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형 도시재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도시재생포털’을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6일(월) 정식 오픈한다. 서울도시재생포털(우리 서울)’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재생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잘살고, 함께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공유 및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도시재생포털’은 도시재생 소식뿐만 아니라 13개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추진현황 및 그 간의 성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등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앞으로 희망지/후보지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내용 및 성과 등도 담을 예정이다.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연구 자료와 법률, 간행물, 보고서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 하였으며, 이를 통해 서울형 도시재생의 노하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형 도시재생이란’ 메뉴에서는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에서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소개한다. 사업 바로알기’에서는 13개 활성화지역의 유형과 사업진행현황, 희망지/후보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소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양 부처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나노융합 2020사업’의 2017년도 사업설명회 및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1일(수) 서울 강남 소재 포스코PS타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와 미래부,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신규과제에 대한 설명과 연구기관,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서 나노융합2020사업단(단장 박종구)은 2017년 신규과제 참여 희망기업이 고려해야 할 사항, 사업화 기업의 권한 및 책임, 사업단의 기술자문 제공 계획 등 사업전반을 소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산·학·연 교류회에서는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 23개를 발표했으며 이날 소개된 성과는 사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신규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에 올해 202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나조기술-정보기술(NT-IT), 나노기술-환경공학기술(NT-ET) 융합분야와 더불어 나노기술-생명공학기술(NT-BT)융합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 부처는 이번 공모를 통해 3년 내 상용화가 가능
부산시, 2017년부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를 구축하여 도시계획정보를 전면 개방2015년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2016년 실시간 고시정보 제공, 2017년 개발행위허가 인터넷서비스 부산시는 정부3.0 실현을 위해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를 구축하여 도시계획정보를 전면 개방하고 2017년부터는 새롭게 개발행위허가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 또는 Service)는 내 땅의 도시계획, 개발행위허가민원, 도시계획 통계 등 도시계획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인터넷창구이다. 내 땅의 도시계획에서는 용도지역・지구・구역을 비롯한 도시계획시설의 고시문, 지형도면, 고시이력 등 도시계획정보를 지도를 기반으로 열람・확인할 수 있으며, 2017년에는 지구단위계획 규제안내도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한다. 부산시는 2015년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를 시행한 이래, 2016년에는 실시간 고시정보 제공으로 타시도에 모범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개발행위허가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한다. 개발행위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삼성전자가 IT 기기와의 밀접한 관계를 통한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삼성 노트북 9 Always’의 체험 스토리를 담은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1980년대 이후 출생으로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를 모두 겪은 밀레니얼 세대는 SNS가 주된 의사소통 수단이며 모든 라이프 스타일에 IT기기는 필수적이다. 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을 휴대하며 이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이러한 성향은 노트북을 이용해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코피스족(coffee와 office의 합성어)’ 휴가지에서 업무를 보는 ‘워케이션(일 Work와 휴가 Vacation의 합성어)’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는 사회 현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 노트북 9 Always’ 광고는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탁월한 휴대성의 노트북 하나로 사막에서도 도시와 다름없는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의 스토리를 감성적인 영상과 함께 풀어냈다. 영상에서는 호주 피나클스 사막으로 배낭 여행을 떠난 두 명의 친구가 광활한 자연 속에서 삼성 노트북 9 Al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현재 개발중인 차량의 주변 환경을 360도 사실 그대로 정확히 제공하는 차세대 환경 모델을 이번 2017 CES에서 선보인다. 자율 주행 차량이 운전자로부터 차량 제어 권한을 받으려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 처리 및 해석하는 동시에 전후 상황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는 직선 고속도로 주행에서부터 복잡한 도시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숙지해 고도화된 자율 주행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안정적인 환경 모델은 주변의 다른 차량들, 도로 경계선과 같은 고정된 물체, 차량의 정확한 위치, 교통량 관리 대책 등과 같이 매우 다양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칼 하우프트(Karl Haupt) 콘티넨탈 ADAS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시스템이 필요한 정보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카메라, 서라운드 뷰(Surround View)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센서들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인간의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차량의 주변 환경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어 하우프트 책임자는 “더 넓은 거리, 더 많은 센서, 수집된 데이터와 우수한 컴퓨터 시스템의 결과물을 통
