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의 혁신성과와 관련한 11개 세부지표(△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의왕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국민체감도 등 8개 항목에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행정분야에서 시민 중심 혁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의왕시,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3년 연속‘우수기관’선정기관장 혁신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등 높은 평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사장 김진태)은 2월 27일(목),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과정 수립·이행 시 필요한 분야의 강좌 개설 및 강사 초빙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우수한 인력의 현장 학습 지원 ▲기후변화 관련 연구 협력과 정책 세미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 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을 확대 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와 정책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8일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선별모델 개발로 지난해 폐기물 관리 위반업체 12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폐기물적정처리추진센터는 매년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를 선정하고 지자체, 환경청 등 감독기관과 협력하여 합동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 공단은 2023년부터 폐기물처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연간 1,300만 건의 폐기물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잔재물 미처리, △처리능력 130% 초과 등 7종의 선별모델을 개발했으며, ○ 지난해에는 실효성이 낮은 선별기준을 개선하고 177개소의 의심업체를 선정, 합동점검을 실시해 120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 적발률을 68%로 더욱 향상시켰다. □ 한편 공단은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의 본격 시행에 따라 시니어 상담원 시범운영 등 처리업체의 애로사항 발굴과 현장 소통 창구 확대로 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실천으로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폐기물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현장정보 전송제
경기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위원장 김규봉)는 27일 고양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서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권역별로 추진하는 행사로 경기북동부권(구리, 남양주)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서부 지역(고양, 파주)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주제를 시작으로 임진홍 도시플랫폼 정책공감 대표, 양홍관 추진위 공동대표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정훈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수도권에 속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이 어려웠다”며,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고 자립적 경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진홍 대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담겨야 할 가치와 철학, 특별자치도와 도시적 평등’을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새로운 국가경쟁력을 만들어내야 함을 강조했다. 양홍관 추진위 공동대표는 도민들의 관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월 1일 9시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5년 1분기 신청 대상은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청년기본소득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 기간 등을 확인한 후 4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
기후위기 시대 물테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물관리 기술이 아시아의 중심에 선다.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초격차 물관리 역량을 선보였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중국, 캄보디아 등 26개국의 정부와 공공기관 등 171개 기관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의장기관으로서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등 각국의 정부 고위급 관료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재해 예방과 대응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과 융합한 물인프라 관리 기술을 각국의 정책 혁신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초격차 물관리 기술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기술 등을 제시하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 ① 물관리 디지털트윈 : 댐 상·하류를 가상공간에 복제하여 댐 운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채, 김현주, 이계옥, 강선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경제국장, 걷고싶은도시국장, 복지국장, 문화학습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국장 등 관련 부서 국·과장이 함께했다. 회의는 사전 협의된 안건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계획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최 ▲금오동 자동차정류장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문화시설 조성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유보 등 6건이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산수변공원과 민락스포츠파크를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금오동 자동차정류장 내 문화시설 조성, 신평화로 교통혼잡 해소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 2월 27일, 기존 법률·재정 고문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법률 고문 3명과 재정분석 고문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회계적 자문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의정 운영을 위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법률 고문은 송재우 변호사(법무법인 태양일리오스), 전승호 변호사(법무법인 호수), 천경득 변호사(천경득 법률사무소)이며, 이들은 고양시의회가 진행하는 각종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재정분석 고문으로는 김동현 회계사(우리세무 회계사무소)가 위촉되어 예산 편성 및 재정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고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위촉된 변호사와 회계사는 각기 다른 법률 분야 및 재정 관리·분석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 및 △ 예산 및 재정 관련된 사항에 관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하게 된다. 김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3월 4일부터 배출가스 4, 5등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노후 자동차 및 건설 기계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당해연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2016년부터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저감장치 보조금으로 224억여 원을 들여 총 9,006대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조기폐차에 116억 5,300여만 원(52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1차 공고에는 5등급 차량과 노후된 건설기계를 우선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시는 4월 안으로 대상자를 일괄 선정하고 선정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며, 차후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2차 공고를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r.kr/main.do)] 또는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조기폐차팀, 우편번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