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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 중매 나선다

◇ ‘기술거래기관’ 지정으로 환경 기술이전 활성화 ◇ 지식재산 거래시장 확대를 통해 환경기술 사업화 촉진 기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제2016-48호)에서 ‘환경분야 특화 공공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기술거래기관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술거래를 원하는 수요자와 공급자간 기술의 중개·알선 등을 담당하는 전문적인 기관이다.

특히 환경 관련 공공기관 중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최초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술거래기관 지정을 통해 환경기술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익형 성격을 가진 환경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해 기술거래와 관련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기술거래를 통해 환경기술개발 성과물들이 사장되지 않고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이루어지도록 기술과 사업화를 연계지원하며, 후속 기술개발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환경기술 판매와 구입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서비스센터(http://ecoservice.keiti.re.kr)를 통해 판매기술 조회 및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술거래기관 지정에 이어서, 2017년까지 기술평가기관 지정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유치와 미활용 특허 중개관리를 통해 기술이전을 활성화하는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개발단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환경기술 중개서비스를 지속 지원하여, 우수한 환경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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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⓶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경기도 변방에서 글로벌 도시로, 모두가 살고 싶은 김포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시민 일상은 촘촘히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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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