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최근 1년간 924건 사업에서 4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심사제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기관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원가 재분석, 설계 적용의 적정성, 물량의 적정 산출 여부 등을 심사한다. 실제 계약 성사 전에 예산 낭비 요인을 찾아 막으려는 취지다. 시는 3000만원 이상 규모의 공사와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야탑 청소년 수련관 건립(2019년도 완공 예정) 공사는 애초 계획한 예산 307억3421만원을 303억4196만원으로 줄였다. 설계에 중복 반영된 현장 정리비 등 48종의 단가, 철근콘크리트 등 83종 자재비를 조정해 3억9225만원의 예산 절감이 이뤄졌다. 태평4동 종합복지시설 감독권한대행 용역은 애초 계획한 예산 20억1971만원을 18억676만원으로 줄였다. 용역비에 포함된 현지 차량 운행비, 골조 공사비 산정 오류를 바로잡아 2억1295만원의 예산 낭비를 막았다. 이밖에 성남수질복원센터 탈수 슬러지 이송 피스톤 펌프 구매비는 애초 계획한 예산 8억9096만원을 8억6
도, 2017년도 공감 통일교육사업 추진할 민간단체 공모(~2.10)수도권 소재 최근 3년 이내 통일교육 실적있는 민간단체 대상공감 통일교육 /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 양성 2개 분야 통일을 준비하는 최전선, 전진기지에 위치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청소년, 도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단체(기관)의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 도입과 참여를 통해 맞춤형 통일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경기도는 맞춤형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도 공감 통일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통일관련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감 통일교육’은 경기도가 청소년, 도민 등 계층별 통일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 통일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교육청, 통일부,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경기도 공감 통일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공감 통일교육 프로그램’은 남북 청소년 하나캠프, 통일박람회 등 참신한 교육모델을 개발·도입해 청소년과 학생, 도민들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청소년 통일 핵심리
도, 올해 0세아 전용어린이집 163개소에서 360개소로 확대 운영기존 어린이집과 비교해 보육교사 담당 아동 비율 1:3에서 1:2로, 1세아 및 시간연장반 보육교사 경우 1:5에서 1:3으로 축소 돼우수 어린이집 가운데 0세아 전용어린이집 선정, 2월부터 지원 예정추가교사 인건비 150만 원, 어린이집 운영비 50만 원 등 지원 경기도가 올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163개에서 36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4개월 미만 아동을 보육하는 전문 보육시설로 아동 대비 보육 교사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어린이집은 0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1세아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5명을 보육하고 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2명을, 1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보육하게 된다. 도는 교사 당 담당 아동이 줄어듦으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반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보다 각각 10만 원씩 인상해 교사 인건비 150만 원, 운영비 50만 원을 매월 지원한다. 또한 시간연장 추가반 근무수당을 매월 42만 4천 원, 조리원 인건비를 60만 원씩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VR․AR분야 기업과 기술인력 대상 고용연계 RD지원사업 공모기업은 이달 31일까지, 기술인력은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모집총 사업비 4억 5천만 원, 5개 내외 프로젝트 선정해 프로젝트 당 최대 9천만 원 지원 예정CG․촬영의 제작분야, VR․AR 프로그래밍의 개발분야, 미디어 연동 및 플랫폼 서비스의 구현 분야 등 3개 분야서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VR·AR(가상·증강현실) 기업들과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RD 지원사업을 공모해 사업 당 최대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VR·AR 아카데미 고용연계 RD 지원사업’은 기업이 제안한 VR·AR 분야 프로젝트를 심사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전문인력과 매칭시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과제 당 신규인력을 1인 이상, 6개월 이상 채용하고 도가 지원하는 사업비의 40%~60%를 신규 채용 인건비로 의무 편성해야 한다.참여기업 모집은 이번 달 31일까지, 기술인력 모집은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사업 총 예산은 4억 5천만 원으로 도는 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과제 당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경기도가 집과 사무실 등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꽃 생활문화를 조성해 화훼소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소비자 접근성 제고 ▲화훼 품질관리 강화 ▲건전한 화환 유통문화 조성 ▲화훼 수출확대 ▲꽃 생활화 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방안은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등의 여파로 화훼소비가 감소한 데 따라 마련됐다. 2015년 기준 도내 화훼 판매액은 2,847억6,200만 원으로 전년도 판매액 2,975억7,100만 원보다 100억 원 이상 줄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도는 우선 원테이블원플라워(1Table1Flower) 꽃 생활화 캠페인,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가 꽃을 접하는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꽃 생활화 캠페인은 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업무용 책상 등에 놓을 꽃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도는 올해 도청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관공서 주변 기업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끔 독려할 방침이다. 또 도청 벚꽃 축제, 굿모닝하우스 행사를 비롯해 시군 축제에서 화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20개 중 꽃을 취급하지 않는 곳은 판매코너를
