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강진군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강진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4개국 50여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첫째 날 일정으로 오감통, 무위사,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다원, 강진만 생태공원,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을 둘러보고 ‘강진 나이트 드림’이라는 야간여행에도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고려청자박물관과 청자 공동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가우도와 해상레저체험,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오감통의 실내공연장에서 시작한 이번 팸투어는 신나는 클럽음악으로 흥을 돋웠다. 호주에서 온 나탈리씨는 강진노래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밖에서 기다리시는 강진노인대학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들어 와 함께 춤을 추며 젊은 외국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춤판을 벌이기도 했다.이어 성전면에 있는 무위사, 백운동별서정원, 강진다원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 본 일본인 겐지씨는 “무위사의 극락보전과
강진군은 지난 7일 오전 11시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54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46회 강진청자축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강진청자축제 자원봉사자는 물놀이시설 관리, 체험프로그램 지원, 축제장 관리, 행사진행 총 4개 부문으로 하루 8시간 활동한다. 강진군은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통역 자원봉사자 7명(영어 3명, 일본어 2명, 중국어 2명)과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54명으로 총 61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했다.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학생은 오전 9시 이전에 청자축제장 공동판매장 2층 상황실로 등록부에 서명하고 임무를 부여받으면 누구나 자원봉사 참여가 가능하다. 추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단체티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강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워터슬라이드 스태프 아르바이트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고, 시급 7천530원과 단체 티셔츠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대상자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아르바이트 활동을 원하는 희망자는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아르바이트 명단 발표는 오는 18일 수요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9개 읍․면 90개소에서 농업인 1,4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6일 밝혔다. 마을단위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과 내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GAP 우수농산물관리제도, 농작물재해보험 등 주요 시책을 작목별 전문지도사 26명이 설명했다.특히, 지난 5일에는 대추연구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군 1특화작목으로 선정된 대추의 고품질화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대추의 여름철 관리요령,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의 교육도 진행하며 농가 소득향상에 주력했다. 교육에 이어서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각종 애로·불편사항을 일문일답형식으로 주고받으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토양검정, 농산물안전성 분석, 유용미생물공급, 농기계임대 등 다양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이용해 농업 기술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공룡박물관에 연꽃이 만발했다.공룡박물관 앞에 조성된 6600㎡의 연못에 가득 핀 연꽃은 주변의 대형공룡 조형물과 어울려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연못 주변으로는 다양한 공룡 조형물과 함께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공간 등이 조성돼 있는 가운데 연꽃이 활짝 피면서 새로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휴가철인 7~8월동안 휴관없이 매일 개관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씩 연장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 휴가기간인 7월 하순부터는 어린이 워터슬라이드 개장과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해남지역 고대 마한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해남군은 백제학회, (재)대한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오는 12일‘해남반도 마한 고대사회 재조명’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영진 전남대 교수의‘해남반도 마한사회의 역사적 성격’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가 사적 제449호 해남 군곡리 유적의 위상(한옥민 목포대박물관) ▷해남반도 마한 소국의 기항지(문지연 대한문화재연구원) ▷해남반도 마한산성 재인식(양시은 충북대) ▷문헌에 나타난 신미제국의 실체(강봉룡 목포대) ▷마한 취락의 등장과 변화(정일 대한문화재연구원) ▷고분시대의 한반도 서남부와 왜의 교섭에서 해남지역(다카타칸타 일본국립역사민속박물관) ▷해남반도와 가야제국의 교류 (이동희 인제대) ▷해남반도의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정재윤 공주대) 등 8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서울대 권오영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그리고 일본열도를 잇는 동북아시아 국제교류 무역망에서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점하고 있던 해남반도는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마지막까지 품고 있었던 현장이다.해남은 3세기 중반 쇠퇴한 목지국을 대신해 마한의 맹주가 되었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8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100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이르기까지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 개소하여 2016년 성산청소년효재단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있는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시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성격, 학습, 진로, 대인관계, 가족관계, 이성문제, 학교부적응)등에 대해 전문상담가와의 상담으로 보다 나은 생활적응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관리 예방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평가는 전국 326개 기관(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와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등 5개 부문 4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에서 시는 재난발생 시 재난에 대응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과 역할 분장 및 숙지도 푹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가축질병(구제역, AI 등)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 및 추진 실적 풍수해 대비 예・경보 시설 점검과 재해우려지역 사전 예찰 실적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보다 더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개인·부서·관계망·기관 역량에 대해 지표로 평가)을 진단· 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해오고
강진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에서 ‘센트럴 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 동행 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콘서트 7080’. ‘열린 음악회’에서 7080세대의 감성을 노래해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는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이 ‘내일을 기다려’, ‘문밖에 있는 그대’ 등 그의 히트곡으로 막을 연다.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최고의 가창력을 뽐낸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의 디바 신효범, ‘남남’, ‘풀잎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를 낸 우리시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최성수가 출연해 관람객과 함께 어울리며 아름답고 행복한 무대를 선사한다. 연주를 하게 될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는 2005년 대중음악 방송음악에서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창단, 스탠더드 재즈와 팝, 가요, 민요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기법의 편곡으로 연주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서울시전문예술단체와 2010년 서울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뛰어난 연주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을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7월 3일(화) 15:00,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장군의 해양자연환경 등을 최대로 활용한 기장만의 특색 있는 씨마크(seamark)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해저도시(해중공원)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효과적 방안 도출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본 용역은 해양시대 도약을 위한 미래사회 트랜드 검토, 국내외 해양자원 이용 동향 및 정책분석, 해중공원 수요자 니즈 및 여건분석, 핵심 콘텐츠 개발 등 해중공원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하여 군비 200백만원을 투입, 2017.11월 용역을 착수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해양생태, 도시계획, 해양경관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이 나왔으며, 전문가 의견을 검토 반영한 후 어업인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청취 등 절차 이행 후, 7월중 중간용역보고회를 통하여 해중공원 조성방향을 정하고자 한다.□ 기장군은 일광해역지선~장안해역지선 일원을 중심으로 해중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양환경과 자원, 첨단 과학기술, 그리고 영상문화콘테츠의 융복합으로 빛․물․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관광, 교육 그리고 이벤트가 상시 어우러지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