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설 연휴 5일간(1.29~2.2) 관내 공원묘원 4개소 앞에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참여해 설 연휴 기간 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에게 ‘플라스틱 조화는 미세플라스틱과 탄소 배출의 주원인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심고 생화 사용을 권장한다. 특히 연휴 둘째 날인 30일은 화훼협의회와 함께 관내 공원묘지 중 규모가 가장 큰 낙원공원묘원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김해시와 조화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설 연휴 성묘객에게 생화 2만단을 무료 배부하는 캠페인을 마련한다. 이뿐만 아니라 김해시 관내 대형마트에서도 이번 김해시 시책에 동참해 참배용 조화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 이번 조화 근절 캠페인에 대해 “생화는 오래 유지되지 않고 조화에 비해 비싸다”, “불편하다”, “조화가 전국적으로 많은데 근절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 반면 “환경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더 일찍 시작했어야 한다”, “적극 지지한다”
여수시가 진행 중인 ‘진남관 보수정비사업’이 2023년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 상반기 진남관 복원을 완료하고, 덧집 해체와 주변 정비까지 6개월 정도가 추가 소요돼 일반인이 진남관을 관람할 수 있는 시기는 2023년 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세워진 진남관과 매장되어 있을 문화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덧집을 해체해야 하기 때문에 6개월 정도가 추가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은 건물 뒤틀림과 지반하부 침식 등 구조적인 불안정으로 문화재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2013년 전면 해체 보수가 결정되었다. 관련 절차와 설계 등을 거쳐 2018년 본격 해체됐고, 현재는 초석 설치를 완료한 단계로 기둥을 세우고 조립하는 작업을 앞두고 있다. 시는 당초 올해 8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전면 해체 후 발굴조사와 복원을 병행하다보니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사업은 기울어진 진남관을 바로 세우는 ‘보수 정비공사’와 일제강점기 학교 건물로 사용되면서 변형되었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철저한 고증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도단의 자문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생애단계별 강좌나르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생애단계별 강좌나르미 지원사업’은 도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소 7인 이상의 학습인원과 학습공간을 확보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의에 강사를 배정해 준다. 강좌는 생애주기별 총 5단계(유·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로 지원 대상을 나누어 제공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해 총 106개의 강좌를 지원한다. 신청은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ndamoa.or.kr/)을 통해 오는 2월 9일(수)까지 가능하고, 이후 5월과 7월에도 신청을 받는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생애단계별 강좌나르미 사업은 도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고안되어 올해로 8년 차를 맞을 만큼 꾸준히 많은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도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 지난 수십년간 골목경제를 지켜온 ‘전통시장’과 「전통시장법」개정을 통해 새 이름을 얻게 된 ‘골목형상점가’가 골목경제의 동반 주체가 되어 배타적 경쟁이 아닌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을 부산시에 요구하는 메시지가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나왔다. 바로 제3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루어진 기획재경위원회 수영구 곽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유발언의 주 내용이다. □ 그동안 수차례 의정활동을 통해 골목경제의 가치를 집중 부각시켜 왔고, 동백전이 지역특화와 중층구조를 이루어야 하는 것도 바로 부산 경제의 올바른 청사진이 골목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해온 곽 의원은 이번에도 역시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고용 생태계의 핵심인 골목경제에 주목했다. □ 곽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가 서로의 시장을 잠식하며 커나가는 상황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온누리 상품권 사용 통계와 대형마트 출점에 관한 주요 연구 사례를 들어 골목경제의 양측 주체가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 곽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판매액을 10%이상 초과하여 20%내외가 미달하는 경남‧울산과 대조를 보이고 있으며, 대형마트가 오히려
대구시는 지난해 산업부 선정 국내복귀기업 26개 사 가운데 3개 사가 대구로 유턴해 경남, 충남 다음으로 많았으며, 이 중 2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역자치단체 중 도의 경우는 부지가 저렴하고 풍부한데다 관할 시·군에도 투자유치 전담조직이 있는 유리한 여건을 감안한다면 광역시로서 선제적인 지원책 마련·홍보, 조례·규칙 제도화, 유관기관 합동 투자설명회 개최 등 그간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거둔 셈이다. 전국적으로 한 해 26개 사 복귀는 역대 최대 실적이며, 대구시로서도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의 특화된 지원을 통해 이를 기회삼아 해외로 갔던 기업이 속속 유턴을 시작하고 있다. 먼저 대구형 1호 기업인 고려전선㈜은 미얀마에서 성서3차 STX중공업 부지로 유턴, 올 2월 착공 예정으로 2024년까지 518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등 고도화 전력케이블을 생산하게 된다. 2호 성림첨단산업㈜은 전기차 모터 핵심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제조하는 중기부 인증 첨단기술기업으로 중국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로 유턴,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2024년까지 38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국내 공급망의 핵심품목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시는 최근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고자 대구·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1월 26일~27일 시청별관(산격동), 28일~29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의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직거래장터는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천한 사과, 배 등 과일과 미나리, 연근, 시금치 등 각종 채소류, 곶감, 한과, 꿀 등 농산가공품, 조기, 돔배기, 건어물 등 100여 종의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대구와 청도군 축협에서 준비한 고품질의 축산물도 준비해 행사장 내에서 한 번에 명절 장을 다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간소해진 명절 차례상에 맞춰 제수용 사과(3구)와 배(3구)를 시중가보다 40% 정도 할인한 5천원, 9천원에 1일 200개 한정 선착순 판매하는 한편, 사과선물세트(일 50개 한정 3만원), 미나리(4천원)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5만원 이상 구
대구시는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인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고전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각예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한다. 지난 2020년 3월 국제설계공모에서 국내·외 유명건축가를 제치고 당선된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팀이 설계한 대구간송미술관이 드디어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이번 기공식은 1월 25일(화) 건립예정 부지에서 개최되며,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 간송재단 관계자, 지난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이점찬 대구미협회장, 이우석 대구현미협회장, 김윤희 계명대극재미술관장, 박천수 경북대박물관장, 정인성 영남대박물관장, 윤순영 갤러리분도 대표 등 문화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의 첫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한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으로서 부지면적 24,0