경기도농업기술원, 18~20일 심의회 진행올해 진행할 작물·원예·환경 등 6개 분야 163개 연구계획 과제 발표·검토 실시대학교수, 전문 농업인 등 심의위원 63명, 농기원 연구원 등 80명 참석드론 통한 최첨단 농업, 쌀 가공품 다양화 등 심의회 검토내용 반영 예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진행할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에 대한 과제계획 심의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과제계획 심의회는 농기원이 한 해 동안 진행할 시험연구사업을 발표하고 해당분야 전문가가 각 사업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검토·보완하는 과정이다.이번 심의회는 농기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열리며 대학교수, 전문 농업인,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심의위원 63명과 농기원 연구·기술지도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다.올해 농기원은 작물·원예·환경농업·버섯·소득자원·선인장다육식물 등 6개 분야 163개 연구계획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심의회는 분야별로 작물연구와 소득자원연구 62개 과제에 대해 18일, 원예연구와 선인장다육연구 48개 과제에 대해 19일, 환경농업연구와 버섯연구는 53개 과제에 대해 20일에 각각 실시된다.이번 시험연구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작물분야는 ▲경기지역 신품종 육성
경기도는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의 ‘2017년도 건설자재 품질시험 수수료’를 지난해보다 2.6% 인상·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공립 품질시험 기관’인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은 건설현장의 품질확보와 견고한 시공을 목적으로, 건설공사의 발주자나 건설업자가 의뢰한 사항에 대해 반사성능 등 각종 품질시험·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현행법상 품질시험 수수료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국토교통부 고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근거에 따라 산출된다. 이번 수수료 인상 조치는 산출요소 중 지난해와 비교해 노임단가가 5.6%, 수도요금이 5.0%, 경유가격이 8.6%씩 각각 상승함에 따른 것이라고 도 건설본부는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총 136개의 시험 종목 중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 휨강도시험 등 일부 37개 종목의 경우 평균 2.9% 인하됐으나, 제경비 인상으로 대부분의 시험 종목이 인상됐다. 특히 경유값 인상에 따라 현장 출장비가 2.4% 인상됐으며, 교통안전시설물 시험비의 경우 현장 시험 안전성을 감안해 비용을 현실화 했다. 김수근 도로건설과장은 “공립시험기관의 위상에 맞게 정확하고 신속한 품질시험
경기도가 건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조’의 개정안이 지난 12월 2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반 산단의 산업시설용지 내에서도 ‘교육·연구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산업입지법 개정안에는 산단 내 ‘교육·연구시설’의 설치 가능 범위를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기존 ‘산업입지법’에 따르면, 산단 입주기업이 산학연 협력에 쓰일 ‘교육·연구 시설’이 필요할 경우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만 설치가 가능했다. 문제는 이 같은 제한 때문에 ‘교육·연구시설’을 설치하고 싶어도 적지 않은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현행법(산업입지법 시행령 40조) 상 산단 내 ‘산업시설용지’는 조성원가에 분양이 가능하지만, ‘지원시설용지’의 경우 감정평가액에 따라 분양가가 책정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산업시설용지에 있는 공장시설과 지원시설용지 내에 위치한 교육·연구시설이 서로 분리돼 있어 시설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짐은 물론, 산학연 협력 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이 쉽지 않았다. 이에 도는 지난 2015년 12월 ‘교육·연구시설’의 설치 가능
인천광역시 서구는 민원봉사과 내 ‘I got everything’ 카페를 개소하였다. ‘I got everything’카페는 인천광역시청에 이어 인천에서는 두 번째로 문을 열었고, 한명의 비장애인 메니저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5명이 호흡을 맞춰 운영하게 되었다. ‘I got everything’ 카페는 커피를 사고파는 사회적 나눔을 행하며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때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또, 시혜와 동정으로 커피를 판매하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간에 통합의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고 기존의 장애인카페와 차별화 하여 시장경쟁력 있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창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민의 의무이자 책임이고 ‘I got everything’의 의미처럼 모든 것을 얻는 길”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유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설 성수기 축산물 특별 위생 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전후 성수기를 틈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고, 공중위생상 각종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감시 활동이 이뤄지게 될 지역은 광주, 수원, 안성 등 도내 7개 시군으로, 가공품, 포장육, 식육, 알류, 유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시험소는 위생감시반을 편성, 각 영업장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상태’, ‘기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사항’ 등을 1월 중 불시 점검하게 된다. 먼저 ‘시설기준’과 관련해서는 ▲방충·방서 시설 구축 상태, ▲작업장 시설 분리·구획, ▲가공실 내 온도조절시설 설치, ▲조명 밝기(220룩스 이상)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구매내역 및 가공내역 일치 여부, ▲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성,
