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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사천 아라마루아쿠아리움 최고의 서비스로 7월 23일 정식 오픈

                   

경남 유일의 대형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7월 9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하지만, 수족관 등록이 지난 7월 7일자로 허가 처리되면서 준비과정이 다소 부족한 관계로 오는 7월 23일 정식 오픈한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운영업체측은 7월 9일 개장식 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22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큰 기대감을 갖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시범운영 없이 7월 23일 정식 오픈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입동물 검역 등 보완을 철저히 진행하기 위한 조치인 것은 물론 수족관에 전시될 동물들의 적응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도내 첫 대형 수족관으로서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에 총사업비 181억원으로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는데,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다.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및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 그리고 400여종의 다양한 희귀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푸른 바다와 국제무역항인 늑도의 역사성, 그리고 별주부전의 설화를 함께 가미시켜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라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 장착되면서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관광 사천’에서 ‘먹고 자고 머무르는 휴양관광 사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본격적으로 상업운영을 하게 되면 연간 80만명 이상이 사천을 찾게 되고 직접 고용창출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삼천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하늘과 산 바다를 품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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