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도교육청은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현판식을 22일 밀양 밀주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현판식에는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은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이름 공모전 당선작인 ‘꿈실둥실(꿈實둥室)’을 활용해 제작했다. ‘꿈실둥실(꿈實둥室)’은 아이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되고, 실현 가능한 꿈들이 두둥실 떠다니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2020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이 완료된 도내 초・중학교에 ‘꿈실둥실(꿈實둥室)’ 현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 2020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완료 학교 -(밀양)밀주초, (창원)진동초, (진주)대곡초, (고성)대흥초, (거창)창남초 -(창원)마산의신여중, (사천)사천중, (사천)용남중, (거제)계룡중, (양산)양주중, (의령)의령여자중, (창녕)남지중 한편, 2021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은 학교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화형성 및 삶의 공간으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여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통합교육추진단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 조성을 위한 경남형
경상남도는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핵심적인 추진 발판 마련을 위해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은 「지방대육성법」에 근거하여 고등교육 분야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규제특례 제도로, 교육부의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운영 계획에 따라 지방대학의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규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배제 또는 완화하여 고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참여지역의 고등교육기관을 신청・적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참여 대학 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대된다.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에서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의 규제특례 신청하는 분야로는 ▲공유대학 설립기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학위수여 ▲원격・이동수업 운영 ▲강사 및 겸・초빙교원 자격기준이다. 지정기간은 4년이며 이후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울산・경남이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경남 USG 공유대학 설립・운영 등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 규제특례 신청사항구 분 내 용 학교설립요건 다수의 참여대학 공동운영을 위한 학교설
◈ 10.19.~10.21.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색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최 신 기술과 해외 마케팅 전략 등 논의하는 자리◈ 기조 강연은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제레미 닉슨 ONE 대표이사, 석영철 KIAT 원장 참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가 마련돼 있고, 행사 기간에 매일 1회씩 총 3회의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규 세션 6개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사업’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10월 19일 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소아 맞춤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가 상주하면서 진료한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에 5개 센터를 선정해서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소아전문응급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대구, 경남 권역에 2개소를, 소아인구 수가 많은 서울지역에 1개소를 추가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시설·인력 등 지정기준을 갖춘 후 최종 현장평가를 거쳐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에 개소해 부울경 메가시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부울경 내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소아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생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도내 어류양식장의 수산생물질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양식어류 질병진단과 방역조치로 물고기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등 방역 사각지대 어업인들과 더 가까운 현장행정 실현을 위하여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에서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수산생물 질병관리는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위촉한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전담해 왔으나, 수산안전기술원의 자체분석 결과 접근성이 취약한 통영 욕지, 남해 미조해역 등 해상가두리 220개소(115ha)의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공수산질병관리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수산안전기술원 소속 직원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전문인력과 수산안전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지도선 6척, 정밀진단장비 4점을 적극 활용하여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20일 통영 욕지도 일원 해상가두리양식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도부터 본격 운영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민간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기관에 대해 기념패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항만관리사업소에서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는 ‘조선소 내 선박간(Ship to Ship) LNG 하역작업 최초 성공’ 건이다 최근 자동차, 선박, 산업단지에 화석연료(경유/중유/휘발유)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되는 유해물질(황산화물질, 질소산화물질,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에 따른 환경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이에 화석연료에 사용에 대한 국제적 규제가 늘어나고 있는데,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선박의 추진 연료 내 황함유량을 3.5%에서 0.5%로 강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174개의 가입국들은 관련 규정 미달 시 해당 선박의 항만국 입항을 수락하지 않을 계획이다. 선박의 추진연료를 화석연료에서 LNG 친환경 연료로 대체하여 사용할 경우 황산화물질(SOX)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질소산화물질(NOX)은 벙커유 대비 40-70
◈ 10.20. 15:00,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 대사 부산시장 접견◈ 호치민과 자매도시로, 베트남 진출 부산기업 관심 요청, 향후 베트남과의 교류 확대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
