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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통 튀는 보건행정 아이디어 발굴

- 인천시, 인천대 행정학과와 함께 공공문제 해결방안 모색하다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일 인천대학교(행정학과 서진완)와 함께 보건 주요정책과 현안사안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인천시 보건분야의 주요 현안사안이었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과 에이즈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병원문화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총8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 이날 발표회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으로 인천 소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의 유학생들을 외국인환자 유치 서포터즈로 활용하여 각 나라별로 외국인환자 유치 홍보에 적극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또한, ‘서울빨대효과’의 제목으로 인천의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인천시만의 의료특화제도 도입과 원스톱 의료 버스를 도입하여 서울로 빠져나가는 의료환자를 막아보자는 취지의 해결방안도 제시됐다.

   이 밖에도 현재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변화할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기존의 딱딱한 에이즈 홍보 캐릭터를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경하여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식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캠페인도 페스티벌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내년 보건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보건정책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도 인천대학교와 함께 협업하여 공공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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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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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