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어르신들에게 KF마스크를 배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급 대상은 1만3260명, 1인당 10매씩 배부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초 마스크 17만장을 조달 구매했다. 남은 물량은 추후 백신 접종 대상자 등에게 추가로 배부한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을 이어오고 있다. 동별 순서에 따라 교통편(셔틀버스)도 지원한다. 백신접종센터는 구 종합행정타운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기획전시실에 위치했다. 예진표 작성·대기, 전산 확인,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공간으로 나뉘며 전체 1150㎡ 규모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실제 접종 가능 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중 2200명이 접종을 마무리했다“며 ”백신 접종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13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는 백신 접종자 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19일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역 7번 출구 앞 공원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자가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의료진,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4월 1일 방문 시 예방접종센터의 전반적인 부분을 사전 확인했으며, 중점적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부분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다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자의 이상반응 관찰실을 찾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소방관계자들에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상반응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4월 15일 첫 접종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화이자 백신 2천925명이 접종을 마쳤다. 4월 1일 이후 경기도 내 예방접종센터 26개소 중 의정부시는 일일 평균 731명으로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한 600명 기준 이상 접종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담양군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방문,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추가 감염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도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담양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인, 직장동료, 식당 종사자 등을 통해 잇단 발생하고 있다. 김 지사는 “수도권에 비교하면 큰 발생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고 감염상태로 일상생활을 한 확진자들이 연쇄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최근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전파 속도가 빨라 담양군에서도 전체적인 방역사항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17일부터 2일간 보건소 및 11개 읍면 선별진료소에서 전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전수검사를 실시, 4천965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담양군 관련 전남지역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담양 12명, 완도 1명, 나주 1명 등 총 14명으로
고양시는 17일 저녁 2명, 18일 16시 기준 19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교내 접촉 1명, 직장 내 감염 4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접촉 3명, 그 외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9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1명이다. 한편 관내 2개 고등학교 감염의 경우, 학생 중 고양시 1명, 하남시 1명과 김포시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가족 2명을 포함 모두 1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학교는 일부 원격수업과 2주간 방학 등을 각각 조치했고 학생과 교직원 80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 내 직장 1곳에서는 관련자 포함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지난 17일 저녁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 17일 저녁 파주시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월 1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66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570명(국내감염 2,487명, 해외감염 8
순천시가 4월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에 따른 추가적인 확산세는 진정국민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식당·카페 등도 22시이후 매장 내 영업이 허용된다.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했던 종교활동도 30%로 확대된다. 다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위험요인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허석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의 완화가 자칫 방역수칙이 느슨해 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면서 “또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어려움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봄을 맞아 가고 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겠지만 지금의 위기를 하루속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7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점검 및 종사자 격려를 위해 하남시 예방접종센터(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과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 임인택 예방접종지원반장, 중앙방역대책본부 배경택 상황총괄반장, 최종윤 국회의원 등이 방문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도 김남근 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현장에 나와, 권 장관을 맞이했다. 접종현황 점검에 앞서 김 시장과 권 장관 등은 예방접종센터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 코로나19 방역·접종현황 브리핑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은 방역과 백신접종이 같이 잘 이뤄져야 하는데, 김 시장의 지휘 아래 보건소 등 모든 시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고 체계적으로 잘 대응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 시장은 “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등과 함께 소독부터 선별검사, 접종센터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대응 전과정에서 시민과 하나가 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을 비롯한 지역 의사들이 호흡기감염클리닉 검사부터 예방접종센터 예진까지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면서 현장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을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학원, 식당,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 현장방역의 실천력을 높이고 백신접종 초기 재유행 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학원, 식당,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34종 1,051개소이며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여부, ▲시설 이용자 간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 여부, ▲집합금지·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조학수 부시장은 민간 실내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주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현재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다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타 시설보다 감염
고양시는 16일 저녁 12명, 17일 16시 기준 16명 등 총 2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교내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접촉 4명, 그 외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10명, 타지역 4명이다. 한편, 관내 고등학교 두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 A고에서 4명(누적 5명, 음성 588명, 진행중 2명), B고에서 2명(누적3명, 음성 232명, 진행중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지난 16일 저녁 마포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 17일 과천시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4월 1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64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548명(국내감염 2,465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4. 16.(금) 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 28 해외 1)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4. 11.(일) 확진자(구미 #4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14.(수) 확진자(칠곡 #1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4. 15.(목) 확진자(경산 #1,1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14.(수) 확진자(경산 #1,1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2.(금) 확진자(경산 #1,02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4. 15.(목)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5.(목) 확진자(경주 #2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5.(목)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4. 15.(목)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4. 3.(토)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