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개발했다. 가이드북에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대한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교과별 연계성 분석 ▲주요 교과 중심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 사례가 담겼다. 국어과는 ▲문학작품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체 문제 탐구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논제 토론으로 인공지능 윤리의 공공성과 연대성을 다룬다. 수학과에서는 ▲상관관계와 예측 모델을 통한 데이터 편향 문제 탐구 ▲정규분포 활용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의 책임성과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배운다.영어과는 ▲인공지능 기술의 긍정적 사회 변화를 주제로 영어 시나리오 작성 ▲생성형 인공지능과의 언어적 소통을 위한 실천 약속을 통해 공공성과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다룬다. 사회과는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 사회적 책임 ▲인권과 법, 국가기관의 역할 탐구로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보장과 책임성, 공공성에 대해 논의한다.과학과는 ▲미래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발전 ▲인공지능 로봇의 사회적 영향 등을 주제로 투명성, 책임성, 안전성을 강조한다. 도덕과에서는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사용 가이드 작성 ▲인공지능 생성 그림 공모전 규칙 만들기로 인권보장, 공공성, 책임성을 배운다.가이드북은 전자책 형태로 보급되며, 도교육청 누리집 미래교육담당관 통합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윤리적 판단력과 공공성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체계적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0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도내 사육 맹견 세 마리를 대상으로 도내 첫 ‘기질평가’를 실시한다.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사육하고 있는 도내 맹견 549마리는 올해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도는 사육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질평가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사육허가를 통보하게 된다.공격성이 높으나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질평가를 2번까지 재응시 할 수 있지만, 공공의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맹견사육이 허가되지 않는다.허가없이 맹견을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경기도는 맹견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기질평가 장소를 고양(덕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화성(반려마루 화성), 여주(반려마루 여주) 3개소에 마련하였고, 향후 1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총 4개 지역에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맹견사육 허가를 신청한 선착순 50마리의 맹견에 대하여는 무료로 모의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맹견사육허가제를 통해 반려견 안전관리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기존 맹견 소유자께서는 올해 10월 26일까지 반드시 사육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관내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고 반려견 기질평가 절차 □ 평가절차 ∘맹견사육허가 신청서 제출(맹견 소유자 → 시·군 → 도) -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군에 신청 ※ 선행요건: ①동물등록 ②책임보험 가입 ③중성화 수술 ∘시·군에서 서류 검토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신청서 道에 진달 ∘(도)신청 확인 후 보조사업자에게 내역 통보 ∘(보조사업자)위원회 및 소유자와 일정 조율, 사전안내(일자, 장소 등) ∘(위원회)기질평가 수행 및 개체별 평가 결과 정리 ∘기질평가 결과에 따른 심의회 의견 제출(위원회 → 도) ∘(도)교육·훈련 명령, 맹견사육허가 등 조치사항을 시·군 통해 소유자에게 통보 ※ 신청서 접수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허가 여부 통지 (중성화수술 및 기질평가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미 산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원삼면 원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 화합의 한마당’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설정훈)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원삼초 동문들과 교육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원삼초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1924년 개교 이후 나라와 용인시와 원삼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원삼초 개교 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원삼초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시도 학교 발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너무 낡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는데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챙겨서 원삼초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48회 동문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동문,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농악, 태권도 시범, 재학생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기념비 제막, 동문 및 가족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1924년 10월 9일 개교한 원삼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2월 기준으로 총 75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7학급 62명이 재학 중이다. 