삼성SDS가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지원하는 EMM솔루션(EMM: 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모바일 통합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SDS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7에서 스마트폰 없이 웨어러블 기기에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젠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EMM솔루션(이하 ‘웨어러블 EMM’)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업무용으로 도입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저장된 기업정보의 보안문제와 업무용 앱 관리의 불편함 때문이다. 삼성SDS는 이번에 공개하는 ‘웨어러블 EMM’으로 이 같은 기업들의 고민을 상당수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의 ‘웨어러블 EMM’은 기존 EMM 제품처럼 스마트폰을 통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다. 공항의 지상근무인력 및 승무원, 테마파크 근무자처럼 여러 현장에 분산된 상태에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직무 종사자들은 이제 스마트폰과 연동할 필요없이 삼성 기어S3에 ‘웨어러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킵 메모리 얼라이브 (Keep Memory Alive) 센터에서 전 세계 200여 미디어가 모인 가운데 2017년형 TV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메탈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화질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QLED’로 명명하고 삼성 QLED TV 88형 Q9F, 75형 Q8C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은 “2017년에는 QLED가 T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며 “삼성 QLED TV는 초고화질 시청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HDR(High Dynamic Range) 구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이제 TV 시장에서 더 이상의 화질 경쟁은 무의미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석 사장은 여기에 덧붙여 “앞으로는 사용성,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는 것이 좋은 TV의 기준이며, 삼성 QLED TV가 그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삼성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화질의 수준을 대폭 높였다. 이 제품은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2017년 01월 03일 순커뮤니케이션이 1월 18일(수)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7 차세대 스마트 센서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미나 외에 한국텍트로닉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2개 회사의 제품 데모도 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2017 센서시장 전망 및 주요기업의 혁신 사례(LG경제연구원 이승훈 책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 및 무인 로봇 응용을 위한 3차원 라이다 센서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용환 박사) ▲IoT/웨어러블 시대 센서 개발 현황 및 전망(전자부품연구원 김건년 박사) ▲이미지센서 ISP요소기술 및 영상기반 IT융합 응용 기술(중앙대학교 백준기 교수) ▲자동차, 산업 및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의공간, 모션감지등에 활용 가능한 레이더 솔루션(인피니언 김연주 과장, 인지니어스 송문빈 대표) ▲2017 스마트 바이오 센서 기술 동향 및 방향(인지바이오 김민곤 대표) ▲자율주행 자동차용 스마트 인지센서 기술 및 산업전망(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노형주 선임) 발표가 이어진다. 스마트 센서 기술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가전, 스마트카, 웨어러블, 스마트공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곳에 장착되
서울도시철도, ‘해피스팟(Happy Spot,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 실시전용 앱 등록한 후 5~8호선 지하철역의 무인 대여기에서 대여・반납 가능해다른 호선으로도 확대 추진… 사회 흐름 발맞춘 아이티(IT)복지서비스 제공할 것 지하철을 타고 있거나 탈 예정이라면, 휴대폰 배터리가 간당간당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나열)는 오는 26일(월)부터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인 ‘해피스팟(Happy Spo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하철역에서 무인 대여기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휴대폰 충전이 필요한 경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해피스팟’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5~8호선 152개 역에 설치된 157대의 무인대여기에서 보조 배터리를 대여받으면 된다. 사용한 후에는 원하는 역의 대여기에 반납한다. 사용은 3시간까지 무료로, 시간이 초과되면 반납지연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 절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무료 사용 잔여 시간, 과거 이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충전기 대여․반납 예약 서비스, 양도 서비스도 제공한다.대여용 충전기는 아이폰용․안드로이드용 두 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