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시 42분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28-71 일원에서 산불을 10시간 48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등 236명(산불전문진화대, 산림공무원)을 신속히 투입하였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2, 부산소방1)을 추가투입하여 12시 3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현장에 강풍이 계속되고있어 재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뒷불감시와 잔불진화를 계속할 예정이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시 42분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28-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등 16명(산불전문진화대, 산림공무원)을 신속히 투입하였으며, 현장 상황은 풍향 서남서 풍속 5m/s(순간최대풍속 14m/s)이다. □ 현장에 강풍이 부는 만큼 민가나 주변 시설물로 확산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화가 완료 되는 대로 피해면적 산출 및 발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1시 17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 28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삼척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에, 산림청장(최병암)은 강원 삼척지역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19시 0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여 광역단위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 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제 37조에 따라 산불진화 통합지휘를 경북도지사에서 산림청장으로 상향하여 산불현장을 통합지휘하게 된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현재 경북 울진군 산불은 순간최대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을 타고 경북 울진에서 강원 삼척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 지역주민들은 산림당국 및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재난 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울진 산불현장사진 > < 울진 산불현장사진 >
김해시는 4일 김해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부모감시단은 2005년 1월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44명의 단원이 매월 2회 야간(오후 20시 이후) 시간에 지역 내 곳곳을 정기적 순찰하고 있으며 활동 내용으로 청소년 밀집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 청소년 귀가지도 등 선도활동, ▲ 위기(가능)청소년 발견 시 보호·연계 조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의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보호 및 건전한 청소년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16회 370명의 단원이 활동을 전개했으며 개학, 방학, 수능 전·후시기에 긴장감에서 해방되는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를 위해 김해중·서부 경찰서와 연계하여 특별 지도·단속활동도 전개해왔다.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의 가정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항상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감시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붙임 : 관련사진 ▲ 왼쪽부터 시민
◈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상징성 높은 시설 3개소‘평화의 빛’ 표출◈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 표출로 평화 메시지 확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3일간)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랜드마크 3곳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자 뉴욕, 런던, 로마 등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부산은 한국전쟁의 아픔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공원이 소재한 ‘유엔 평화의 도시’이자, 전쟁의 아픔을 극복해 낸 도시로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지지는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캠페인은 조국의 평화를 위해 항거한 3.1절을 기점으로 주요 시설별로 표출된다. 3월 1일에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3월2일부터 3일까지는 영화의 전당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광안대교는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간)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경상북도는 1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독립’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3.1운동)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고(故) 장기남 선생을 대신해 외손자인 김상훈(영주 거주)씨가 대리 수상했고 도지사표창은 조충래(영천, 남)씨, 김애란(경산, 여)씨, 류성영(청도, 남)씨, 장익정(고령, 남)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따라 부르거나 외치지는 않고 참석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와 독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103년 전 제국주의 일본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 식전공연으로 열린‘독립’뮤지컬은 지역 예술단체인‘극단 안동’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서‘이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밀양형 자체 재난지원금인‘밀양시 일상 회복 생활지원금’을 다음 달인 4월 중순부터 신청․지급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3월 중 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과 105억 원 규모의 추경 심의를 거쳐, 지급 시스템 구축과 선불카드 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4월 11일경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3월 31일 기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전 시민으로 1인당 10만 원의 선불카드가 배부되며, 신청은 세대주 또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원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세대단위 카드를 일괄 신청․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3월 중순 밀양시 홈페이지와 안내문자를 통해 전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밀양시는 2020년부터“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희망도시락 배달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21년에는 65개사업 493억원, 2022년에는 64개사업 700억 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회복 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상남도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옹벽 23개소와 절토사면 12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옹벽의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자연사면의 균열 발생 