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도, 수산자원 산란기 맞아 불법어업 합동단속 실시 6월까지 북한강, 남한강, 임진강, 한탄강, 평택호 등지에서 무면허(허가, 신고)어업, 전류 이용 수산자원 포획 행위 등 단속경기도가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강이나 하천 등에서 성행하는 불법 어업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쏘가리, 민물장어, 동자개 등 내수면 수산자원의 산란기를 맞아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북한강, 남한강, 임진강, 한탄강, 평택호, 남양호 등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시민단체 합동으로 불법 어업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단속대상은 ▲무면허(허가, 신고)어업, ▲회유성어류의 통로 방해금지, ▲전류 등을 이용한 수산자원 포획행위,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사용한 수산자원 포획행위, ▲포획이 금지된 어종이나, 크기 등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도는 위반행위자 적발시 불법 어획물 압수, 500만 원이하의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점검 단속기간 동안 불법 어업이 인적이 드물고, 단속이 어려운 시간에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주간, 야간,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낚시인을 대상으로
속초시는 공직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구내식당 급식 후 남은 음식을 희망 직원에 한하여 배부하고 받은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속초시청 행복나눔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그간 속초시는 구내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전량 폐기하는 과정에서 1일 평균 40kg가 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해 환경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처리비용 또한 적지 않게 들어 고민이었다.이에 속초시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면서 그간 아깝게 버려지는 남은 음식의 배부를 원하는 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하여 공직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혜안을 찾아냈다.지난 3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한 달째인 지난 4월 29일 행복나눔 구내식당 모금액은 총 778,000원이 모여졌다.운영은 반찬 한팩당 천원, 고기류는 2천원으로 정하고, 거스름돈 없이 모금함에 넣은 방식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으며, 구입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직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특히, 맞벌이 및 자취를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속초시는 연말쯤 상당량의 모금액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향후 모여진 ‘행복
무주군이 농산물 수입개방과 기후변화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실현해보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소득 벤처농업 육성에 나선다.오미자 부산물을 이용한 건강 식초를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 1억 원의 사업비(국비 포함)를 투입해 다목적 발효 및 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하고 식초발효탱크와 저장 · 침전탱크 등의 관련 시설들을 마련할 예정이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 담당은 "그동안 버려지던 오미자의 부산물을 이용해 식초를 만들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이나 농가들 모두의 기대가 크다“며지역농업특성화 시범사업에 이어 반딧불오미자를 특화시키고 가공품을 다양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무주군에서는 현재 378농가가 117.9ha규모에서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돼 있는 반딧불오미자는 생과는 물론 오미자 엑기스 등으로 가공돼 판매되고 있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과년도 체납액 1,635백만 원을 징수해 같은 기간 내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을 올리고 있다.1월 초 ‘2016년 지방세 징수 계획’을 수립․추진하여 3월말 까지 지난년도 체납액 4,931백만 원 중 1,635백만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대비 110.53%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경남도내 평균 징수율 68.77%에 비하여 약 2배 가까운 징수율로 18개 도내 시․군 중 시부에서 단연 1위이고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신규시책으로 전자예금 압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의 Off-Line 방식에서 탈피하여 전자예금(On-Line) 방식으로 548건 3,027백만 원을 압류 및 추심을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밀양시는 6월까지 ‘2016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여 특별징수단(단장: 천성봉 부시장)을 중심으로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다하지 아니하는 체납자에 대하여 은닉 재산 등 생활 및 주거 실태를 파악한 후 ‘가택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영배 밀양시 세무과장은 “7년 연속 지방세정 평가 우수 지자체로 지정된 만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5월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숲 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촌마을 5곳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경기도 고대산마을, 강원도 해담마을, 충청남도 칠갑산산꽃마을, 전라북도 호롱불마을, 경상남도 의신베어빌리지 등 5곳으로 산촌 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의회가 선정했다. 경기 고대산마을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하고 있다. 밤하늘이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깊은 밤 가족들과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다양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강원 해담마을은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산촌마을이다. 계곡에 카약을 띄워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고, 물과 땅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수륙양용차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 칠갑산산꽃마을은 꽃이 아름답게 피는 마을이다. 봄기운 가득한 산촌마을에서 다양한 야생꽃 화분도 만들고 꽃사탕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전북 호롱불마을에서는 꽃마차를 타고 마을 이장님이 들려주는 당산나무와 계곡 이야기 등 마을에 숨겨진 보물 같은 전설을 들을 수 있다. 경남 의신베어빌리지에서는 반달가슴곰 산이와 강이를 만날 수 있다. 느릿느릿하지만 간식을 보면 재빠르게 움직이는 반달가슴곰은 아이들에게 인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재약산을 비롯한 '영남 알프스'에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천황산과 재약산 구간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시는 지난 4월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20명이 참여하여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 등 10여 톤을 항공마대 30개를 이용하여 전량 산불진화용 헬리콥터로 수거했다.이 지역은 지난 해 불법 산장운영으로 행정대집행 결과 철거된 건축물과 쓰레기들로 등산객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주고 있었으나, 인력으로 운반이 불가하여 이번에 헬기를 이용하여 처리하게 되었다.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등산로와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수시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밀양의 명산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등산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 오기 등 깨끗한 산림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산구, 가정의 달 맞이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 진행3일 영주교회에서 골판지공예를 이용한 꽃송이 만들기 행사어르신의 소근육 발달과 건강유지에 도움 주고자4일 어벤져스와 함께하는 게릴라 나눔 봉사활동 ‘V-어벤져스’ 진행동적 활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들에게는 다육이 선물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3일에는 후암동 영주교회에서 ‘늘 푸른 대학’(경로대학) 수강자 150여명과 함께 골판지공예를 이용한 꽃송이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또 4일에는 소화아동병원 등에서 어벤져스와 함께하는 게릴라 나눔 봉사활동 ‘V-어벤져스’를 진행한다.골판지공예를 이용한 꽃송이 만들기 행사는 영주교회와 용산구자원봉사센터 골판지공예전문봉사단이 협력해 추진한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직접 띠 골판지를 이용해 꽃잎과 꽃술 브로치를 만들어 가슴에 달수 있도록 돕는다.골판지공예는 어르신의 소근육 발달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골판지공예전문봉사단은 지역 내 여러 시설에서 활동 중이며 참여신청 등 문의사항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718-1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V-어벤져스의 V는 ‘Volunt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29일 인하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조사선을 활용하여 생생한 해양환경 현장조사 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역량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대학생들은 해양생태계를 조사하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1호’에 직접 승선해 전공 필수과목인 “해양 관측 및 실습” 수업을 진행하였다.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장 만은 “우리 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역량기부가 해양전공 대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우리나라 동서남해에 심해 수질 등 해양생태계 측정 장비를 실은 해양환경조사선 3척을 각각 배치하여 해양생태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역량기부의 일환으로 전국 해양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 부북청년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부북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당선인 등 내빈소개와 색소폰공연, 초청가수 공연, 각설이 품바공연, 경품추첨 등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릴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뤄졌으며 정성스런 음식대접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여 행사내내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김정호 부북청년회장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신명나는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즐겁고 행복해 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가 꾸준히 마련될 수 있도록 청년회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한편 부북면 마을이장들은 각 마을을 개인 차량으로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이동을 책임졌으며,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행사장 내 급식봉사를 책임져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시면서 경로잔치를 즐기시도록 도왔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오늘 청년회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