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원삼초등학교 실내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 노력을 해온 것과 관련해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았다. 이 시장은 2004년 건축된 원삼초 체육관이 많이 노후됐다는 이야기를 원삼초 동문들에게 듣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하는 자료를 지난 6월 오석환 교육부차관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원삼초 체육관을 개선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끔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지원해 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 속초시가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아남프라자 일원)·조양지역(새마을금고 온정지점 일원)에 대한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환경부가 지난 2020년 9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중앙·조양 지역은 태풍 또는 국지성 강우 등이 올 때 청초호 조위가 만조일 경우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2020년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2021년 8월 여름철 집중호우, 2023년 태풍 카눈 등에 의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 이에, 속초시는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개선 및 확충을 통해 도시의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 먼저, 속초시 도심지 내 빗물을 원활하게 배출하기 위해 우수관로를 신설 및 개량한다. 또한, 만조 시에도 빗물을 강제로 배수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 2개소를 청초천에 새롭게 신설할 예정이다. □ 시는 올해 9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10월 중으로 발주를 마무리해,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해 주기적인 하수관로 준설작업 실시, 장마·태풍 기간 중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하여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중앙 및 조양지역의 침수 대응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의 상습 침수 구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며 시민 여러분의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발생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예방을 위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이나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면 된다. 관내 286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실시되며, 사전예약 없이 백신유무 등을 확인하고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제이엔(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매년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가 달라지고, 면역 수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를 대비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질병관리청 권고사항인 인플루엔자와 동시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끝.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5개국 22개 도시와 자매·우호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공업축제 기간에는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카자흐스탄 카라간디주·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대표단이 방문한 바 있다. 끝.
충남도가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유일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전후 천주교인을 비롯한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해미국제성지와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천주교 순례길 일원에 지난해부터 2033년까지 총 1250억 원을 투입,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그동안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 △해미역사탐방로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종점 구간 조성 △해미국제성지∼간월암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사업을 마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에서는 내포의 역사·문화를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로 만날 수 있으며, 해미국제성지 경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해미역사탐방로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해미면 한티고개에서 해미국제성지까지 6㎞ 구간에 데크와 보안등, 보행교 등을 설치했다.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종점 구간 조성 사업으로는 옛 해미초등학교 부지에 설치한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부터 해미국제성지까지 1.7㎞ 구간에 안내 표시등과 쉼터, 벽화거리, 데크와 징검다리 등을 마련했다. 