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5월 준공한 ‘동부(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가 기존 농기계임대사업의 소외지역이었던 송학면과 인근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기존 임대사업소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운영 4개월 만에 231건의 임대실적을 보였으며, 추후에도 농업인의 수요 증가로 인해 임대실적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 지역의 농업인은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져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5년에는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농업인 안전교육 실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후 신설될 교육장을 통해 농기계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연중 실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꾸준한 안전교육과 임대사업 활성화로 농기계 임대사업 거점 지역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임대사업 및 안전교육의 중심지로 거점화하여 더 나은 양질의 임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 일 것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10월 9일(수) 오후 1시 30분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10회 제천사랑 한글사랑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한다. 제578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말과 글을 쉽게 익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을 재현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유네스코는 문맹 퇴치를 위해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정하면서, 이날을 기념해 1990년부터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하여 매년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종섭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은 혁명이지만 비속어 사용이 늘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에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을 기리고 소중한 우리의 글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독려 행사를 시작한지 10회을 맞이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풍성한 경품과 신청자 200명 전원에게 기념품이(머그잔셋) 제공되며, ‘오방색 조각보 만들기’와 ‘섬유에 피어나는 한글’이라는 주제로 1만원 상당의 무료
지난 5일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전국 치어리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최명현(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치어리딩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참가팀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박람회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충북대학교 늘해랑 응원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는 동국대학교 백상 응원단, △우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슐스 응원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5개 팀은 장려상을 받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과 바이오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
10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 3회 2024 정선로컬써밋’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덕업일치 라이프스타일 – 소도시의 삶, 그 특별한 일상"을 주제로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로컬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다. 정선로컬써밋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며 소도시에서 덕업일치를 실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소도시에서의 삶과 행복을 중심으로 지역에서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논의한다. 10월 8일(화)에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소도시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하며,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은 덕질 문화와 그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오후 3시에는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교류하는 ‘덕업일치 파노라마’가 열린다. 농산어촌, 여행, 먹거리, 공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정선의 삶을 바탕으로 덕업일치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 세션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로컬 활동가들이 참여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읍 회동리 일원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일부구간 유량 소실 현상 발생에 따른 용탄천의 잃어버린 물길을 되찾고 맑은 물을 한강까지 흐르게 해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은 물론 하천 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국·도비 및 한강수계기금 16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정선읍 회동리 회동3교부터 용탄리 월평교까지 1.75㎞ 구간에 제방 축제 및 차수공법을 통한 물길 복원을 진행하며, 생물 서식처 2개소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4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이달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천화가 진행된 하천의 물길을 복원함으로 생태계 환경 개선을 개선하고, 풍부해진 유량, 경관 향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기로 훼손된 하천의 기능을 되살리고 주민이 깨끗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 진달래장에서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와 함께 <사진기행(Outright)> 전시 워크숍 ‘기억을 기록으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도시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 인구)가 단순히 영월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인구 문화교류를 위해 ▲사진으로 만나는 ‘기억과 기록’ 주제 특강 ▲<사진기행> 작가와의 대화 ▲영월 곳곳을 누비는 야외 출사 등 사진에 관한 지식을 나누고, 지역을 사진으로 담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사진기행> 전시와 워크숍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 박찬민 주임교수는 “이번 전시와 워크숍은 단순 관광이 아닌 문화 체험으로, 영월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했다.”라며 “출사를 통해 영월 지역의 모습과 이야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사진도시 영월에서 사진을 매개로 지역과 주기적인 관계를 맺고, 영월과 지속적으로 문화 교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10월 12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조선민화박물관 일월곤륜관에서 2024년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박정희(경기 고양시) 씨의 ‘지금 우리는(염원)’과 강원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옥자(충북 제천시) 씨의 ‘동궐도(6폭 병풍)’, 김미애(인천 연수구)의 ‘화두(話頭(, 육각형))’ 등 수상작이 전시된다. 