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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상공회의소 첫 통합 출범총회 열린다

5월27일, 주일대사관서

재일한국상공회의소와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양 단체가 5월27일, 주일대사관에서 ‘통합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출범총회’의 이름으로 첫 통합 총회를 갖는다.

재일한국상공회의소의 분열 사태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존 홍채식 회장 중심의 민단 산하의 재일한국상공회의소에서 최종태·박충홍 씨를 중심으로 하는 회원들이 뛰쳐나가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라는 이름으로 일본 행정기관에 법인 등록신청을 하면서 촉발됐다. 양측은 통합을 위한 협상을 계속해왔으나, 입장 차이 등으로 번번이 무산돼오다가 2015년 3월27일, 주일대사관의 중재로 통합을 위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어렵게 화해가 이뤄질 수 있었다.

통합한상련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일, 박의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양 단체의 화해 이후 열리는 첫 통합 총회로 통합제안 승인에 관한 건, 올해 사업계획·예산 등에 관한 건, 이사·감사 선출에 관한 건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앞줄 가운데)와 오공태 민단 중앙본부 단장(바로 왼쪽)이 2014년 12월3일 주일대사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상련(재일한국상공회의소)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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