2016년 한 해 경기북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유일한 안보관광지 파주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를 찾은 이용객이 전년도 보다 4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캠프 그리브스’를 다녀간 이용객이 17,1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도 한 해 이용객 5,771명보다 11,357명이(196%↑), 2015년도 이용객 11,993명 보다 5,135명(42%↑)이 더 늘어난 수치다. ‘캠프 그리브스’는 본래 주한미군이 6.25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 공여지다. 도는 이후 방치됐던 시설을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체험시설로 개조, 2013년부터 부지 내 생활관 1개동을 리모델링해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DMZ 관광객들의 숙박뿐만이 아니라 DMZ 다큐영화제, 청소년 행사, 지방·중앙부처 및 민간단체 워크숍 등 각종 대내외 행사를 유치함은 물론, 인근 부대 장병가족들의 면회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
16일부터 26일까지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 대상 유해물질 집중검사 실시식품별 기준 및 규격,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성물질 등 검사부적합 식품은 압류․폐기 조치, 위반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 수산물, 농산물 등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한과류를 비롯한 북어포, 깐밤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 식용유지, 주류 등 선물용품에 대해 실시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별 기준 및 규격은 물론 표백제, 방부제, 산가 등 의심항목에 대해 검사하고 제수용 조기 등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배추, 무, 시금치 등 다소비 농산물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적합 식품은 도내 유통되지 않도록 전량 압류·폐기되고, 고의적으로 식품법을 위반한 업소는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철저하게 점검에 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여성‧가족 관련 기관 실무자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 창의기획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의기획사업은 도민의 복지 증대와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사업을 구상중인 여성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여성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창의기획사업을 공모, 지원해 왔다. 이번 창의기획 공모사업은 새로운 사업이나 기존 추진사업 중 확대·보급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사업 ▲여성‧가족복지 증진사업 ▲양성평등문화 조성사업 ▲가족관계 증진사업 등 4개 분야로 경기도에 있는 여성회관, 건강가족증진센터, 다문화 센터 등 여성·가족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총 4천만 원으로 신규사업의 경우 3개 기관에 1,000만 원, 기존사업의 경우 2개 기관에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6일까지이며 소재하고 있는 시·군에 신청하면 창의기획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창의성, 지역적합성, 효과성, 운영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2월 중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http://www.gg.
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우, 민간위원장 손윤식)와 천주교 인천교구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효민 신부)는 지난 1월 12일 검단5동주민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월세보증금(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원, 민들레지역복지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은 월세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하여 추운 겨울 두 자녀들과 오갈 곳 없이 지내야하는 한부모가정의 사정을 알게 된 협의체와 민들레지역복지에서 부족한 월세보증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효민 신부는 “앞으로 복지 수요 및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유상우 위원장과 손윤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의 소식이 들려온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7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민경기의 회복을 통한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월 9일부터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전자 온누리상품권은 무기명식 전자상품권 5만원권과 10만원권이 있으며, 인천광역시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의 구매는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신협, 우체국 등에서 할 수 있으며 현금과 신용카드(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가능한 지점도 있음)로 구매가 가능하다. 개인이 현금 구매시 오는 2월 28일까지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서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집중구매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어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많은 기관과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 기간은 오는 1월 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