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재난관리과 및 시설물 관리부서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육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급경사지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 중 위험시설 총 50곳을 선정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막바지에 접어든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성재 부시장이 체육시설 중 시민이 많이 찾는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을 찾아 비상유도등 및 소화기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분전반 내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자에게 사고대응 매뉴얼 숙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및 격려했다. 박성재 부시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라며, “항상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설명: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19일(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일상회복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시의 실행계획과 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뼈아프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가 좀 더 안전하면서 일상을 계속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소상히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주 국정감사 준비로 수고를 마다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6월 화이자 백신 도입 논란과 관련해, 백신이 부족해 모든 국민들이 불안해하던 시기에 지역 의료계가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구매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우리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한 것은 정당하고 당당한 일이었다는 점을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어느 정도 바로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중앙부처와 협의 과정의 사항이 기자회견에서 섣불리 노출되면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동안 가짜 백신 사기사건으로 호도되고 오해가 생기면서 시민들께서 입은 자존심의 상처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10월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코로나1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구, 최점숙)가 지난 18일 실안노을길 주변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비료·씨앗 뿌리기,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민들이 겪은 정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아울러, 백신 접종률 상승과 함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 휴양림의 잇따른 개장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헌옷수거, 공병수거 활동 등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구 동서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유채꽃밭 조성이 외부 관광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유채꽃 산책로를 거닐며 잠시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항공우주·방산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 2021)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의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ADEX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총 27개국 430여 개사가 참가한다. ADEX 2021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 한국형 도시항공교통(K-UAM) 기체, 다목적 무인헬기, 수륙양용 경비행기, 전차, 장갑차 등 항공우주·방산 관련 실·내외 전시 ▲ 곡예비행 시범 ▲항공·방위 산업 관련 세미나·컨퍼런스와 그 외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는 ADEX 2021에 참가하여 공동으로 ‘경남도관’ 부스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중소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과, 국내외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화ACM(주), ㈜라코, 씨엔리(주), 우림기계, 케이피항공산업(주), 코오롱데크컴퍼지트(주), ㈜포커스옵텍, ㈜한국비철 그 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도내 항공기업 13개 사와 방산기업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과 함께 내년 전국 최초로 설치될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명칭을 공모한다. 부울경은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를 통해 부울경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협력 사무를 처리함으로써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3개 시도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부울경 시도민과 함께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오는 27일까지 각 시도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설명서를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 lmw2020@korea.kr 우 편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울산전시컨벤션센터내 부울경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 방 문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광역행정팀) 접수된 공모안은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의 4가지 항목에 따른 심사를 거치며, 부울경 각 시도 누리집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경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도내 산업‧발전부분 기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경남도는 도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42개 사(2019년 30개사, 2020년 12개 사)와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사업장들은 협약기간 중 먼지, 황·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자 최적의 방지시설을 갖추고 청정연료 전환 등을 위해 자체적으로 투자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0년 목표저감량(14,740.9톤)을 훨씬 웃도는 우수한 이행실적(28,736.4톤/년, 목표대비 194.9% 초과달성)을 달성하였다. 협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하이트진로산업(주) 진주공장, 넥센타이어(주), ㈜한전금속, 성산자원회수시설(위탁관리: 한종산업개발(주)) 등 4개 사가 우수 기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기업 관계자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남도도 이러한 노력에 발맞추어 목표를 달성한 20개 기업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그 결과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1~2종 배출구의 자가측정 주기를 2배 완화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혜택으로 기업체가 협약 이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부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김해청년다옴을 중심으로 청년의 날 기념 제1회 김해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처음 개최하는 청년주간은 기념식, 버스킹 대회, 청년공간 꾸미기,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로 꾸며진다. 15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년대표들과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청년들의 관심과 고민을 나누는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는 16일 오후2시 김해청년다옴에서 청년, 도·시의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 시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되는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 워크샵에서는 청년들 간의 소통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와 사회구조적 상황으로 청년이 어려울 수밖에 없지만 시 차원에서 청년들에게 지원과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경남의 ‘소상공인을 돕자! 경남형 착한 임대인 운동 활성화’가 착한임대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경쟁력 지원사업 및 착한임대인 운동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9월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 대상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과 착한 임대인 운동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했고, 1차 서면평가를 거쳐 골목경제 회복 분야 7건, 착한 임대인 분야 2건 총 9건을 선정하였다. 광역 시․도는 착한임대인 우수사례에 한하여만 공모 신청할 수 있었고, 경남이 광역 시도로는 유일하게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었다.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9건을 발표하는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어 발표자료 구성 및 내용 등을 평가했다. 서면심사 점수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순위가 최종 결정되었다. 그 결과 경남의 ‘경남형 착