진주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야외 체험학습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18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야외 시설을 개방했다. 개방한 야외시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구간을 제외한 목재체험장 잔디마당ㆍ주차장, 유아숲체험원 후투티숲ㆍ잔디광장, 숲속어린이도서관 숲속교실ㆍ모래마당ㆍ동화의집ㆍ꾀꼬리숲으로,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개방에 앞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주차장 개선공사를 완료해 9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개방 야외구간에서는 포토존, 올해 식재한 수국, 측백나무 등 조경시설과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국화작품전시회 등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철 단풍도 즐길 수 있다. 포토존 등 야외시설에 대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인스타그램 @worasan_forest_jinju)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 개방구간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도록 안전요원과 지도교사의 안내를 잘 따라야 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진주시는 오는 11월 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인 예비 타당성 검토(조사) 용역에 착수, 숙원사업이었던‘시설공단’설립에 첫 발을 내딛는다. 민선 7기 진주시는 ‘부강한진주, 행복한시민’을 목표로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부강진주 3대프로젝트가 대표적 예다. 그에 따른 결과로 몇 년 안에 각종 공공 인프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와 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공단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경남도 내 18개 지자체 중 9개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방공사 또는 공단을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시부에서는 진주시만이 유일하게 없는 형편이다. 올해 11월에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검토(조사) 용역은 말 그대로 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종합적인 예비 검토 절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체육,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시설과 사업을 대상으로 공단 설립의 적정성 여부와 시설 및 사업별 수지 분석, 조직 및 인력 수요 판단, 지역 경제를 비롯한 진주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진주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공단설립에 적합한 시설과 사업을 선정
□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운영 결과’와 10월 19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4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3차 개방운영 결과> □ 지난 3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됐다. ○ 하천 유량이 많은 홍수기(매년 6월 21일~ 9월 20일) 상황에서 개방기간 중 총 362만㎥의 바닷물을 유입했고, 목표지점(9km)에 근접한 하굿둑 상류 8km 부근까지 기수역을 형성했다. ※ 해수유입량 : (1차 개방, 4.26∼5.21) 179만㎥, (2차 개방, 6.22∼7.20) 207만㎥ ○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뱀장어, 숭어, 문절망둑,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기수어종이 포획되어 수문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 효과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9일 ‘2021년 밀양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밀양시의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7기 지역사회보장 실무 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관련 기관·공익단체의 중간관리자,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와 실무분과 위원장 등 30명(당연직 15명, 위촉직 15명)이다. 향후 2년간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사회보장 추진사항에 대해 사전 심의하며, 지역의 튼튼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7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류정숙 자원봉사분과장, 부위원장으로는 정옥영 아동·청소년 분과장이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류정숙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봉사를 하며 살아 왔다. 이제는 밀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민과 관이 협력해 밀양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밀양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일호 시장은 “제7기 밀양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위촉된 위원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공동체를 단단히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재난관리과 및 시설물 관리부서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육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급경사지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 중 위험시설 총 50곳을 선정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막바지에 접어든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성재 부시장이 체육시설 중 시민이 많이 찾는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을 찾아 비상유도등 및 소화기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분전반 내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자에게 사고대응 매뉴얼 숙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및 격려했다. 박성재 부시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라며, “항상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설명: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19일(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일상회복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시의 실행계획과 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뼈아프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가 좀 더 안전하면서 일상을 계속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소상히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주 국정감사 준비로 수고를 마다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6월 화이자 백신 도입 논란과 관련해, 백신이 부족해 모든 국민들이 불안해하던 시기에 지역 의료계가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구매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우리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한 것은 정당하고 당당한 일이었다는 점을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어느 정도 바로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중앙부처와 협의 과정의 사항이 기자회견에서 섣불리 노출되면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동안 가짜 백신 사기사건으로 호도되고 오해가 생기면서 시민들께서 입은 자존심의 상처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10월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코로나1
사천시 동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구, 최점숙)가 지난 18일 실안노을길 주변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비료·씨앗 뿌리기,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민들이 겪은 정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아울러, 백신 접종률 상승과 함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 휴양림의 잇따른 개장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헌옷수거, 공병수거 활동 등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구 동서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유채꽃밭 조성이 외부 관광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유채꽃 산책로를 거닐며 잠시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항공우주·방산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 2021)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의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ADEX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총 27개국 430여 개사가 참가한다. ADEX 2021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 한국형 도시항공교통(K-UAM) 기체, 다목적 무인헬기, 수륙양용 경비행기, 전차, 장갑차 등 항공우주·방산 관련 실·내외 전시 ▲ 곡예비행 시범 ▲항공·방위 산업 관련 세미나·컨퍼런스와 그 외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는 ADEX 2021에 참가하여 공동으로 ‘경남도관’ 부스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중소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과, 국내외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화ACM(주), ㈜라코, 씨엔리(주), 우림기계, 케이피항공산업(주), 코오롱데크컴퍼지트(주), ㈜포커스옵텍, ㈜한국비철 그 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도내 항공기업 13개 사와 방산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