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26일 항바이러스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크로미스 테라퓨틱스(Chromis Therapeutics Inc.)가 토리파인스 인베스트먼트(Torrey Pines Investment)가 주관한 초기자본(seed) 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크로미스는 이번 펀딩으로 B형간염바이러스(HBV) 치료에 쓰이는 cccDNA 억제제, 침입 억제제, 캡시드 조립 억제제 등 혁신적인 항바이러스제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크로미스는 만성 HBV 감염에 대한 신종 치료법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제니퍼 지오토니니 카이어(Jennifer Giottonini-Cayer) 크로미스 테라퓨틱스 이사회 위원은 “보균자수가 4억 명에 육박하는 만성 HBV 감염은 전세계 암 관련 질병 및 사망의 주된 요인이자 중대한 글로벌 문제이다”면서 “HBV 근절을 위한 우리 회사의 열망을 공유하는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에 확보된 투자금은 신약후보물질들의 임상단계 진입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토리파인스 인베스트먼트의 니콜라이 사브척(Nikolay Savchuk) 매니징 파트너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항바이러스 제품들은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환
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공모하는 「2016 박물관 유물DB화 사업」, 「2016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박물관 유물DB화사업에 2,800만원,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2,208만원 등 총5,008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박물관 소장유물(9,855점) 전산화 작업과 속초실향민문화 등 향토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에서 최우수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향후 속초시립박물관은 단순한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속초의 독특한 실향민문화 교육전문 기능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박물관 유물DB화 사업이 완료되면 소장유물을 국가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인터넷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국비 공모사업에도 응모하는 등 앞으로도 각종 박물관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2016 국제 오픈 태권도페스티벌이 2월 28일 태권도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T1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황정수 군수,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을 비롯한 각 시 · 군협회장들과 선수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기념식과 선수 · 심판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K-Tigers 시범단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이하 2017 무주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국제 오픈 태권도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발산되고 2017 무주대회와 태권도원을 세계 태권도인들의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이 공동으로 주최 · 주관하며 국기원과 전라북도 무주군과 무주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2016 국제 오픈 태권도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호주 프랑스 등 10개국 1천 7명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했으며,3월 1일까지 공인 품새와 격파(손날, 주먹, 높이, 속도), 스피드킥, 태권체조 등 종목에서 개인과 단체전 경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5일(목요일), 백화점・쇼핑몰・홈쇼핑에 종사하는 유통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고 판매를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임업인의 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한국임업진흥원의 임산물 유통관련 사업과 품질관리제도・차별화 전략 등 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고,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과제, 품질관리제도 활용방안, 한국임업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정한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한국임업진흥원은 “소비자를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현업 유통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에 따라 이런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여 임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5일 순천 탑웨딩홀 아카시아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정종오) 제31회 정기총회에서 2년 연속 기관포상 명예를 안았다.협회 관계자는 “함평군은 2011년부터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계약을 추진하였으며, 2015년 7건 20억 원을 발주하여 지역건설업체 상생 발전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기관포상은 하도급의 폐단을 막고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 협력관계 정착을 위하여 주계약자관리방식을 확대한 기관에 대하여 포상했다.함평군 재무과장은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제도는 현장에서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가 직접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게 해 부실시공과 산재발생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 함평군에서 발주하는 대규모 공사에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적극 도입해 지역건설사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 소재)이 제조한 ‘자연드림 허니피넛’(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453.2 ㎍/㎏)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20일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식품제조업체(소재지)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kg)㈜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자연드림 허니피넛(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2017.1.20.1,722.6[30g, 150g(30gx5개입)]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서구 (청장 강범석)는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 중장년층의 우울증, 스트레스 문제를 발견하여 조기 개입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조기발견사업을 2016년도에는 확대하여 실시하고자 한다.서구 중장년층은 전체인구의 38.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구 집단으로 주민들의 검진편리성을 높이고자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뿐만 아니라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석남생활건강지원센터, 검단보건지소 등 권역별로 나누어 시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지역 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9시~오후6시에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검단보건지소를 방문하면 간단하게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문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또한 2016년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문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심층면담을 시행한 후 병원을 연계하고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과 심리치료(사이코드라마)를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스트레스 검사를
무주군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6개 읍면 63개 마을에서 개최됐다.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화합,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무주읍에서는 풍등날리기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풍면에서는 기절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설천면에서는 달집태우기가 적상면에서는 기원제 등이, 그리고 안성면에서는 윷놀이와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부남면에서는 디딜방아액막이 놀이 등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무주군민들은 “대보름 행사를 통해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고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풍등날리기와 기절놀이, 디딜방아액막이 놀이 등 무주가 자랑하는 전통놀이들이 지역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예로부터 마을의 명절로 여겨져 왔던 정월대보름날 무주군민들은 마을 별로 윷놀이 등을 즐기며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특히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마을의 상징인 농기(旗)로 세배를 주고받으며 화합을 다졌던 것을 재연한 무풍 현내리 기절놀이와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던 거리 기원제로, 1백 여 주민들의 춤과 제(祭)와 악(樂)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는 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는 반딧불축제
2016년 02월 22일 최근 리콜 행정처분 수준강화 및 조사품목 확대로 결함보상(이하 리콜) 처분이 크게 증가했으나 해당기업의 불이행 등으로 리콜제품이 시중에 계속 유통되는 사례가 있어 관리와 유통 감시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제대식 원장)은 리콜 이행점검을 위한 점검팀을 발족하고, 리콜이행 미준수 기업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시장의 리콜제품 유통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다. 일시/장소 : ‘16.2.22.(월), 14:00 / 국표원 참석자 : 국표원장, 제품안전협회, 시험인증기관, 소비자단체 등 12명 이번 발족한 점검팀은 제품안전협회와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체계를 구성해 리콜기업의 이행결과를 보다 철저하게 점검할 뿐만 아니라 ‘제품안전기본법’에 의거 리콜기업이 관련 의무를 불이행시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며, 리콜명령을 고의로 이행하지 않는 기업의 처벌을 위해 이행강제금** 부과조항 신설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제품 수거 등 권고나 명령에 따른 조치의 결과 등의 사항을 보고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동법 제27조) 또한 온라인 유통감시 강화를 위해 온라인쇼핑몰에 위해상품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