울산시는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에 나섰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권리보호요청, 세무상담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에 노력해 왔다. 올해 9월말까지 고충민원 35건, 세무조사기간 연기 4건, 권리보호요청 3건, 그 밖의 권리보호 697건 등 모두 739건 처리를 통해 1억 3,800만 원을 환급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이용자리스 차량 취득세 신고·납부 사전안내를 실시해 과세관청의 사전 안내 없는 추징으로 납세자가 억울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는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민들이 쉽게 활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울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구·군 납세자보호관에게 전화(시 본청 229-2296, 중구 290-3112, 남구 226-3412, 동구 209-3812, 북구 241-7272,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장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내 관광사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업계 경영회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말까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사업 등록을 한 울산 소재의 관광사업체(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가운데 지난 2019년 대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 매출액이 50% 이상 하락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업체와 신규 등록업체, 공공기관 사업체는 제외된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10월 29일(금)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태화강역 광장 내 ‘울산관광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200만 원 정도이며, 신청서류의 사실관계 확인 후 11월 중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어려움에도 고정 지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관광업계의 경영회복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재난지원금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밀양시 삼문동 소재의 밀양강 둔치에 코스모스, 분홍 가우라, 구절초 등이만개해 가을꽃의 향연이 시작됐다. 밀양시는 지난 8월 4일 파종을 시작으로 관수 작업과 풀매기 작업 등을 통해 지금과 같은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여름에 피고 지면서 남은 해바라기 씨앗들이 여기에 자연스럽게 개화해 코스모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짙은 분홍색인 가우라의 핑크빛 물결이 아름다움을 한 층 더했다. 핑크빛 가우라와 코스모스 단지를 지나 삼문 송림으로 가면 하얀빛으로 물든 구절초가 반긴다. 하얗게 만개한 구절초 단지에는 이 순간을 담기 위한 사진작가와 소풍장소로 놀러나온 어린, 꽃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명소인 만큼 시는 올해 구절초 단지길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좀 더 편하게 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과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꽃 단지를 조성해 밀양강 둔치를 힐링의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에 활짝 핀 꽃 전경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995년부터 미세먼지를,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를 각각 측정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 울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공식 측정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9월 농도는 16㎍/㎥와 8㎍/㎥로 나타났다. 앞서 최저 농도는 미세먼지 20㎍/㎥(2020년 7월), 초미세먼지 11㎍/㎥(2019년 10월)이었다. 연구원은 이례적인 낮은 먼지 농도의 원인으로 ▲북북동 계열의 풍향으로 인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 ▲기상요인(강우일수, 강수량),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중국의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률 감소,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였다.<먼지 농도 감소> ※ 울산 2021년 9월 기상 : 주풍(북북동), 강우일수(14일), 강수량(125.2mm), 풍속(1.8m/s) 작년 9월과 비교한 올해 9월 자료를 보면, 울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4㎍/㎥에서 8㎍/㎥로 42.9 %가 감소하여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폭이 가장 높았으며, 미세먼지 농도도 25㎍/㎥에서 16㎍/㎥로 36.0 % 감소하였다. ※ [울산 9월 농도(㎍/㎥), (연도)]
◈ 10.15. 16:30 부산시청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정책결의문 전달식 개최…박형준 부산 시장, 부산아동 70여 명이 모여 채택·결의한 9개의 정책결의문 전달받아◈ 전달식에서 유니세프부산시후원회 부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방역 마스크 3만장 기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 16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정책결의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월 25일 부산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에서 부산아동 70여 명이 모여 채택·결의한 9개의 정책결의문을 부산시에 전달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한수민 유니세프 부산시후원회장, 신대겸 유니세프 부산사무소장, 대한민국아동총회 부산지역대표 아동 7명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아동대표에게 직접 정책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결의문에는 ▲ 장애‧비장애아동 모두를 위한 놀이터 신설 ▲ 유해매체 방지 캠페인 및 교육 ▲ 인터넷 광고법 강화 ▲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 직접 참여 창구 개설
11년 연속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15일(금)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와 산업안전관리자 양성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금) 오전 11시 20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태종 교무처장, 김차겸 산업안전관리과 학과장, 안광열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이승근 경남서부지회장, 강형석 교육운영국장, 최희택 검사국 수석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학생 안전·재난 대비 제반 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실 안전진단 및 교육지원 ▲양 기관 간 취업 지원 및 업체 정보 제공 ▲안전관리자 업무현장체험 실습 지원 ▲각종 안전보건자료의 제작 및 보급 외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는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로부터 산업안전교육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 산업안전관리자 양성에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받게 됐다.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는 영남권 및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유일한 산업안전분야
울산시는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방사능 재난에 대한 자가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2021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유곡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 등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중학생 및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이다. 교육은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재난 시 우리 시의 주민보호조치 개념, 시민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사능방재 용어 등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 강사를 초빙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사선 및 방사능재난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제 사고 시 행동요령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