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가 인천 서구 주민자녀를 선발, 지원해 온 고등학생이 스페인 전 국가대표 다비드 비야의 유소년팀 ‘DV7에 입단했다. 이에 SL공사는 9일 생활자금 등 지역선수 지원을 위해 유소년 팀에 입단하는 김성태군(서구 당하동 거주)에게 장학금 300만원 및 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군은 지난 2011년 부상으로 선수활동 중단 등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2014년 SL공사가 지원하는 발렌시아CF 코리아 입단,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우수선수로 입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김군은 앞으로 1년 동안 전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비야가 운영하는 DV7팀 선수 자격으로 훈련 및 생활을 하게 되며 훈련성과가 우수할 경우 스페인에서 계속적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SL공사 관계자는 “영향권 등 지역 축구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골프장 수익금을 활용, 앞으로도 장학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북한 5차 핵실험 관련 비상대비상황실 가동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운영유관기관 연락망 가동, 위기대응 상황유지, 접경지 비상대비태세 유지, 각종 상황 모니터링 및 전파·보고 담당 9월 9일 오전 9시 30분경(추정시각) 실시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경기도가 ‘비상대비상황실’을 가동한다.경기도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비상기획담당관 사무실에 김재준 도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대비상황실’을 구성,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비상대비상황실에서는 ▲경기도-유관기관(3군사령부, 경찰청 등)간 연락망 가동, ▲위기대응 상황유지, ▲접경지 비상대비태세 준비, ▲각종 상황 모니터링 및 전파·보고 등을 담당하게 된다.운영기한은 상황 종료까지로, 추후 상황에 따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북한의 무모한 핵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 강행은 국제사회를 향한 심각한 도전이자 대한민국을 향한 위험한 불장난”이라면서, “북핵문제는 1~2년 안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 호흡으로 현실적인 준비를 시작하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소재한 노인문화센터를 방문,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사회복지시설 방문은 SL공사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명절 때마다 꾸준히 해오던 행사로 이번 위문활동을 포함, 주변지역의 요양원 등 모두 5곳의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SL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6일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협약’ 체결(주)노루표페인트 등 17개 기업 동참환경 약자 위한 지역사회 공헌(CSR)사업 성공에 협력키로실내공기질 나쁜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친환경 공간으로 리모델링맑은 숨터 1호 시설, 기준치 45배 넘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사라져 상대적으로 공기질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6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주)노루표페인트 등 도내 17개 기업,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민간 기업의 현물 지원을 통해 벽지, 바닥재 등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 공간을 무상으로 리모델링하는 맑은 숨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동참한 기업은 (주)노루표페인트를 비롯해 (주)디온에스앤케이, 삼화페인트(주), (주)소룩스, (주)에덴바이오벽지, (주)유성디자인, (주)주항테크, e-i온세미로(주), (주)KCC, (주)대한환경, (주)대현환경, 명화환경산업(주), 영진환경산업(주), (주)진덕환경엔지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10월 6일 장애인타악경연대회 개최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도내 장애인 예술단 10팀 재능 발휘9월 20일 까지 접수, 예선심사 거쳐 본선 경연대회 진출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가 오는 10월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열린다.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재능을 발굴해 장애인의 공연 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서류와 5분 내외 100메가바이트 이하의 공연 또는 연습 동영상을 이메일(knr@ggwf.or.kr)로 보내면 된다.10월 6일 본선에는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3팀, 특별상 1팀을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nuri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누림센터 관계자는 “매년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팀들의 공연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참가자 중에는 전문공연단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장애인의 타악공연 활성화
경기도, 8일 ‘도활사업 활성화방안 전문가 포럼’ 개최도시활력증진사업 효율적 추진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모색국가 공모사업 컨설팅, 도시닥터 등 지원방안 발표 경기도가 도시활력증진사업(이하 도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8일 오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활사업 활성화 방안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도·시·군 공무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도활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도활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소규모 마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1천억 원 내외로 도활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은 4∼5년에 걸쳐 6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최대 50%까지 지원받는다.