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회수‧이용되는 양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의 에너지 회수효율 산정방법을 개선했으며, 이를 전국의 소각시설 운영자에게 알려 적극적인 소각열 에너지 회수‧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재 폐기물은 ‘발생억제(Reduce), 재이용(Reuse), 재활용(Recycle)을 한다‘는 3R정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소각될 수 밖에 없는 일부 폐기물은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열 또는 발전을 통해 에너지로 재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 그러나 기존의 에너지 회수효율 산정방법*은 에너지원이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원으로 국한되고,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회수효율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산정방법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 에너지회수기준의 검사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고시 제2015호-200호) □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민간전문가, 소각시설 설치·운영자, 지자체 담당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2월과 올해 3월 2차례에 걸쳐 권역별 공청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 또한, 각계의 의견을 고려하여 ’에너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7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교부결정된 특교세는 광무동 4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 원, 낙포산단로 배수시설 개선공사 8억 원 등 4개 사업 20억여 원이다. 앞서 시는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8억 원,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응급복구 10억 원, 신월동 인도개설 5억 원, 여수수산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15억 원, 소라면 상세동천 정비 6억 원 등 5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 복지증진, 도로 침수 예방, 전통시장 활성화, 농경지 침수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추가 확보된 특교세는 내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후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대 최대 수준의 특교세 확보는 행안부, 국회 등을 방문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충실히 설명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창조경제 분야 2018년 국가예산으로 89개 사업 2,8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57건 2,146억 원보다 32건 693억 원이 증가된 것으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는 물론 신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신규로 반영된 사업이 21건 191억 원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사업으로 △UNIST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18억7,000만 원),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8억 원), △미래자동차 스마트 모듈개발(12억5,000만 원), △CAE(컴퓨터엔지니어링)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사업(6억 원), △고인성 고기능 AL(알리미늄)제 수송기계부품 개발사업(4억 원), △산업미세민지 슈퍼클린융합기술개발(5억 원), △연구개발지원단 운영(2억 원), 에너지융합 엔지니어링설계지원센터(3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산업부의 지역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바이오화학소재 공인인증센터 구축사업(4억7,500만 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기술응용 R&BD 사업(5억5,500만 원) 예산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에너지산업 분야에 △UNIST-헬름홀츠 율리히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비행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불진화용 담수지(취수원) 3,800개의 안전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조사 결과 전체의 96%에 해당하는 3,663개 담수지가 고압선, 비산물 등 장애물이 없어 안전하고, 담수량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137개(4%)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제공하고 산불진화 시 담수하지 않도록 모든 헬기 조종사에게 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담수지가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진화가 어려운 산림지역에는 중‧소하천에 헬기 담수용 취수장 51개를 설치해 산불진화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담수지가 멀면 헬기 진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담수지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는 데 힘쓰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구성해 운영해온 ‘고독사 지킴이단’이 인사혁신처의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가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처리로 사회적 가치 실현, 소통․배려 등을 이룬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 공감대를 확산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146건, 지방자치단체 218건, 공공기관 232건, 총 596건의 사례가 제출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앙 4건, 지방 4건, 공공기관 4건, 총 12건의 사례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사전 전문가 심사와 경진 대회 당일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점수를 추가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정부 차원의 뚜렷한 대책 마련이 없는 상황에서 2016년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독거노인과 40~64세 1인 가구
- 증강·가상현실 등 첨단기술 적용한 국내 최초 3D 자동차 모바일 매뉴얼 … 디지털 콘텐츠 활용, 차량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 … 원하는 정보를 직접 선택해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매뉴얼 대비 빠르고 편리 - AR 매뉴얼, 버튼 스캐너, 360VR, 계기판 안내 등 총 4가지 기능 제공 … 차량 내외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 촬영하면 이미지, 동영상 설명 제공 - 안드로이드/i0S 앱마켓에서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 검색 후 다운로드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들을 위해 제대로 된 제네시스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3D 자동차 모바일 매뉴얼인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Genesis Virtual Guide)'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는 증강현실[1], 가상현실[2], 3D 콘텐츠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네시스 차량의 주요 기능을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모바일 매뉴얼인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는 텍스트 중심의 기존 설명서에서 벗어나 디지털 정보를 기반으로 이미지
❍ 밀양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밀양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손윤식) 회원 40여 명은 11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센텀 KNN 방송국 광장에서 개최되는 ‘밀양 농특산물 큰잔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부산 주요 관광지를 돌며 행사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이기대 해안도로를 시작으로 송도 해상 케이블카 주차장, 국제시장, 부산 요트 경기장 등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고 행사 내용을 설명하는 등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홍보 활동은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손윤식 밀양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빡빡하게 진행된 일정 속에서도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밀양시의 발전과 연계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전체 553개 읍‧면‧동 중 232개 지역이 쇠퇴지역, 정비사업 해제구역이 189개○ 도내에서 국가지원의 도시재생 지역은 불과 4곳으로 지원이 제한적○ 도시재생 거점으로서 이면도로 개선사업과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경기도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도시재생 거점으로서 이면도로 개선사업과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4일 경기도 도시재생의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추진방향을 제안한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기도의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국토부 기준 경기도 전체 553개 읍‧면‧동 중 232개 지역이 쇠퇴지역이며, 정비사업 해제구역이 189개로 경기도에서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이 너무 많은 상황이다.도내에서 국가지원의 도시재생 지역은 경제기반형 1곳(부천시 원미구)과 일반 근린재생형 3곳(수원시 팔달구, 성남시 수성구, 부천시 소사구)에 불과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기간이 3~6년인데, 도시재생은 단기간으로 성과를 내기에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에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가 진행하는 뉴딜사업에 의존하기보다는 경
○ 경기도, 2017년 제3회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 개최 - 23일 오후 의정부 과학도서관. 도내 도로분야 관계자 100여명 참여○ 아스팔트포장 공사 방법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 제시 - “원인과 유형에 맞는 과학적 기법 도입해야 아스팔트 수명 늘릴 수 있어” 아스팔트 도로포장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방법에서 벗어나 원인과 유형에 맞는 과학적 기법이 적극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기도는 23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2017 제3회 굿모닝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아스팔트 포장 공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도로침하 및 포트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로 분야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지방도공사 현장 감리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김정기 경기도 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종대학교 이현종 교수가 ‘아스팔트포장의 공사·유지관리 및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이현종 교수는 아스팔트포장의 함몰 및 포트홀 발생의 원인과 대책을 소개하고, 아스팔트 포장의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견실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