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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현안설명회 개최

- 시정 주요현안 공유를 통한 시민 소통 ‧ 공감 릴레이 -


◈ 3월 10일을 시작으로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시민 소통·공감 릴레이 본격 추진
◈ 시정 운영방향 공유,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안내 및 시민 자율 방역수칙 준수 당부를 통해 시민 소통 강화 기대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일 이·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시장연합회, 지역 상공계, 자원봉사단체, 보훈단체, 국민운동단체, 수산업계 등 각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지역사회와 대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2년을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열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에 대응하여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오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정 운영방향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최우선 추진과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에서 일반관리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시의 노력을 설명하는 동시에 시민 개개인의 자율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대선 직후인 3월 10일에 열릴 제1차 시정현안설명회에는 이·통장연합회 회원 30여 명을 초청하여 코로나 대응을 위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에 더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참석한 이·통장들에게 선거 중립도 함께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시 4,600여 명의 이·통장들은 지난 2020년 전국 마스크 품귀 대란 때 집집마다 방문해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직접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고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율 제고를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적극 백신 접종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및 확진자 위중증화 방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정책 소통공감 릴레이가 끝난 후에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곳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속적인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 고

 

              시정현안설명회 개최계획()

       
 개최일정

참석대상

일 시

담당부서

이통장연합회

3.10.(), 14:00 1층 대회의실

행정자치국

자치분권과장(1810)

자원봉사단체

3.18.(), 10:00 1층 대회의실

행정자치국

협치정책과장(1210)

국민운동단체

3.25.(), 14:00 1층 대회의실

행정자치국

자치분권과장(1810)

보 훈 단 체

3.25.(), 09:30 7층 접견실

행정자치국

총무과장(1850)

지역 상공계

3.17.(), 10:30 상의 홀

디지털경제실

경제일자리과장(7710)

소 상 공 인

미정 상인연합회

민생노동정책관

소상공인지원담당관(4780)

수 산 업 계

4. 1.(), 16:00 부산시 수협(수산정책과) 시간 미정

해양농수산국

수산정책과장(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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