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근 한전KPS 사장을 대신해 품질경영실 윤현웅 처장(사진 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9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었다.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VISION 2025」를 선포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한전KPS는 매출 대비 약 5%의 RD 투자로 로봇 자동화기술 등 첨단기술을 확보하여 국내·외 정비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력 설비의 고품질 책임정비를 수행하여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또한 한전KPS는 고객과 상생하는 품질활동으로 “전문가적 무한감동 서비스를 제공하자”라는 SI(Service Identity)를 ‘Professional Maintenance’로 설정하여 고객응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자문위원회, 고객합동워크숍, CS Quick-Win 과제 수행 등 다양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최신 국제동향 듣는다미국, 캐나다, 중국 등 6개국 CCS 전문가 11명 발표 2016년 07월 18일 최근 기후변화대응 핵심기술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이하 CCS)’ 기술개발을 위해 미국, 중국 등 해외 CCS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선진화 방안을 모색한다.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를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수송 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며, 이산화탄소 감축 핵심수단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7차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전문가 11명이 연사로 나서 CCS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연구를 이끌고 있는 중국과학원의 리샤오춘(李小春) 교수가 자국의 CCS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현안과제를 공유한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아트시내버스 지역선정 작가’와 간담회를 열고 아트시내버스가 문화도시 광주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윤장현 시장, 박남주 교통건설국장, 조진호 시립미술관장과 김계진, 김영화, 임남진, 성혜림, 박구환, 조근호 씨 등 아트시내버스 지역선정 작가 6명이 참석했다.미술작품이 그려진 필름을 시내버스에 부착하는 아트시내버스는 광주의 새로운 상징물을 만들어 문화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년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영하 참여작가는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가 '움직이는 미술관'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더불어 광주'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버스정류장 등에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도 공유한다면 작가들이 대중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제안했다.윤장현 시장은 "아트버스는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문화도시 광주를 시각적, 입체적으로 느끼는 매개체가 됐다"며 "저작권의 공유화에 선뜻 응해주신 작가들의 마음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귀한 우리의 자산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말 시범 도입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18일(월),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KOEN, 사장 허 엽) 본사에서 양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단과 한국남동발전은 장 만 이사장, 허 엽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기관간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해양환경․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이날 양 기관은 해양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 및 해양환경보전 분야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활동 지원 ▲ 해양오염 예방활동 ▲ 해양오염 방제 관련 맞춤형 교육 및 훈련 ▲ 해양오염 방제 기술개발 협력 및 방제기술 정보공유 ▲ 해양 환경·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 ▲ 해양에너지 자원공동개발 및 해양환경․생태계 조성 ▲ 공동 추진사업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내 전력의 10%를 생산하는 대규모 발전시설에 대한 해양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오염사고에 취약한 발전소 취·배수구 등 주요시설에서의 긴급 방제 상황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생활 편익을 증대하고, 양 기관 미래 해양환경 사업 확대
잔존 수명 2~3년 바닥판 모두 철거, 교량 보수·보강 공사 9월 말까지 완료콘크리트 바닥판 347개 설치 시작, 9월 중순 완료, 10월 말까지 교량상판 포장20개 편의시설, 684개 식재화분, 22,812주 수목 등 2017년 4월까지 조성 2016년 07월 18일 2017년 4월 사람길로 다시 태어나는 서울역 고가를 안전하게 받쳐줄 새 바닥판이 17일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1970년 8월 15일 개통 후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된 서울역고가는 2006년, 201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고, 서울역고가 바닥판의 잔존수명은 2~3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역고가를 사람 중심의 초록보행길로 재생하기 위한 작업을 착수해 지난 5월까지 서울역고가의 상판을 모두 철거했다. 안전을 위해 다리를 받치는 교각의 균열과 강재거더(Steel Girder)의 부식된 부분을 보수·보강하고, 노후화된 콘크리트 바닥판은 모두 철거해 새로운 바닥판으로 교체한다. 단면보수, 강재도장, 교량받침 교체 등 교량 보수·보강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9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바닥판 설치는 도심지 및 철도횡단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고
한화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한 축인 ‘함께사는 공동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 이어갈 것 2016년 07월 18일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온 한화생명이 청년창업 지원 및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한화생명은 핀테크(Fintech)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Dreamplus 63)’을 10월 중 63빌딩에 설립할 예정으로, 7월 31일(일)까지 참여할 핀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월) 밝혔다. 한화생명은 창조경제 활성화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를 통해 금융업종 간 서비스 융합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아이디어가 공유됨으로써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에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지원서와 사업 계획서를 31일(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핀테크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6월 17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세경대학교 간호과(학과장 정숙경) 재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예비의료인을 위한 건강보험제도 이해 및 직업탐방’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예비 의료인(간호사)에 대해 올바른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여 의료현장에서 다양하게 경험하게 될 의문점을 사전에 해소하여 실무 적응도 향상을 제고하고, 공단 업무소개를 통한 직업탐방 기회를 병행제공하기 위해 세경대학교 간호과와 협의하여 이번과정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인재개발원장(안희무)은 “고령화 등에 따른 의료비 증가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 젊은 세대의 이해가 높아 다소 놀라웠으며, 공단은 예비의료인에 대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39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8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시 소재) 다목적홀에서 “약가협상 10주년 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가협상 제도는 2006년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으며, 신약 또는 청구금액이 급격히 증가한 약제에 대하여 공단과 제약업체가 협상을 통해 상한금액을 결정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지난 10년간 신약 410품목을 포함하여 180여개의 제약업체와 약 1,100품목의 의약품을 협상하였다.또한, 정부와 공단은 2014년에 위험분담제를 도입하고 사용량-약가 연동제를 개선하였으며, 2015년에는 사용량-약가 연동 환급제를 도입하는 등 환자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고 제약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약가협상 제도를 개선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최상은 교수가 “약가협상 10년 평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약가협상에 대한 각 계의 평가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토론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위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관내 국유림 대부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말까지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북부산림청 관내 대부지는 2,348건 5,365ha이며, 이 가운데 전년도 실태조사 결과 ‘양호’로 평가받은 대부지를 제외하고 금년도 실태조사가 필요한 대부지 581건 1,507ha에 대해 계속해서 조사한다. 현재까지 실태조사 대상지 중 168건 122ha에 대해 조사 완료하여 이 중 8건 7ha가 부실한 대부지로 평가되었다. 부실 대부지에 대하여는 유예기간을 두어 시정 조치토록 한 뒤, 시정 사항이 이행되지 않으면 대부취소 후 산림으로 원상복구 하게 된다. 실태조사는 지난 해 실태조사 시 시정 명령의 개선 및 이행여부, 대부료 체납여부, 목적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상황, 대부 목적 외 사용, 무단설치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하게 된다.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실태조사를 지속 추진하여 국유림 대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