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부산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본격 운영!

- 직접 즐기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무형문화재 체험프로그램 -


◈ 3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 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련
◈ 부산·수영민속예술관, 부산전통예술관(3개소)에서 동래야류, 수영야류 등 공연·체험, 무형문화재 기능체험 등 3개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까지 무형문화재를 보존·전승하고 시민들과 학생들이 쉽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2022년 무형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2022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부산·수영민속예술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동래야류, 수영야류 등 공연·체험, 무형문화재 기능체험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먼저, 부산민속예술관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동래야류 체험교실 ‘온고지신-옛것을 배워 새로움을 깨닫다’를 운영한다. 복합교육프로그램인 ‘온고지신’은 국가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를 배워보고. 동래지역 무형문화재인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등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무형문화재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민속예술관 사무국(051-555-0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영민속예술관에서는 수영야류, 수영지신밟기, 수영농청놀이 등 수영의 무형문화재를 소재로 ‘락락락 신나는 민속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락락락 신나는 민속체험교실은 수영야류 등 무형문화재 공연과 어린이 장구 만들기, 전통 장단 배우기 등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단체, 학교(유치원)가 희망하는 날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교는 수영민속예술관 사무국(051-752-2947)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협의하면 된다.

  부산전통예술관에서는 4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장인 7명이 우수한 우리 전통공예를 직접 전수하는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전승·보전을 위해 자수장, 사기장, 화혜장, 선화 등 7인의 장인이 직접 참여하며, 「전통장신구 만들기」를 비롯해 「전통물레 도자기만들기」, 「전통 신 만들기」, 「선서화 그리기」, 「전통 연 만들기」, 「전통부채 꾸미기」「나무키링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전통공예를 쉽게 접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참여자 부담)이며, 상반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로, 예술관 홈페이지(www.btac.co.kr) 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51-758-25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무형문화재를 한층 재미있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문화재가 미래 세대에 계속 전승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일자

주요 일정 / 브리핑

비고

시장

통상일정

-

행정

부시장

통상일정

-

경제

부시장

통상일정

-

코로나관련

[서면] 코로나19 대응 현황(11:00, SNS활용)

-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남연구원, 농정혁신의 패러다임 변화 구상
충남연구원은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를 주제로 제5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농정 분야’의 핵심 과제인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등을 중심으로 충남도의 농업·농촌 현실과 과제 점검 등을 통해 미래 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유학열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은 “새정부의 농정 분야 주요 키워드는 ‘농촌재생’, ‘탄소중립’,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K-푸드’, ‘새대전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저성장·인구감소 시대에 기존 농업·농촌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충남 농정에도 새정부 기조와 연계해 중장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 농산업 부문의 재구조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바이오에너지플랜트 조성 △충남 농정 데이터플랫폼 구축 △충남형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미래형 대체식품 혁신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