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재난관리과 및 시설물 관리부서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육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급경사지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 중 위험시설 총 50곳을 선정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막바지에 접어든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성재 부시장이 체육시설 중 시민이 많이 찾는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을 찾아 비상유도등 및 소화기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분전반 내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자에게 사고대응 매뉴얼 숙지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및 격려했다.
박성재 부시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라며, “항상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설명: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육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