포럼에는 국토교통부 도활사업담당 곽희종 사무관이 ‘도활사업 개편방향 및 지자체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오산시 건축과 이필온 팀장이 ‘오산시 오매장터 도활사업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안상욱 천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활사업 공모사례 등 ‘도활사업의 효율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일 공사내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반입차량기사를 대상으로 부패·불친절신고 및 공익신고 안내 등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청렴거버넌스 공동협력기관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사단법인 청사모(회장 고경란) 직원들과 SL공사 한진호 감사를 비롯한 청렴학습동아리 ‘청담동’ 회원들이 함께했다.SL공사 등 인천 서구지역 공공기관과 교육청, 시민단체가 지난 7월 뜻을 모아 발족한 청렴거버넌스는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청렴문화 실천운동’ 등 반부패 협력사업 전개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캠페인 운영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북부소방본부 현장방문현안사항 청취 및 소방대원 격려북부소방재난본부 신축 부지 사업 현장도 찾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과 김원기 의원은 9월 1일 오후 4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전행정위원은 이날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추석명절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북부소방재난본부 신축청사 추진 등 북부소방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후 재난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119종합상황실 수보 및 대응절차를 살펴본 후, 힘든 근무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이어서 의정부시 광역행정타운에 위치한 ‘북부소방본부-의정부 소방서 합동청사 신축 부지’를 방문, 2018년 완공예정인 청사신축 경과보고를 받고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을 위한 합동청사 신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구환 안전행정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사명감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불
도 농기원 개발, 신품종 상추‘햇살적축면’인기올 2월부터 판매 시작, 종자회사와 상추 재배농가 선호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이 육성한 신품종 상추 ‘햇살적축면’이 종자회사와 상추 재배농가들에게 인기다.이 상추는 지난해 3월 아시아종묘(사장 류경오)와 진흥종묘(사장 김기인)와 통상실시 협약을 맺고 농가에 보급 중인 신품종이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올해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6천만 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이 상추는 엽색이 적색인 적축면 상추로 여름 재배 시 대비 품종(슈퍼선풍)에 비해 꽃대 오름이 7일 정도 늦고, 수량성은 4% 높다. 또 고온기까지 적색이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경기도 이천의 한 재배농가는 올 여름 이 상추를 재배한 후 “수확기가 빠르고 뿌리가 강해 생육 중에 죽는 수가 적다. 기존 상추에 비해 잎이 두껍고 수량이 많다”고 평가했다.진흥종묘의 김기인 사장은 “가을재배 시 기존 상추에 비하여 적색발현이 뛰어나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다. 만추대성으로 다음해 봄까지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시장성이 기대되는 상추”라고 말했다.도농기원 관계자는 “종자회사와 농가반응을 조사해보니 새로운 장점들이 발견
경기도 홈런, 사이버검정고시 지원사업 응시자 60명 중 40명 합격매년 지원자 100명 넘어, 응시자 중 절반 이상 1년 내 학력 취득 교육소외계층 사이버검정고시 사업을 통해 지난 8월 검정고시에 응시한60명 중 40명(초졸 23명, 중졸 10명, 고졸 7명)이 합격했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통합·일원화해서 운영 중인 온라인 평생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합격자 40명 중 37명이 결혼이주여성이며,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윤 모(24세, 남양주)씨는 지난해 중입시험에 합격한 후 1년 만에 다시 고입시험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경기도는 지난 3월, 31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무한돌봄센터 등을 통해 비용과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배움의 뜻을 이룰 수 없는 고졸 미만 학력의 검정고시 희망자 121명을 추천받았다. 결혼이주여성 93명,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한부모가정 자녀 등 28명이다.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은 본국에서 학력을 취득했더라도 국내에서 학력인정을 받기 어려워 취업 등 사회진출에 제약이 많았다.또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려해도 비용부담, 생계활동으로 인한 시간상의 문제가 걸림돌이었다
경기도, 9월부터 3개월 간 특정감사 추진도내 31개 시군 1,176개 복지시설 대상종사자 인건비 및 운영비 지급 부적정 여부 종사자 범죄경력 미조회 및 보조금 운영계좌 관리실태 등사례=경기도는 지난 2015년 2월 사망 후에도 복지급여를 수급하는 사례를 적발하고 1억3천167만 원을 환수했다. 경기, 서울 소재 5개 화장장의 사망자 전산자료와 복지급여 지급내역을 대조한 결과, 2014년 12월 말 기준 8만 명 가운데 1천167명이 사망 후에도 복지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기초연금이 473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초생활보장 376명, 장애인연금 117명 등 순이었다.경기도가 사회복지 보조금 관련 비위를 예방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조금’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특정감사 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4천여 개소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이 종사하고 있는 1,176개소이다. 이들 시설에는 11,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감사 내용은 허위등록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 부정수급, 종사자 급여 지급 부적정 여부, 보조금 운영계좌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시설장과 가족 관계 등 특
