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꽃보다 부녀회’라는 자부심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초동봉사단체 회원들이 이번에는 반월지구 유채꽃밭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반월지구 유채꽃밭은 지난 가을 '추억의 코스모스 연가길' 조성으로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지역으로 사계절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초동면에서 봄철에 인기가 좋은 유채와 양귀비를 파종하였으나 한파로 고사한 구간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 소식을 접한 초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부민방위기동대에서는 유채 농사 경험이 많은 회원들을 중심으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채 보식작업을 실시했다.작업에 참석한 초동주부민방위기동대장 전정순(여, 62세)씨는 “이번 보식작업으로 낙동강의 시원한 바람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회원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보람을 전했다.박원 초동면장은 “이번 보식작업으로 유채꽃길 조성 사업이 활기를 띄게 되었으며 봉사회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봄철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길)는 4월 16(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거북골아이들 힐링 딸기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양평 여물리 체험마을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 민물고기 생태박물관 견학, 닭장에서 알서리, 딸기퐁듀·달고나 만들어 먹기, 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3월 25일부터 5일간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국민기초수급자 무료, 일반가정 학생은 참가비 10,000원이다.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계층이 어울리며 함께 놀이를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유기풍 도서운영분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 2회 이상 다양한 맞춤형 체험교실을 운영·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은 최근 들어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관내에서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발생 차단과 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대형산불의 발생이 많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 까지를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취약지에 소속직원을 포함한 전 산불감시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주말까지 반납한 채 주민계도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봄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기온이 높아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의 우려가 크며, 최근 10년간 3∼4월 산불 발생 건수의 50%, 면적의 84%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 발생했다. 특히, 올 해 부터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고도로 훈련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10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신안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의 초기진화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산불예방과 계도 위주의 정책을 펼쳤으며, 올 해에도 예방위주로 정책을 펼치지만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침이다”라면서, “전 국민이 산불지킴이라는 생각으로 산림 인
기아자동차 전국 824개 서비스협력사 ‘AUTO Q(오토큐)’ 대표자 등 874여명 참가 서 비스협력사 대상 경영전략 공유, 상생경영 기틀 구축 위한 자리 우수 서비스협력사 포상 및 격려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고객만족 넘어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 위해 함께 도전하겠다”기아자동차㈜는 23일 전국의 서비스협력사 ‘AUTO Q(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소통과 화합으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함께 도전할 것을 다짐하는 ‘2016년 서비스협력사 고객감동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경기도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김창식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서비스협력사 ‘AUTO Q(오토큐)’ 대표 등 874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기아자동차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기아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 824개 서비스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아 자동차의 미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서비스협력사 포상 및 격려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했다.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 선포에 따른 경영혁신을 약속하고 서비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24일 ~ 26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하고, 농림·행자부 후원으로 열리며 공단, 지자체 등 약 55개 단체가 참석한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 국민(산주, 비산주, 임업인, 귀산촌 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산촌, 산림경영, 산지이용 등에 관한 일대일 상담 및 관련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5년도 임산물생산·가공·유통·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전문임업경영인으로 구성된 `임업멘토 50인'과 임업인 및 귀산촌 희망자들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생생한 성공사례와 전략을 전수받고, 다채로운 전시와 다양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지난 3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이틀간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삼척시(시장 김양호)에서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을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3월 17일(목) 오후 4시 강원도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동해시민과 함께한 특별 초청 강연은 제36회 동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동해 비전 시민 행복 아카데미가 주관하여 개최 되었다.강연에 앞서 이석형 회장은 동해시 동해대로에 위치한 산림조합 동부목재유통센터를 방문, 강원 지역 목재 및 산림산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이어 동해시청을 방문, 심규언 동해시장과 함께 동해시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문화 콘텐츠의 융복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이어 3월 18일(금) 오후 2시 강원도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제72회 삼척 시민 미래전략 아카데미 강좌의 일환으로 개최된 특별 강연에는 500여명의 삼척 시민이 함께 하였으며특강에 앞서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조성중인 ‘힐링 숲’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산림조합장 및 조합원들과 함께‘준경묘’의 산림문화 콘테츠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삼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역내 중소기업중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산·학·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 의한 기술지원사업(기술개발,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디자인, 환경․안전)을 올해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술지원단운영사업은 인천시와 구의 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중인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중소기업기술지원단 운영시스템을 통한 기술지도(업체당 약 300만원 범위내)를 지원한다.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13개사 내외)로 △지원분야는 기술개발(기계, 전기, 전자, 화학 등),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디자인(제품, 포장), 환경․안전이며, △지원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를 지도위원으로 위촉하여 약 30일 범위 내외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관련 정보분석으로 중복개발 및 시행착오 방지, 기술개발 및 기술공정개선 등 기업의 기술력강화 및 생산성향상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
주요 내용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승마대회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국산 경주마 11두 출전(국산, 레이팅 오픈, 4세이상, 암말, 2000m)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 알리는 부대행사도 마련경기도는 오는 3월 27일 오후 5시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귀족스포츠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도지사배 경주대회는 그동안 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0년 일반 대상경주(Listed)로 승격됐으며, 2013년에는 상급 대상경주(Grade Ⅲ)로 승격된 바 있다.이번 행사에는 양복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농·축협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3만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국내 말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길러진 국산 경주마(암말) 11두가 출전해 2,000m를 경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마에게는 3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부 및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폭 감소 추세에 있지만,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수년간 주춤하고 있다. 지난 5년(2010년~2014년)간 어린이 보행자 중 사상자는 28,473명으로 연평균 약 5,700여명이 다치거나 사망했다.특히, 감소추세였던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4년에 52명에서 2015년에는 65명으로, 부상자 수는 2014년 14,894명에서 2015년에는 15,035명으로 증가하였다.어린이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 교통안전의 중요한 자산으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는 것이야말로 향후 교통정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3월 21일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투명우산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 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각 기관별 기능을 보완하는 어린이 교통-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하는 등 미래 어린이 교통안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도로교통공단,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4월 중 투명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