 대하여,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 정부 동향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앞서 주관 부처인 금융위원회에서 당초 조선, 해운산업 지원을 위한 공사 설립 공약사항과는 달리 WTO 보조금 협정 위반 우려 등을 이유로 조선산업 지원 부문을 배제하고 해운업 부문만 지원하는 공사 설립(안)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한 것에 대한 대응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중소조선소에서는 선박을 수주하고 싶어도 금융권으로부터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이 되지 않아 일감이 바닥을 보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글로벌 위기 이후 계속하여 건의하여 왔으나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업계에서는
전 대 열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옛날 왕조시대에는 인권이라는 개념이 아주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라에 따라서는 신으로까지 떠받들어졌던 임금이 세상만사를 혼자서 주물럭거리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것은 1인 지배체제였기 때문이다. 임금의 위에는 아무도 없다는 말은 틀리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을 살피고 당시의 기록물들을 보면 임금의 독단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가차 없는 신하들의 항변과 충언이 잇따랐다. 사리에 어긋나는 결정은 조정회의를 통하여 반드시 걸러졌다. 이럴 경우 임금의 고뇌는 시작된다. 천상천하에 아무리 둘러봐도 내 위에는 아무도 없는데 하찮은 신하들이 제동을 걸면 때로는 화를 내기도 하고 회의를 파하고 들어가 버리기도 한다. 극히 예외적이긴 하지만 연산군 같은 폭군은 왕의 말에 이의를 달거나 항변하는 자는 수하를 막론하고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임금들은 1인 치하에 독단적 권력을 행사하면서도 제도적으로 신하들의 충언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합리적인 정부시책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상하가 오순도순 상의하는 체제가 정립되었던 왕조는 큰 업적을 남기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7월 13일(목) 14:00,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일반산업단지(이하‘동남권산단’)내에 들어오는 대형 국책사업인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의 정상추진 촉구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원자력진흥정책과)를 직접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도입예정인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은 동남권산단 내 1,950억원(국비 700억원, 지방비 500억원, 원자력의학원 750억원)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치료센터에서 상용화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업주최인 원자력의학원에서 750억원의 분담금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장기 표류 중이었으며, 최근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 참여병원 모집공고를 통해 서울대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현재 협의 중이다. 하지만 추가 사업비 문제와 서울대병원 측의 투자검토 기간 연기 요청에 따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되지 않으면 동북아 의료관광허브를 꿈꾸는 기장군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차일피일 미뤄지는 추진상황에 대하여 불만이 커져가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3일(목)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한·중 정부 및 UNDP*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황해광역생태계보전사업(YSLME)** 2기 프로젝트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YSLME: Yellow Sea Large Marine Ecosystem, 황해광역생태계보전사업 지난 2005년 출범한 YSLME는 한국, 중국, 북한과 UNDP가 공동 협력하여 자원의 남획과 과도한 연안개발 등으로 훼손된 황해환경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황해광역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이다. 2005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진행된 1기 사업에서는 황해환경의 월경성 진단분석(TDA), 지역전략계획(SAP), 국가전략계획(NSAP) 등을 수립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생태계기반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정책적·재정적 기반의 안정적 마련을 위해 2기 사업이 계획됐다. 이에, 인천시는 2015년 4월 유엔연구사업소(UNOPS)와 YSLME 2기 사무국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기 사무국은 송도 G-타워에 둥지를 틀게 됐다. 그 간 2기 사업계획의 승인과 사
전국 제일의 지방자치도시로 평가 받는 고양시는 사람이 우선인 따뜻한 공동체 복원을 위하여 ‘시민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 ‘지역공동체 가치회복’ 이라는 지방자치의 투트랙 로드맵(Two Track Road Map)을 체계화 해왔다. 이제 시민은 더 이상 지방자치의 수혜자가 아니라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주체이다. 104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내외의 자치분권 시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헌법 개정이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이 강화․보장 되는 개헌”으로서 다음과 같이 추진되어야 할 것을 새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 한다. 하나, 지방분권 개헌은 정부형태론이나 중앙권력구조 개편에 치우친 ‘수평적 분권’이 아닌 입법·행정·재정 등의 권한을 합리적으로 지방에 분산하여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수직적 분권’을 실현해야 한다. 둘, 국가의 근본이념으로 작용하는 헌법에 대한민국이 지방분권을 지향하는 국가임을 천명함과 동시에 이러한 국가 목적을 구체적인 제도와 권리로 구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셋, 지방자치가 입법자의 광범위한 재량에 맡겨지는 ‘제도보장’이 아니라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으로 인정하여 헌법의 중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에서는 7월 11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공동청원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광양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26차 임시회의에서 3시 시장이 직접 공동청원문을 전달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공동청원문 건의서에는 3개시 공동건의사항 7건과 각 시별 국정과제 건의사항 16건 등 총 23건이 담겨 있다. 이날 3개시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과 오찬 및 간담을 갖고 3개시 공동청원문을 전달하고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오후 3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만나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공동?중점추진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을 재차 설명했다. 한편,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지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고속도로 선형개량(이설),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건의,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등 광양만권 상생협력사업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공동청원문을 전달한 바 있다. 또 3개
전 대 열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세계평화를 위해서 설립된 유엔기구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게 유네스코다. UNESCO는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약자다.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한 국가 간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 전문기구 중의 하나다. 인류가 보호해야 할 문화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 보호하자는 것으로 195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9개국은 준회원국이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다. 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했던 파리에 자리한 것은 자연스럽다. 세계기록유산 등록사업은 1992년부터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등재신청을 하는 통에 이제는 2년에 한번 씩만 신청을 받는다. 그것도 특정국가의 독점적 신청을 막기 위해서 국가 당 2건의 기록유산만 신청 받고 있지만 탈락이 많다. 기록유산의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기 나라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을지라도 세계적인 시각에서 별게 아니라면 엄격하게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