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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완장차고 맘껏 칼자루 휘두르는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구 지역위원장 강상인은 사퇴하라!



공당의 지역위원장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두 번씩이나 번복을 해가며 해임통보한 것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지난 6.5. 강상인 위원장은 어떠한 절차와명분과 합당한 이유도없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위원장의 고유권한 운운하며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문자하나로 해임통보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위원장과 만나 해임사유에 대해 반박을 하였고 소통부재로 일어난 일이었고, 어른으로서 할 행동이 아닌 부끄러운 일이라고 스스로 언급하기도 하면서 없었던 일로 정리한 바 있습니다. 

많은 당원들은 위원장의 지나친 권한남용에 파장이 적지 않았지만 
위원장은 귀를 닫아버렸고, 그동안 일어났던 여러일들에 대한 지역위원장 갑질행태의 사실을  SNS에 올리겠다는 걸 오히려 제가 막기도 했습니다.

그런 후 얼마지나지 않아 사무국장을 해임하고(당사자는 해임당했는지 아닌지도 모를정도로 애매하게 처리함) 그리고 3개월만인 9.22. 또다시 
여성위원장직을 해임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018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의 힘을 모으고 선거를 준비하는 태세를 갖추는데 앞장서야함에도 불구하고 절차나 소통하는 모습없이 오히려 위원장이 논란을 일으키는 중심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는 더 이상 양산시 지역위원회 갑구를 어끌어 갈수 없는 지역위원장의 심각한 자질문제라 생각하며 사퇴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온 사람으로서 그 열정을 주위분들한테 인정받아 50이 넘은 늦은 나이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생각지도 않게 여성위원장이라는 큰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절 추천 해주신 당원분들과 위원장님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하기위해 서툴렀지만 지역위원회를  열심히 도왔습니다. 
그리고 권력이나 그 어떠한 자리에도 크나큰 욕심이 없었기 때문에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위원회에서 일어나는 편협된 부분과 잘못된 일이 있다면 스스럼없이 질책하고 때론 듣기싫은 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소신있게 바른말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나의 말들이 지역위원회에 변화가 있을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여성위원장으로서 지역구를 위해 지역위원장을 돕고, 선거때는 선거때대로 헌신적으로 나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였고, 지역구 당원들을 위해 참고 또 참았는데 철저하게 굴욕적인 무시를 당하면서 내게 돌아온 건 해임이었습니다. 

첫번째는 문자로 해임. 또 석달만에 두번째로 전화로 해임통보! 
위원장의 고유권한이라며 권력을 내세워 지역의 여성위원장을 명분도 없이 명예훼손 시키며, 지역위원장의 횡포에 더는 참을수 없습니다.
여성위원장 자리가 무슨 파리목숨보다 못하고 지역위원장의 눈치를 보다가 찍히면 바로 해임당하는, 소통불능에 독선적이고, 적법한 절차없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권력을 휘두르는 이 현실에 
참을수 없는 분노와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지역위원장의 부인역시 정치에 참여하며 당원들의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성 부위원장으로 갑지역 여성위원회 단체 카톡방에서도 툭하면 나가기 하고 
여성위원장의 전화차단부터 카톡무시   
새로이 임명받은 여성위원장 또한 강상인위원장 부인의 절친입니다. 이것 또한 당원들이 비웃을 일인것이지요
이렇듯 인사권에 직접 참여하며 편협적인 행동을 하는가 하면, 갑지역을 좌지우지 움직이며 모든일에 관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역위원장을 두분이나 모시고 있는 지역이라 할만큼 위원장 부인 갑질 또한 문제인 것입니다. 

또한 위원장의 부인이 운영위원회의때마다 식대명목으로 2만원씩 받는부분도 사용내역을 단 한번도 올리지 않습니다. 운영비를 위원장 부인이 거두고 관리하는 모습 또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당원들은 위원장 부인은 모든 직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년이 넘도록 사무국에서 회의록을 보고하라 한 적 없고 
강상인 위원장은 1년이 되도록 읍면동 당원협의회 회장한테 당원관리 보고 받은적도 없습니다. 이것 역시 지역위원장 사퇴 사유라 생각합니다. 

집권여당의 초기인 지금, 몸을 낮춰야 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현 지역위원장의 이러한 행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에 크나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더 이상 묵과할수 없는 문제이기에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구지역위원회 강상인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 합니다.
  
                                                     2017.9.25.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구지역위원회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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