현재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충남 천주교 순례길을 9개 구간 140.5㎞ 규모로 조성 중이며, 순례길 종점에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도 건립 중이다. 내년 건립을 마치는 순례방문자센터에는 교황 방문 기록 전시관과 순례문화 체험관, 다국어 순례 지원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국내외 순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는 예산에 있는 여사울성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해미국제성지와 당진 솔뫼성지 등 도내 천주교 성지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높아졌으며, 순례객 또한 크게 증가했다”며 “천주교 성지에 대한 명소화 사업을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국내외 순례객 누구나 찾고 싶고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8일(현지시각)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을 만나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을 다시 한 번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오는 2027년 행사는 우리나라(서울)로 확정됐다. 세계청년대회 본대회는 2027년 8월 중 6일간 개최되며, 도내에서는 본대회에 앞서 6일 동안 교구대회가 열린다. 교구대회 방문객은 외국인 참가자 5000여 명을 포함해 5만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20년 전(2004년 기준)에 2만 3천여 개이던 녹색산업 사업체 수는 최근(2022년 기준) 6만 7천여 개를 넘어섰다. 업계 전체 매출액도 약 21조 4,275억 원에서 105조 1,399억 원으로 5배 가량 성장했고 친환경 소비활동도 눈에 띌 정도로 활발해졌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녹색산업과 소비활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5회째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9회째인 2013년부터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다시 변경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사회․경제 전반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참여 기업의 폭이 확대되었다.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21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녹색제품,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 포장 분야 등 410개 전시관을 조성하여 최신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첨단 기술 및 정책 등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 10월 10일부터 이틀간 전시장 내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포럼)’이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연합(EU) 등 국제 사회의 탄소무역 장벽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의 경영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해외 수출 상담회(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 해외 구매처 참여), △공공조달 구매 상담회, △차세대 친환경포장 상담회 등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가 열리며, 참관객이 직접 녹색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각종 전시와 강연, 강좌 등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해결책 중에 하나”라면서 “환경부는 1,400억 원 규모의 녹색전환 보증을 신설하는 등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요. 2.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포럼) 계획. 3. 참가기업 및 참관객 참여행사 안내. 4. 포스터. 끝. 붙임1 202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요 □ 배경 및 목표 ❍ 친환경 생산‧소비 실천 촉진을 위한 정부‧기업‧국민 간 소통의 장 마련 ❍ 정부 환경정책 홍보 및 참여기업 판로개척‧홍보 지원 □ 행사개요 ❍ (행사명) 2024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 (기간/장소) 2024.10.10일(목)~10.12일(토)/코엑스 A홀 ❍ (주최/주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메쎄이상 ❍ (개막행사) 친환경 유공포상 시상식(10.10(목) 14:00, 코엑스 4층 401호) 및 친환경대전 개막식(10.10(목) 14:40 ~ 15:10, 코엑스 A홀) □ 주요 전시 및 행사 ❍ 추진방향 - (B2C부문)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생활 소개 및 구매·실천 체험 - (B2B부문) ESG경영 관련 환경기술 소개 및 글로벌 경향·사례 공유 ❍ (전시·행사) 스토리가 있는 전시 및 참가기업 사업지원, 참관객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녹색소비·제품관」(녹색소비 체험, 그린마켓),「플라스틱 특별관」(플라스틱 대체재, 재활용 솔루션),「차세대 패키징 특별관」및 ESG경영관」등 기획관 및 전시존 조성 -「ESG포럼」개최(’24.10.10.(목)~11(금)/친환경대전 전시장내 ESG포럼장) ❍ (지원·참여) 참가기업 공공구매, 수출상담회 개최 및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및 참여 이벤트** 진행 * 참가부스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 종이팝아트를 활용한 이벤트 공간 및 포토존 구성과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통한 참관객과 소통하는 행사 운영 붙임2 ESG포럼 계획 ❍ (일시/장소) 2024.10.10.(목)~11.