여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응급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필요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경북도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시 및 구미상의, 대구경북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과 반도체 관련 SK실트론(, 쿠어스텍코리아, 매그나칩반도체, KEC 등 10여개 기업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구미를 대상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기기의 전력 소비 또한 증가하면서 기존 실리콘반도체에 비해 효율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기반의 차세대 전력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전력 사용이 확대되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6G) 등 디지털 뉴딜과, 전력 효율 및 고온‧고압 내구성이 필요한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의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예상되며,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70%의 연평균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주시는 24일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진주성 의기사 주변 왜색 짙은 왜철쭉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지난 2020년 이식을 통해 제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말 산림청 국립수목원 연구사 정재민 박사의 자문을 받아 2020년 7~8월에 의기사 주변 왜철쭉과 목련을 이식 처리하고 우리나라 산철쭉으로 대체하였으며, 또한 진주성 외곽을 따라 굴피나무와 가죽나무, 아카시아 등 외래종을 제거했다. 진주성에는 잔디밭 5만9400㎡와 수목 96종, 1만3700여 그루가 있으며, 매년 연차적 사업으로 진주성 수목관리를 하고 있다. 2019년에는 6500만 원을 들여 계수나무, 가시나무 등 190주, 2020년에는 1억4900만 원으로 굴피나무, 편백나무 등 104주, 2021년 2억 원으로 아까시나무, 가시나무 등 64주를 포함한 외래종 수목을 제거했다. 뿐만 아니라 강풍이나 벼락 등 자연재해의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성내 재해위험목을 정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진주성 내·외부 재해위험목 및 외래종과 시설물 조사를 실시해 관계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진주성의 역사적, 문화적 품격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15시 16분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산 2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중이고 18시 45분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약 20ha 상당으로 추정된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 7대, 산불진화대원 399명(산불공중진화대원 등 385, 소방 14)을 투입하여 야간산불 진화체계로 전환한다.. □ 문경시 산불 발생지역은 백두대간이 지나는 남동사면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문경새재와 하늘재, 성덕도 본원이 위치해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동원하여 야간산불진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 현재 산불현장 기상은 순간풍속 7m/s의 강풍을 타고 확산중에 있으며, 산림청장(최병암)은 16시 50분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1단계 발령과 동시에 문경시장은 관할기관 산불진화헬기 등 인력·장비를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 ○ 발령기준 : 예상피해 5∼30ha, 평균풍속 3∼7m/s ※ 동원규모 : 관할기관 인력·장비·헬기 100% + 인접기관 헬기 50% ※ (정정보도) 남원시장 → 문경시장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은 서북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문경읍 갈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15시 16분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산 18-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4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8)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서북서풍 5.1m/s, 기온 9℃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헬기 물투하 사진(현장과 무관) > 산불현장사진
울산시는 2월 25일 오전 11시 55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서 ‘지역·산업맞춤형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문무바람(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과학기술원,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술, 실무 교육 제공,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사업, 연구시설의 이용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세미나 개최 및 기술·실무 자문과 기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공약이자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인력을 양성해 경제활성화 및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문무바람은 국제(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80%)사와 해상풍력 계획(프로젝트) 개발 및 부유체 기술기업 코엔스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시행 2년 차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 산‘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주요 분야별 맞춤형 치안 정책으로 시민 안전 치안 활동 본격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시행 2년 차인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민 중심의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 약자 안전보호망 강화, 사람이 우선하는 교통환경 조성 등을 역점과제로 하는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라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지난해 5월 6일 출범한 이후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맞춤형 치안시책’ 등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하여 올해 총 10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시비 투입률이 전국 최대인 예산의 38%(40억 원)로 ‘부산형 자치경찰’의 성공을 위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위원회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
◈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산지역 혈액 수급 비상…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 2.2일분으로 전국 평균 보유량(2.9일분)에도 못 미쳐◈ 오늘(25일)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직원 솔선수범을 통한 혈액 수급 안정화 도모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하여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소속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방위적인 확산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혈액 수급난도 갈수록 심해져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2.9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2.2일분(2.24. 오전 10시 기준)에 불과해 ‘주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의 혈액난 극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