카멘 남 불가리아 소피아대학 교수 30일 경기도서 특강남경필 지사 초청으로 첫 한국 방문아버지는 고 남승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수, 어머니는 예카테리나 불가 리아 소피아국립대 교수 분단과 이산의 아픔 간직한 가족사로 눈길 남이 장군의 19대 후손이자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교 전 교수의 아들인 카멘 남(Kamen Nam.59) 불가리아 소피아국립대 교수(지리학 및 국가안보학)가 29일 방한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카멘 남 교수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제315회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 강사로 나서 ‘지리학자로서 본 불가리아 발칸 비경과 한국으로의 여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카멘 남 교수는 이날 한국인로서 발칸 산맥을 누비는 지리학과 교수의 이야기와 냉전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자신의 인생 여정 이야기 등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카멘 남 교수는 1989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62세로 숨진 고 남승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수와 불가리아인 예카테리나 소피아국립대 교수 사이에서 태어난 외아들이다.카멘 남 교수의 방문은 지난 5월 불가리아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불가리아에서 카멘 남 교수를 만난 남 지사는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카멘
도, 정부 에너지 과제기획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11월 30일까지 모집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 효율개선 등 정부과제 참여 지원도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 지원 대상정부과제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지도, 사후관리사업계획서 작성 완료 및 정부과제 수주 성공 시 인센티브 지급 경기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정부 에너지 과제기획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관을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실현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정부 에너지관련 사업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들에게 ‘맞춤형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에너지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에너지 분야 정부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지원 가능한 정부사업 유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에너지 수요관리 등 올해와 내년도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분야 사업들이다. 도는 신청기관이 제안한 사업들 중 최종 6건을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에게는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시켜 사업계획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지도, 사후관리
훈 련 장 약 도유류 2,000ℓ 유출 사고 대응, 초동방제 및 2단계 방제선 구축팔당호 유류 유입 차단으로 식수원 보호한강청, 경기도, 가평군·소방서·경찰서, 한국환경공단 등 6개 기관 훈련 참가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8월 23일 14시부터 가평군 대성리 구운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방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천에 유류 유입은 '15년도에 발생한 사고 중 44%를 차지하는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수질오염사고 유형으로,대규모 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합동 현장대응 능력을 진단하고,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가평군,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한국환경공단에서 1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방제 훈련으로 팔당호 인접 지천인 구운천에 유류 운송차량 피격으로 유류 유입이라는 사고 상황을 부여하면, ①상황전파, ②초동조치 및 인명구조, ③방제선 구축 등의 순으로 훈련이 진행된다.유류 운송차량의 기름 유출을 최우선 차단하고, 하천에 유출된 기름을 신속히 제거하면서 사고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등을 설치하는 합동방제를 실시하고,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경기도, 22일 오전 최초 상황보고 시작으로 을지훈련 시작남 지사 “국론분열은 안보에 도움 안 돼, 하나로 뭉쳐야”도민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도형 을지연습 모델 첫 도입접경지역 주민 대피 훈련 인원 확대 등 실제상황 대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가 안보를 위해 국민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국론 통합’을 강조했다.남 지사는 22일 오전 8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안보에 있어서 우리가 하나로 뭉치는 것 이상은 없다”며 “하나로 뭉쳐서 북한의 위협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급변을 이겨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안보에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내부 분열”이라며 “사드 배치는 국가 안보를 위한 결정인데 오히려 내부 갈등과 분열을 증폭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정치권이 빨리 갈등을 매듭짓고 다음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올해 첫 도입된 ‘경기도형 을지훈련 모델’을 통해 전쟁과 도발 상황에서 국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서류로 하는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한다”며 “경기도형 모델이 처음이라 실수도 하겠지만, 결점을 찾아내고 새롭게 준비하기 위한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