대구시는 설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복지상황반을 연휴기간(1.29. ~ 2.2.) 내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1,937명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 등 총 5억7천여만원을 지원하고, DGB 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 1,6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천만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186개소에 백미 2억1천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푸드마켓·사회복지관(11개소)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기존 복지 미수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희망가족돌봄 지원금 10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7개소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도시락·밑반찬 등을 독거노인 2,650여명에게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증시상장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증시상장에 관심 있거나 상장 계획 중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컨설팅은 증시상장 전문가의 직접 현장방문과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8개 사를 선정하여 상장요건 부합여부 및 맞춤형 상장전략 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컨설팅이 총 10회 제공된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는 증시상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증시상장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증시상장 전문가 초청 특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 증시상장을 통해 대외 인지도 향상으로 원활한 자금 수급과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용이해지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또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대비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연중 상시운영하고, 경남도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물가책임관제를 실시하여 도내 시․군 현장의 물가관리시책을 점검한다. 그리고 유관기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생활밀착형 물가 안정화, 식품안전과 유통과정 감시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특별대책기간 동안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 관리하고, 제수용 농수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물가정보 표시 관리를 위해 중앙정부와 가격표시제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점관리 품목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이 외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남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하고, 시・군 담당부서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상시 운영하여 주요 생필품의 가격현황 등을 도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
주식회사 한중플랜트(대표 강영중)에서 21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중플랜트는 발전설비 플랜트 공사의 설계 및 제작분야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21년 8월 27일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김해시와 체결하였고, 그 해 12월 창원시에서 서김해일반산업단지(풍유동)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강영중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이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 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위해 투자협약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중플랜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오후 14시 33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1394-4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및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남남동풍 0.7m/s이며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중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관련사진 : 창녕군 산불현장 참고사진 : 헬기 물투하(현장과 무관함)
◈ 2020년부터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한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서비스 사용률 및 사용자 만족도 매우 높아 ◈ 이용자 고독감·우울감 해소 및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 가능… 오프라인 돌봄 제공과 함께 고독사 예방 효과 ‘톡톡’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말벗 서비스와 생활편의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의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 지역으로 부산진구와 북구가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5월부터 3년간, 부산진구와 북구에 거주하는 신중년 1인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재)행복커넥트*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현재 같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사용률 보다 약 12%가량 높은 83%를 기록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용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재)행복커넥트: SK행복나눔재단이
◈ 중소기업 정책자금 3,408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자금 4,500억 원 등 총 7,908억 원 지원◈ 중소기업 지원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창업특례자금 등으로 0.8~1.5% 이차보전 지원◈ 소상공인 지원은 희망대출플러스 특례자금, 소상공인3無(무)플러스 특별자금 등으로 최대 1년간 무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설 명절을 앞두고 7,908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3,408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자금 4,500억 원 등 총 7,90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3,000억 원, 공장 매입 등 시설자금 400억 원, 창업특례자금 8억 원 등 총 3,408억 원을 지원하며,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자금은 기업당 4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1~1.5% 이차보전을 시행한다.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연 3.3% 고정금리의 0.8~1.1%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자금 중 100억 원은 연 1.9% 고정금리로 연 15억 원 한도로 대출된다. 그리고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기간 중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연휴 전(1월 28일)에는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696개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6개반, 12명)을 편성하여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하여 집중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 중(1월 29일 ~ 2월 2일)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적극 펼친다. 한편, 올해부터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유기물질 측정지표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에서 난분해성 유기물질까지 포함한 전체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할 수 있는 총유기탄소량(TOC)으로 전환 시행된다. 기존의 측정지표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으로는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총량을 측정하지 못함에 따라 유기물질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