(금)/전시장내 ESG포럼장 ❍ (내용) ESG경영 최신 현황 및 사례 발표 등 총 20여개 강연 일자 시간 주제 연사자 발표기관 DAY1 10.10. (목) ESG경영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실천 (주관: KEF 2024) 10:50~11:00 환영사 김용국 친환경안전본부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1:00~11:30 ESG경영의 현재와 미래 홍종호 교수 서울대 11:30~12:00 공급망 실사 대응에 필요한 단계적 실무절차 안상희 지속가능센터장 대신경제연구소 LUNCH BREAK 13:00~13:30 글로벌 뷰티기업 로레알의 지속가능 경영 소지혜 부문장 한국로레알 13:30~14:00 빌딩부문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 차윤경 이사 한국하니웰 14:00~14:30 제로에너지빌딩을 통한 ESG와 탄소중립 홍두화 그룹대표 에너지엑스 14:30~15:00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 오상원 상무 한솔제지 15:00~15:30 미래를 위한 놀이터 Jesper Møller 본부장 Kompan 15:30~16:00 ESG경영 생존 체크리스트 서 욱 대표 에코나인 16:00~16:30 그린 모빌리티와 ESG 신진주 과장 이카플러그 DAY2 10.11. (금) ESG경영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현실적 대안 (주관: 카이스트 ESG 리더스클럽) 10:30~10:35 환영사 엄지용 교수 KAIST 10:35~10:55 축 사 김명자 이사장 KAIST 세션1. 정책적 관점에서의 ESG경영 중간평가 (좌장 : 카이스트 리더스클럽 사무총장) 10:55~11:10 글로벌 ESG 도전과제 및 기업 지속가능성 대응 방향 이은경 실장 UN글로벌콤팩트 11:10~11:25 ESG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정준혁 교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11:25~11:40 특허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기술 선정과 로드맵 구축 손승우 원장장 한국지식재산연구원 11:40~12:10 패널토론 : ESG 무엇이 쟁점인가? 이준희 센터장 (모더레이터]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박용진 본부장 KIS 자산평가 연경흠 파트너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양경모 랩장 삼성전자 순환경제연구소 LUNCH BREAK 세션2. ESG 디지털솔루션 통한 효율성 제고 전략 (좌장 :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장병일 교수) 14:00~14:20 ‘E’ Solution :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탄소 감축전략 이정민 대표 리빗(LIVIT) 14:20~14:40 ‘S’ Solution : Smart Safety in ESG 이정우 대표 GSIL 14:40~15:10 패널토론 :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ESG경영 내재화 전략 손기원 부대표 대주회계법인 김형섭 상무 SAP KOREA 이정우 대표 GSIL 이정민 대표 리빗(LIVIT) 세션3. ESG 스타트업 상생전략 (좌장 : KOC 파트너스 전용덕 대표) 15:30~16:00 투자 혹한기에서 ESG기업의 생존전략 강덕호 대표 오일렉스 16:00~16:30 김종웅 대표 I-ESG 16:30~17:00 손종진 대표 페어랩스 ※ 강 ※ 강연자 및 강연주제는 일부 변경 가능 붙임3 참가기업 및 참관객 프로그램 1. 참가기업 대상 프로그램 □ ESG경영 컨설팅 상담회 ❍ (일시/장소) 2024.10.10.(목)~11.(금)/전시장내 ESG컨설팅 참여사 부스 ❍ (컨설팅사) AKA, 대신경제연구소, 솔루티스, 에코시안, 에코앤파트너스, 이노비(6개) ❍ (대상) 친환경대전 참가기업 및 별도 신청기업 □ 글로벌 수출 상담회(총 75회 상담) ❍ (일시/장소) 2024.10.10.(목) 10:30~17:00/전시장내 상담장 ❍ (바이어) 동남·동북아시아 및 중동권역 17개 바이어 초청 * 태국(2), 대만(6), 싱가포르(2), 중국(2), 터키(1), 두바이(3), 말레이시아(1) ❍ (대상) 친환경대전 참가기업 및 별도 신청기업 중 바이어 선정 기업 - ESG경영 환경기술(재활용, 저감기술 등), 플라스틱, 녹색제품 등 □ 그린패키징 상담회 ❍ (일시/장소) 2024.10.11.(금) 13:00~17:00/전시장내 상담장 ❍ (바이어) 플라스틱 패키징 적용 제품 생산기업 - 관련협회*를 통한 회원사 모집 및 DB를 통한 직접 모집 *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30개 협회ㆍ단체 ❍ (대상) 친환경대전 참가기업 및 별도 신청기업 □ 공공구매 담당자 초청 구매 상담회 ❍ (일시/장소) 2024.10.11.(금) 10:30~12:00/전시장내 상담장 ❍ (바이어) 정부, 공공기관 구매 및 시설 담당자(~9.25일 신청마감) * 경상남도교육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22개 기관 신청 ❍ (대상) 녹색제품 보유 참가기업 및 상담회 신청기업 2. 참관객 참여 행사 ❍ 참가기업 체험프로그램 홍보지원 및 현장·온라인 연계 이벤트 운영구분 내용 비고 참가기업 체험프로그램 홍보지원 • 참가기업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대전 누리집에 ‘참가 신청’ 시스템 도입ㆍ운영 • 체험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행사장 알림방송 정기적 운영 ※ 15개 기업·기관 참관객 체험 및 이벤트 진행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커먼그린, 우리지구우구, 오픈어스, 보네까, 스프링샤인, 그린텍아이엔씨, 스튜디오플루, 오운유, 이로운 제과, 유일자수, 열린옷장,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윤앤코) 전시 기간 지속 운영 홈페이지·SNS 연계 •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게시글 업로드 이벤트 운영 • 연간 SNS이벤트 참여자 대상 친환경대전 방문 연계 이벤트 진행 이벤트 & 영상존 • 종이팝아트를 활용한 이벤트공간, 포토존 조성을 통한 자발적 홍보 유도 • ‘녹색사자’ 홍보코너 운영 및 홍보영상 상영 • 환경부 정책홍보 지속 상영 스탬프투어 • 가이드맵과 이벤트앱을 활용한 ‘스탬프투어’ 현장이벤트 운영 • 일별 방문 부스 변경을 통한 소외부스 방문지원 및 방문객 성과 제고 인기투표 • 참관 전시관 중 ①사진찍고 싶은 부스 (디자인), ②재미있는 부스(참여), ③꼭 봐야 할 부스(추천), ④내년에도 보고 싶은 부스(만족) 항목 투표 • 부문별 1등 기업에 대해 기념패와 상품권 시상 현장 의견조사 • 참관객 대상 만족도, 차년도 재방문 의사, 추천하고 싶은 부스, 개선점,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조사 • 행사 후 인터넷을 통한 조사 대비 신뢰성 제고 3. 