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최종 확정했다. 대회 엠블럼은 단원 김홍도의 그림 ‘무동도’의 리드미컬한 춤사위와 무동의 미소를 모티브로 시화호의 물결, 바람, 태양의 펄럭임을 안산의 색깔로 꿈과 희망을 형상화했다. 마스코트는 안산의 시조인 노랑부리백로를 상록구를 상징하는 로기(Rogy)와 단원구를 상징하는 다니(Dani)가 함께 성화를 든 모습으로 표현했다. 로기는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이상을 가리키고, 다니는 모두의 참여와 단합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기본편 10종과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등 8종을 확정해 도민체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상징물 확정을 시작으로 2019년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산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19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이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제35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2월 1일 오후 1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진주시와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20~70대 연령별 경기와 급수별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시민생활체육으로 배드민턴을 확대 보급함과 더불어 선수 및 동호인간의 경기력 향상 및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확립하고자 개최되었다. 개막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배드민턴협회 문희규 사무차장과 안정춘 장재클럽회장에게 진주시장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경기상 및 개인상 1위, 2위, 3위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선수 여러분의 열기로 대회장을 가득 채워주기를 기대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및 참가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2일 9시 30분에 하프코스 선수를 스타트로 열네번째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오전 9시에 개회식을 진행하여 30분부터 15분 간격으로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해 13시 경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500여 명의 선수들과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 소속 배구․탁구 선수들도 레이스에 참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다르게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영대교를 거쳐 상삼교차로에 이르는 코스를 되돌아오는 것으로, 5km 참가자는 변전소 앞에서, 10km 참가자는 양산폐차장 앞 사거리에서, 하프 참가자는 상북 상삼교차로 앞에서 되돌아와 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점을 통과하여 경기를 마쳤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범운전자연합회, 해병대전우회, 교통지도연합회, 상북면 교통봉사대, 헌병전우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인명구조봉사협회, 여성단체협의회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진이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종일 비지땀을 흘렸다. 류재호 체육지원과장은 “14회째를 이어오는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양산시를 널리 알리는
무주군체육회와 기장군체육회가 지난 1일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호텔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영호남 생활체육교류와 활동을 장려해 두 지역, 단체 간 인연을 돈독히 하고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이 자리에는 두 지역 체육회 종목별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군과 기장군 체육회는 협약서를 통해 △종목별 교류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과 △대회 또는 훈련을 위해 상호 방문 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등을 약속했다.무주군체육회 관계자는 “기장군과의 인연이 해를 더하며 깊이도 더하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이라며 “체육회는 군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늘을 계기로 두 지역체육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다음날인 2일에는 게이트볼과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축구, 그라운드골프, 탁구 종목 선수들이 친선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선수들은 “자매결연을 맺고서 운동을 같이하니 한결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좋은 마음을 나누고 멋진 실력을 겨루며 함께 발전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체육회(회장 황인홍)는 3천명의 회원들이 24개 종
의정부 경민중 출신 경복고 3학년 고현 선수(수비수)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주최·주관의 2018년 고교리그 통산 4강팀만 겨루는 왕중왕전 결승서 6대3으로 경기고 압승하고 우승한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 수상하다 12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9일 목동 실내링크에서 2018년 고교아이스하키 왕중왕전 결승 경기가 열려 영원한 숙적 경복고와 경기고가 결승에서 만나 경복고가 6대3으로 압승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에서 의정부 경민중학교 아이스하키팀 출신의 경복고(교장 이원휘, 감독 송동환, 코치 이승준) 3학년 수비수 고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현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과열된 시합 열기로 양측 학교선수들의 몸싸움으로 각 학교별로 2명씩 선수가 퇴장된 가운데 패색이 짙어질수록 파상공세를 퍼붓는 경기고의 스피드 있는 공격을 고학년으로써 남은 4명의 수비수들과 특유의 촘촘한 방어력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 경복고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교 3학년 선수들 중에는 발군의 방어율을 자랑하는 고현 선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영리한 플레이로 특유의 디펜스 기술과 스킬로 상대방 공격수들의 전광석화같은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경기력이 특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9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제4회 안산시·시흥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2015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로 안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친선교류전은 두 도시의 스포츠 동호회 9개 종목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흥시와 안산시 간 매년 번갈아 개최되는 친선교류전이 승패를 떠 나 양 도시의 우정을 다지고 직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친선교류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류전이 개인의 역량발휘는 물론 직장 동호회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친선교류전은 양 시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취지대로 큰 사고 없이 치러져 친목과 소통의 장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8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경기도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5일 오후 2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남동구리틀야구단과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9대 8로 승리를 거뒀다. 준우승은 인천시남동구리틀야구단, 3위는 경기도남양주시리틀야구단과 경기도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2018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일간 한밭야구장등 5개 구장에서 85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대전연고 프로야구팀인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에서 선전하면서 새로운 야구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로 2,000여명의 선수단과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대전을 방문하면서 30여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 우승, 준우승, 3위(2개 팀)에게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된다. ▸역대 우승팀 2013년(광명시리틀야구단), 2014년(부산서구리틀야구단), 2015~2016년(광명시리틀야구단), 2017년(남양주시리틀야구단)
김포시(시장 정하영)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통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3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가족 운동회는 유승창 복지국장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의 드림스타트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청/홍판 뒤집기, 한방향 릴레이, 튼튼기둥세우기,하늘높이 슛 등 팀별로 운동회를 진행하였으며 아동과 부모들이 참여하여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진행한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음 운동회’는 가족이 함께하기 어려운 요즘 시대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뛰놀며,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유승창 복지국장은 “소파 방정환이 했던 말 중에 아이들을 내려보지 말고 쳐다보아 주시오 라는 말이 있다. 오늘만큼은 그런 마음으로 잠시나마 가족간 행복 두배 기쁨 두배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가족애가 더 돈돈해지고 화목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복지, 건강, 교육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으며, 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사
김해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제8회 김해시 지역아동센터한마음 체육대회”가 20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체육대회에는 김해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33개소가 상호간의 연대 활동 및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센터아동의 1,000명의 아동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큰공굴리기, 풍선탑쌓기, 줄다리기, 이색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생명나눔재단 후원금 500만원으로 기념품 및 상품을 체육대회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김해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2017년 3월 김해시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을 창립하여매년 김해시 어린이날 큰잔치무대 올랐으며 다양한 공연에 참가해왔다. 오는 11월 13일에는 정기연주회가 열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구활동 지원, 대학교 연계 직업진로체험, 여름캠프 등 김해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아동들이 신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라며,꿈과 희망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