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5일(목요일), 백화점・쇼핑몰・홈쇼핑에 종사하는 유통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고 판매를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임업인의 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한국임업진흥원의 임산물 유통관련 사업과 품질관리제도・차별화 전략 등 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고,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과제, 품질관리제도 활용방안, 한국임업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정한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한국임업진흥원은 “소비자를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현업 유통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에 따라 이런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여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5일 순천 탑웨딩홀 아카시아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정종오) 제31회 정기총회에서 2년 연속 기관포상 명예를 안았다.협회 관계자는 “함평군은 2011년부터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계약을 추진하였으며, 2015년 7건 20억 원을 발주하여 지역건설업체 상생 발전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기관포상은 하도급의 폐단을 막고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 협력관계 정착을 위하여 주계약자관리방식을 확대한 기관에 대하여 포상했다.함평군 재무과장은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제도는 현장에서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가 직접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게 해 부실시공과 산재발생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 함평군에서 발주하는 대규모 공사에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적극 도입해 지역건설사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 소재)이 제조한 ‘자연드림 허니피넛’(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453.2 ㎍/㎏)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20일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식품제조업체(소재지)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kg)㈜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자연드림 허니피넛(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2017.1.20.1,722.6[30g, 150g(30gx5개입)]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서구 (청장 강범석)는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 중장년층의 우울증, 스트레스 문제를 발견하여 조기 개입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조기발견사업을 2016년도에는 확대하여 실시하고자 한다.서구 중장년층은 전체인구의 38.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구 집단으로 주민들의 검진편리성을 높이고자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뿐만 아니라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석남생활건강지원센터, 검단보건지소 등 권역별로 나누어 시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지역 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9시~오후6시에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검단보건지소를 방문하면 간단하게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문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또한 2016년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문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심층면담을 시행한 후 병원을 연계하고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과 심리치료(사이코드라마)를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스트레스 검사를
무주군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6개 읍면 63개 마을에서 개최됐다.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화합,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무주읍에서는 풍등날리기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풍면에서는 기절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설천면에서는 달집태우기가 적상면에서는 기원제 등이, 그리고 안성면에서는 윷놀이와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부남면에서는 디딜방아액막이 놀이 등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무주군민들은 “대보름 행사를 통해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고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풍등날리기와 기절놀이, 디딜방아액막이 놀이 등 무주가 자랑하는 전통놀이들이 지역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예로부터 마을의 명절로 여겨져 왔던 정월대보름날 무주군민들은 마을 별로 윷놀이 등을 즐기며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특히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마을의 상징인 농기(旗)로 세배를 주고받으며 화합을 다졌던 것을 재연한 무풍 현내리 기절놀이와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던 거리 기원제로, 1백 여 주민들의 춤과 제(祭)와 악(樂)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는 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는 반딧불축제
2016년 02월 22일 최근 리콜 행정처분 수준강화 및 조사품목 확대로 결함보상(이하 리콜) 처분이 크게 증가했으나 해당기업의 불이행 등으로 리콜제품이 시중에 계속 유통되는 사례가 있어 관리와 유통 감시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제대식 원장)은 리콜 이행점검을 위한 점검팀을 발족하고, 리콜이행 미준수 기업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시장의 리콜제품 유통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다. 일시/장소 : ‘16.2.22.(월), 14:00 / 국표원 참석자 : 국표원장, 제품안전협회, 시험인증기관, 소비자단체 등 12명 이번 발족한 점검팀은 제품안전협회와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체계를 구성해 리콜기업의 이행결과를 보다 철저하게 점검할 뿐만 아니라 ‘제품안전기본법’에 의거 리콜기업이 관련 의무를 불이행시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며, 리콜명령을 고의로 이행하지 않는 기업의 처벌을 위해 이행강제금** 부과조항 신설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제품 수거 등 권고나 명령에 따른 조치의 결과 등의 사항을 보고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동법 제27조) 또한 온라인 유통감시 강화를 위해 온라인쇼핑몰에 위해상품차단
보령, 서산, 홍성 등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 주민들이 가뭄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라는 숙원을 이루게 됐다.금강의 물을 보령댐으로 끌어와 이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수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령댐 도수로의 본격 운영(통수)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에 앞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는 보령댐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해 온 자율 급수조정과 절수지원제는 지역주민들과 약속한대로 2월 16일 종료하여 급수조정으로 인해 고통을 겪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였다.그동안 단수없는 감압급수 방식으로 물 사용량의 20% 감량을 목표로 시행해온 자율 급수조정을 통해 약 430만 세제곱미터(㎥)의 보령댐 용수를 비축했으며,이와 관련하여 사용량 절감에 적극 동참한 주민들에게는 절수지원제*를 통해 12월까지 총 34억 1천만원의 절수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전년 동기대비 절감량에 대해 광역상수도 절수요금(세제곱미터(㎥) 당 413원)의 3배인 세제곱미터(㎥) 당 1,240원을 지원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보령댐 도수로 건설사업의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설물 가동에 앞서 22일 국무총리
2016년 02월 22일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한 총괄조정체계를 오는 2018년까지 연장 운영키로 하고, 총괄기획가 임기도 같은 기간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내포신도시 내에서 추진되는 공공·민간 사업을 종합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총괄기획가로는 온영태 경희대 명예교수와 박인석 명지대 교수가 위촉돼 내포신도시 계획 및 사업 추진 관련 모든 사항을 기획·총괄·조정해 왔다. 총괄기획가들은 그동안 홍예공원 계획 총괄 지휘, 열린 교육타운 및 어린이공원 등 각종 특화계획 수립, 건축 시설 사업 경관 심의 등의 활동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은 물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등으로 도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기여해 왔다. 온 명예교수와 박 교수는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관련 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신도시 내 민간·공공 사업을 총괄 조정·관리하며, 건설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석해 자문단 결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지난해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16년 02월 21일 전경련이 19일 삼성, 현대자동차, SK, 롯데 등 주요 25개 그룹 중 11개 그룹이 16년 1월 모든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25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조사에 따르면, 모든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그룹은 삼성, 현대차, LG, 롯데, 한진, 두산, CJ, 대림, 한진중공업, 한국타이어, 삼천리 등 11개 그룹이고, GS, LS, 현대산업개발 등 3개 그룹은 연내 전 계열사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그룹별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살펴보면, SK그룹은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C, SK해운, SK건설, SK증권, SK플래닛, 워커힐 등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도입을 완료하였다. GS그룹은 GS칼텍스, GS에너지, GS리테일, GS홈쇼핑, GS ER, GS건설 등이 이미 시행중이며, 금년 내 모든 계열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포함 5개 계열사가 시행중이며, 나머지 계열사도 도입 검토 중에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등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