교육, 세미나 및 회의 등주최기관 행사명 일시/장소 환경산업기술원 녹색전환지원실 공공구매 담당자 녹색구매 활성화 워크숍 10.11(금) 13시 코엑스 308호 환경표지인증심사실 환경표지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 10.10(목) 13시 코엑스 301호 녹색건축 인증기관 협의회 10.11(금) 10시 건축물 전과정평가 프로그램 교육 10.11(금) 14시 전과정평가실 환경성적표지 인증심사원 교육 10.11(금) 14시 코엑스 307호 창업사업화실 2024-6차 Green IR DAY 10.10(목) 14시 코엑스 308호 그린플라스틱연합 2024 탄소중립·자원순환 GPA 컨퍼런스 10.11(금) 12시30분 코엑스 318호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사업 참여업체 정기 간담회 10.12(토) 13시30분 전시관내 포럼장 ※ 주요행사 일정표 구분 프로그램 10.10(목) 10.11(금) 10.12(토) 주요행사 친환경 유공포상 시상식 14:00 ~ 14:30 코엑스 401호 친환경대전 개막식 및 전시관 순시 14:30 ~ 15:10 코엑스 A홀 입구/전시관 기업대상 프로그램 ESG 포럼 10:30 ~ 17:00 전시장 ESG포럼장 해외 수출 상담회 10:30 ~ 17:00 전시장 기업상담장 지차제 공공구매 담당자 상담회 10:30 ~ 12:00 전시장 기업상담장 차세대 패키징 상담회 13:00 ~ 17:00 전시장 기업상담장 참관객 체험 프로그램 만들기 및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체험 10:00~17:00 해당 기업 부스에서 실시 교육, 세미나, 회의 등 기술원 공공구매 담당자 녹색구매 활성화 워크숍 13:00 ~ 코엑스 308호 환경표지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 13:00 ~ 코엑스 301호 녹색건축 인증기관 협의회 10:00 ~ 코엑스 301호 건축물 전과정평가 프로그램 교육 14:00 ~ 코엑스 301호 환경성적표지 인증심사원 교육 14:00 ~ 17:00 코엑스 307호 2024-6차 Green IR DAY 14:00 ~ 17:00 코엑스 308호 외부 그린플라스틱연합 2024 탄소중립·자원순환 GPA 컨퍼런스 12:30 ~ 16:00 코엑스 318호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사업 참여기업 정기 간담회 13:30 ~ 15:30 전시장 ESG포럼장 붙임4 포스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일 송산 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전달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여 이끌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및 국회의원에게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화성시 주민자치가 비상하고, 특례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주민자치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적극행정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10월 8일(화) 오후 7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총 25팀 참가 : 대구시(소방안전본부, 시의회 포함) 10팀, 구․군 9팀, 산하 공공기관 6팀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기관의 공직자와 직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직원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는 대구 미래혁신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축제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래자랑대회가 직원분들이 지닌 다재다능한 개성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8일 화성시에서 ‘2024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6개 동의 통장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과 직무교육 및 역량 강화 교육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해설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역사 탐방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직무교육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해 통장 업무 수행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서로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어렵고 힘든 일도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장 간 소통으로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해 의왕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9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한글 축제 및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의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문화관광 기반(플랫폼) 푸른두레(대표 신민식)가 주최‧주관했다. 행사는 시민모델 한글 한복 패션쇼, 한글 창제와 관련된 무용극, 세종대왕‧신숙주 선생 촬영구역(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패션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진행된 시민모델 선발심사(오디션)에는 지역 주민 90여 명이 접수, 열띤 심사를 통해 1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시민모델들은 이날 폐현수막을 활용한 한글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또한 제고했다. 신민식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한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담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글날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글 창제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숙주 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알려지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1번 : 김동근 시장이 10월 9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 한글 축제 및 패션쇼에 참석해 시민모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설명 2번 : 김동근 시장이 10월 9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 한글 축제 및 패션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설명 3번 : 김동근 시장이 10월 9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 한글 축제 및 패션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