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금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여성가족부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다.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선정된 2,800여명의 대상자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5월 20일 신청주소지로 발송하였으며,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485개소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기관은 건강검진표에 동봉된 안내문에 수록되어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http://nhis.or.kr) 및 건강iN(http://hi.nhis.or.kr) 사이트의 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건강검진 대상자는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본인부담 없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검진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1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5.30일(월) 14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 ‘열린마루 큰마당’ 개최가족복지, 위기청소년, 보육, 아동복지, 법조, 경찰 등 19개 단체·전문가 참여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논의일반적으로 아동학대 가정은 부모 자신이 힘들고 지칠 때 학대로 이어지더라구요, 한부모가족은 생활고가 상대적으로 더 심하기에 학대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들을 위한 지원제도 도입이 시급합니다.”(한부모가족지원시설 관계자)둘째아이를 가지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양육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힘들어할 때 공동체의 필요성을 느꼈다.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면서 모임 등을 형성했고, 정서적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부모 커뮤니티 참여자)학부모 대상 인권교육 후 남편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좋아졌다. 전문지식 습득 후 일상적 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서울시가 가족폭력 예방관련 단체, 외국인·다문화 가정 지원단체, 위기 청소년 지원시설, 어린이집, 아이돌보미 등 양육관련 단체, 기타 법조, 경찰, 의료, 약사 단체 등 19개 유관기관·시설·전문가들과 한
2016년 05월 29일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지난 27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역대 법제처 처·차장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영균 전 처장(제12대, 1981. 3 ~ 1986. 1)을 비롯한 역대 처·차장 21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법제처 주요 업무를 소개받고, 이에 대한 역대 처·차장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김영균 전 처장은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재추진이 필요한 법령을 선정하는 등 수정입법계획을 제대로 작성하여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유익한 법령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법제처 직원들이 합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제정부 처장은 “알기 쉬운 민법 개정안 등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령들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거나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방규제개선을 위한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와 입법예고개선을 위한 ‘통합입법예고센터’ 등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책·사업들도 적극 홍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05월 27일 충남도가 27일 아산시 은행나무거리에서 환경부,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간 협약식을 체결하고, 삽교호 수계 중 천안천, 곡교천, 남원천에 대한 오염총량관리제 추진을 본격화 한다.도에 따르면, 삽교호는 도내 4개 시·군 22개 읍·면 180㎢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담수호로, 최근 들어 수질이 나빠지면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이 중에서도 천안천, 곡교천, 남원천은 삽교호 수계 전체 오염물질의 80%가 배출되고 있어 민간 환경단체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오염총량관리제는 각종 오염원 발생원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량을 법적으로 제한·관리하는 제도이나, 유역 시·군에서는 경제개발의 제약 요건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도입을 기피해 왔다.이에 도는 강제성을 배제한 자율적 총량제 시행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저해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앞세워 천안·아산·당진시를 설득, 지난 3월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윤성규 환경부장관,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은 삽교호 수계 수질 개선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제6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성남시 선수들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성남시는 5월 27일 오후 5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입상 선수 161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체육대회 해단식을 동시 진행했다. 해단식에서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식을 진행했다.최근 포천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4.28~30)에 성남시는 육상·수영·복싱·당구·유도·태권도·궁도·우슈·보디빌딩·역도 등 22개 종목, 388명(임원 100명 포함)이 출전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2연패를 달성한 남자 축구팀과 여자 정구팀, 복싱에서 금메달을 딴 김덕일, 이재은, 함상명 등 129명은 이날 해단식에서 우승컵과 종합 준우승기를 성남시에 봉납했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5.10~12)에는 13개 종목에 120명(임원 18명 포함)의 성남시 장애인 선수단이 출전해 농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볼링수영·육상·조정·탁구·파크골프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1개를 땄다.우수한 결과를 낸 조종 종목의 시각장애 김명자
관내 종합철강재 유통회사인 거승철강(주) 김성복 대표이사는 지난 5월 2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000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거승철강(주)는 1987년 2월 거화철강으로 창업하여 1994년 거승철강(주) 법인전환 후 경인지역 최대규모의 종합철강 유통전문회사로서 발돋움하였으며, ‘계획으로 시작하고 노력으로 성취하며 기쁨으로 완성하자’는 사훈으로 항상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2003년, 2006년에는 성실모범납세자로 표창받았으며, 2007년에는 성실모범납세로 국세청장상까지 수여 받은 정직한 기업관으로 사회에 공헌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이렇게 많은 성금을 기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한 구청에서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김성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기업활동을 열심히 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경남 정보화마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관내 정보화마을 2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유통과정없이 바로 연결하여 싸고 질 좋은 밀양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얼음골사과마을에서는 사과와 사과즙, 평리산대추마을에서는 대추와 고사리를 현장 판매하고, 홍보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재구매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서남해 일부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관내 해안가 근처 어패류 취급업소, 식당가를 중심으로 어패류, 수족관수, 해수검체를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또 개인생활수칙을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당뇨환자,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 400여 명에게는 서한문과 문자를 발송하고 일대일로 전화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일한국상공회의소와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양 단체가 5월27일, 주일대사관에서 ‘통합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출범총회’의 이름으로 첫 통합 총회를 갖는다.재일한국상공회의소의 분열 사태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존 홍채식 회장 중심의 민단 산하의 재일한국상공회의소에서 최종태·박충홍 씨를 중심으로 하는 회원들이 뛰쳐나가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라는 이름으로 일본 행정기관에 법인 등록신청을 하면서 촉발됐다. 양측은 통합을 위한 협상을 계속해왔으나, 입장 차이 등으로 번번이 무산돼오다가 2015년 3월27일, 주일대사관의 중재로 통합을 위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어렵게 화해가 이뤄질 수 있었다.통합한상련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일, 박의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양 단체의 화해 이후 열리는 첫 통합 총회로 통합제안 승인에 관한 건, 올해 사업계획·예산 등에 관한 건, 이사·감사 선출에 관한 건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유흥수 주일한국대사(앞줄 가운데)와 오공태 민단 중앙본부 단장(바로 왼쪽)이 2014년 12월3일 주일대사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상련(재일한국상공회의소)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