또한 ‘2024년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민서(강원 서원주초등학교 4학년) 양의 ‘거북이의 미래여행’ 등 70여 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민화 공모전 중 가장 성공한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는 전시 오픈 식은 10월 12일 오후 2시에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7일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주천 기분좋은빨래방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대표 돌봄 기관인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해자)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이규태)가 운영하는 기분좋은빨래방에서 근무 중인 노인 일자리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분좋은빨래방은 관내 1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매일 독거노인, 고령의 노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주거환경의 위험은 없는지를 살피고 주거공간 정리, 소규모 집수리(전동, 문고리 교체), 방역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돌봄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영월’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영월군은 지난 4월 청소년을 중심으로 제1기 복지 사각지대발굴단 온동네447을 출범해 매월 주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하여 이웃의 위기 발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규 코로나 백신(JN.1)을 활용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자예진표가 도입돼, 사전에 집에서도 편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전자예진표는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다만, 접종 당일 작성한 예진표만 효력이 발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3-641-3233~323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는‘개인정보 특별보호주간(9.23.~10.11.)’을 지정하여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인터넷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직자 및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철저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따라, 김창규 제천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부터 직원까지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신규직원에 대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하여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 안전하게 지키고 개인정보 안심제천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특별보호주간 동안 홈페이지, 전광판 등 홍보 매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개인정보 안심제천을 만들고 제천시와 시민의 개인정보 유․노출 피해사례가 없도록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마의 아픈 상처를 딛고 천지가 개벽한 삼거리천’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공모한 삼거리천 재해복구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뿐 아니라 휴식․문화 공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소하천의 정비를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삼거리천’은 봉양읍 삼거리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20년 여름 제천시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피해로 그 기능을 상실하였으나 건설과에서 국비 263억원을 확보하여 복구사업을 추진 하였고 지난해 12월 지금의 모습으로 재정비될 수 있었다. ‘삼거리천 정비사업’은 재해복구사업의 특성상 재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동시에 쌈지공원 조성 등을 통해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법인 전석쌓기와 친환경 여울형 보를 적용해 하천 생태계 보전까지 이루어 전국 지자체 소하천 정비사업 중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사업 시 재해예방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정선군 정선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에 각국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여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A-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재단은 지난 2023년 호주 에들레이드 페스티벌과 올해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선보이며 외국 현지에서 높은 평점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번 정선아리랑제에서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썼다. 정선아리랑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댄스 대회인 ‘A-POP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정선의 토속음식을 재해석 한 ‘아리한상’ 시식 체험 행사 등을 즐기며 정선아리랑과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 NESMA HAMDY MOHAMED ABSEAREA씨는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의 시작이 아리랑이며 아리랑의 원조가 정선아
평창군이 시가지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평창읍 종부리에 장애인 주차 2면, 가족 배려 주차 2면을 포함한 총 6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읍 종부리는 평창국민체육센터와 평창장례식장이 있어 체육센터, 장례식장 이용객의 주차 문제로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 또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은 지역이었다. 이에 평창군은 예산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23년 11월부터 주차장 공사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주차장 공사를 완료해 주차 공간 부족 및 불법주정차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주차장은 평창장례식장 건너편인 종부어린이공원 옆에 있으며, 10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47회 노산문화제 이용객들에게도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시가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창 곳곳에 공영주차장을 늘려가고 있다.”라며, “평창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가 주관하여 지난 2일부터 4일간 열린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정선아리랑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 고향 정선!’을 주제로 총 12개 부문 9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축제가 진행된 나흘 동안 총 11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정선과 정선아리랑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확인했다. 정선아리랑제는 남면 칠현사에서 진행된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정선군민과 전문 예술단체 등 300여명의 대규모 군민 퍼포먼스로 아리랑 대합창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 김다현과 이찬원의 초청 무대와 정선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아라리 공원에서 진행된 프린지 무대 및 운동장 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전문 예술단체들의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기간에 운영된 동춘 서커스 공연장은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메인무대 한편에서는 정선군 통합홍보관 부스가 마련되어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고향 사랑 기부제, 가리왕산 국가 정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정선을 찾아주신
평창군은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종욱)가 주관하여 평창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6일 오전 10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평창 노산성 전적비에서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성황제, 충의제가 거행됐다. 저녁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창 노산가요제가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열렸다. 둘째 날인 7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이 개최된다. 각 읍면 선수단 입장과 함께 군민대상 및 명예군민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각종 체육행사에 이어 저녁에는 가수 홍진영, 박상철, 테이가 출연하는 원주MBC 라디오 공개방송과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평창군청 앞 도로에서 치어리더 축하공연과 진부초등학교 농악 퍼포먼스 등 거리 축제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예전, 사군자전, 꽃전시, 시화전 등 전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