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주요내용> □ 낚시터 방류용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활참돔은 식재료가 아닌 낚시용 물고기로 반입되기 때문에, 식용 물고기보다 거쳐야 하는 통관절차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며 검사 항목도 식용에 비해 3분의 1수준 - 낚시객들이 활참돔을 인근 횟집이나 식당으로 가져가 회로 먹는 사례가 많아 위생과 건강상 우려가 높음. <설명 내용> □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낚시터 방류용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ㅇ (수입 단계) 낚시터 수산물을 식품으로 섭취 시 안전에 우려가 있어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부터 낚시터 수산물 전체에 대해 섭취 금지를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낚시터 운영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한편, 해양수산부는 식품으로 섭취할 우려가 있는 낚시터 방류용 수입 수산물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 수산생물질병 검역과 병행하여 식품 유해물질 검사 항목 중 항생제, 말라카이트그린 등 2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올해 7월부터는 낚시터 방류용 수입 수산물에 대한 검사항목을 27개에서 식품에 준(準)한 기준인 61개 항목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국립수산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게 될 카페리 ‘오션 비스타 제주호’가 공식적으로 출생신고를 마쳤다. 11일 ㈜현성엠씨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영도구 소재 대선조선에서 사천~제주간 뱃길을 오가는 카페리 ‘오션 비스타 제주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선사, 조선소,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시, 해운조합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오션 비스타 제주호’의 안전운항과 축복을 기원했다. 명명식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에 건조된 선박에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이다. ㈜현성MCT는 이날 명명식으로 출생신고를 마친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오는 15일 삼천포항으로 가져올 예정이며, 오는 20일 첫 상업운항을 목표로 본격 운항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 취항일은 3월16일 예정된 운항심사 일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오션 비스타 제주호’는 우리나라 항구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한국형 카페리 선박으로 안전성과 조종성능이 우수해 협소한 항구에서도 자력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모임과 그룹별, 가족단위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후화된 여객선이 아니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일(목)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투자선박인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사업의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5호 대상사업자인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하였으며,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 건조금액의 일부를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 ** 1호(실버클라우드호, 완도-제주), 2호(골든스텔라호, 여수-제주), 3호(썬라이즈제주, 녹동-성산포), 4호(퀸 제누비아호, 목포-제주), 5호(오션비스타 제
□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어업인을 위한 상생할인 행사 개최 □ 대형마트 및 생협(3. 10.~31.), 온라인 쇼핑몰(3. 8.~28.) 할인 행사 개최 * 마트 8개사,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 참여□ 봄 제철수산물(전복, 미역, 뱀장어, 붕장어, 바지락 등) 할인□ 할인행사 및 이벤트, 제철 수산물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누리집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철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3월 행사인 ‘봄 설레임전’을 3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봄철 주요 수산물의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3월 20일 첫 출항한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현성엠씨티와 사천~제주간 카페리 운항선사 업무협의회를 열고, 카페리와 사천시 관광산업의 상호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사천~제주간 카페리와 사천시 소재 관광체험시설 간 상호 할인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운항선사인 ㈜현성엠씨티는 3월 20일 사천~제주간 카페리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취항일은 3월 16일 예정된 운항심사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운항심사는 대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현성엠씨티는 3월 11일 부산 영도 소재 대선조선 본사에서 선주, 조선소, 선급 및 초대손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션비스타 제주호’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3월 15일 삼천포신항으로 배를 가져온다는 향후 계획도 제시했다. 명명식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선박에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인데, 선박에 연결된 줄을 끊으며 거친 바다와 싸우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한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일주일에 4번 운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한 31만 1,112TEU를 기록하여 역대 최대 월간 컨테이너물동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기존 최대 처리기록인 지난해 11월 29만 7,963TEU를 넘어선 31만TEU 이상을 처리하였다. 그중 수입은 15만 6,221TEU, 수출은 14만 3,850TEU로 전년 대비 각각 10.6%, 18.8%씩 증가했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1만 424TEU와 617TEU를 기록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9만 5,228TEU), 베트남(2만 2,466TEU), 홍콩(5,038TEU)이 각각 1만 4,719TEU(18.3%), 1,718TEU(8.3%), 1,388TEU (38.0%)씩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61.0%, 베트남 14.4%, 태국 3.8%, 홍콩 3.2%, 인도네시아 2.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국가로부터 컨테이너 수입이 전체 수입 물동량의 85.3%를 차지했다. ○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에서는 중국(9만 1,200TEU), 국내 타항(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주재의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의미인「지중해 프로젝트 제1차(인천‧경기) 협의회」를 통해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개발 계획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는 서해안권 인천‧경기의 기초 지자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각 지자체의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정책 제시와 논의가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평택시장은 “평택항 홍보, 체험 및 관련 교육이 가능한 해양‧항만 문화관 건립이 필요하다”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정부재정으로 추진해 줄 것과, 평택항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후단지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숲 조성사업을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반영 하는 등 평택항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여건 조성을 건의하였다. 그밖에도 미 추진 상태인 항만배후단지 2-2단계(1종)를 정부재정으로 조기에 개발하고, 항만에 인접한 국도38호선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했다”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평택항이 동북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능형 CCTV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어획량 등 조업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2월 15일(월)부터 2월 26일(금) 16시까지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이전까지 어구의 사용량, 어선의 총톤수 등을 제한하여 어획노력량을 통제하는 방식의 정책을 추진하는 등 여러 규제를 운용하여 연근해 자원을 회복시키려 하였으나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19년 2월 「수산혁신 2030 계획」을 통해 총허용어획량(TAC*)을 중심으로 자원관리형 어업구조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어업관리 정책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 Total Allowable Catch, 어종별·업종별로 연간 총 어획할 수 있는 총량을 정하여 관리 자원관리형 어업구조의 핵심인 총허용어획량 제도가 실제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획량, 어획물 종류 등 조업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간 연근해어선의 조업정보는 유선을 통한 구두보고 등 원시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집한 조업정보를 바탕으로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경찰청․기상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역 시․도 및 공공기관 등 22개 기관과 공동으로 ‘2021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2차(’17~’21)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의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연간 추진계획(근거 : 해사안전법) 이번 시행계획은 기존 기본계획의 과제*에 대한 이행계획뿐만 아니라 최근 해양사고 현황과 정책여건 등을 반영한 신규과제**를 추가로 발굴하여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선종별 맞춤형 안전관리, 자율적 안전관리기반 확대, 해상 종사자 역량 제고 등 ** 3대 인명피해 다발사고 집중관리, 4개 취약선종 관리 강화, 민간 자율형 안전관리 정착 등 지난 5년(2016~2020)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587명으로, 이 중 93%(547명)가 ▲안전사고, ▲전복․침몰, ▲충돌 사고로 발생하였다. 사고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은 매년 2천만 명*을 넘어섰고 연간 5억 톤의 위험물이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다. * (이용객) 연안여객선 1,459만 명, 국제여객선 297만 명, 낚시어선 482만 명(2019년)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사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