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에서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였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있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 경남항공우주산업교류회 김태화 회
경남도는 25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의창구에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전담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하용 도의회의장, 이영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영 도의원, 송양수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그 외 아동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자립준비청년은 경상남도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담기관은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 동안 자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파악해 주거와 교육, 건강과 취·창업 정보 등 자립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립선배와 멘토 등 지지체계를 다양하게 구축하여 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어려움에 대비해 정서적인 안정까지 돕게 된다. 또한, 자립 전부터 상호신뢰 관계 속에서 아
경상남도는 민간어린이집 매입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어린이집을 4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생아 수가 급감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폐원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어린이집과 상생하는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정적인 보육 기반을 조성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매입 대상은 단독부지와 건물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으로, 공고일 전월부터 6개월간 정원충족률이 60% 이상이고 어린이집 평가 A등급을 받아야 하는 등 신청자격을 갖춰야 한다. 건물은 감정가로 매입하고, 부지는 기부채납하는 조건이다. 대신 기존 운영자에게 부지 감정가에 상응하는 운영권을 최대 20년까지 보장한다. 대상 선정은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또는 공공보육 이용률이 낮은 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을 우선으로 하며 국공립 전환 필요성과 운영계획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심사와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 추천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매입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입비와 새단장(리모델링) 비용 등을 포함해서 최대 2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31회째 평가를 인용해 부산금융이 126개 국제금융도시 중 30위로, 2021년 전회차 대비 3계단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인 Z/Yen그룹(영국, 런던 소재)이 매년 3월, 9월 두 차례 세계 주요 금융센터(2022년 기준 126개)의 국제금융경쟁력 순위 결정 이로써 부산금융은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상반기 51위에서 최근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다 2년간* 무려 21계단이나 상승했다. <부산의 최근 5년간 GFCI지수 변화> * 부산 순위 변동: 51위(’20년 상) → 40위(’20년 하) → 36위(’21년 상) → 33위(’21년 하)→ 30위 글로벌 금융도시인 뉴욕, 런던, 홍콩, 상하이, 로스엘젤레스가 나란히 1위부터 5위까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은 1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도시 중 잠재적 경쟁도시인 싱가포르, 도쿄 등 주요 금융도시들이 최근 하락 또는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며 처음으로 10위권
경남도는 올해 처음 수립한 ‘공동주택 지원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원을 확대․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내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도 내 공동주택은 8,498개 단지 85만 세대(2021. 12. 31. 기준)로, 세대수 기준 공동주택 비율은 66.5%에 달한다. 그중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자를 두고 자치 의결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하여야 하는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1,205개 단지 69만 세대이며, 2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은 4,594개 단지 15만 세대이다. ※ 연도별 공동주택 비율년도 1990 1995 2000 2005 2010 2015 2020 전국 31.2% 49.2% 58.8% 66.2% 71.0% 74.5% 77.8% 경남 23.5% 42.3% 46.1% 53.5% 58.7% 61.9% 66.5% 공동주택이 증가하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경남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공동주택 관리 자치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이나 관리비 등을 둘러싼 많은 민원과 분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특별사법경찰은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 기획단속 결과, 총 15개소를 적발하여 2개소는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하고 나머지 13개소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기물 무단 방치, 불법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환경적 피해와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 등으로 인한 폐기물 처리단가 인상에 따라 난립하는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의 불법 처리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은 폐기물 처리업체는 폐기물 처리이행 보증보험료와 법정 기술인력 채용 등의 운영비용 때문에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에 비해 처리단가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져 영업권 상실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폐기물 불법 매립 등 폐기물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 결과 폐합성수지, 폐판넬, 공사장 폐기물 등을 무단으로 반입하여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한 사업장 13개소, 골재 생산 업체에서 반출한 폐기물인 무기성오니를 농지에 불법으로 매립한 사업장 1개소, 폐기물 처리시설(압축시설)을 설치하면서도 관할 기관에 신고를 하지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3일 16시 28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68-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2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0, 소방 68)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50분 진화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임야 약 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불현장사진 > < 산불현장사진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단 본부 및 사업소 인근의 금호강변(북구), 달서천(서구), 진천천 (달서구), 차천(달성군) 4곳에서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하천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하천정화 플로깅(조깅하면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물절약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공단 SNS 이벤트(3.21~25)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 생산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개발 기술이전 제품생산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통해 개발된 농식품 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식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산내면 버그밀과 내이동 손형일베이커리카페에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 대추 등을 주재료로 개발된 제과제품 생산 기술을 상품화하여 차별화된 농촌체험과 특산빵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사진설명: 지난해 12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장실에서 지역농산물 활용 베이커리 개발 용역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마을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은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마을버스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다. 점검반은 마을버스운송사업체의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상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여부 등 위생·청소 상태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여부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위반 사안별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제정안을 부산·울산·경남이 동시에 3월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일 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 특별지방자치단체 :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광역적 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하는 특수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이번 규약안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행정기구가 될 특별지방자치단체(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기본규범으로 그 간 3개 시·도 및 의회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특별지방자치단체(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목적, 명칭,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사무, 의회 및 집행기관의 조직·운영, 의원·장 선임방법, 경비부담, 사무처리 개시일 등이다. 규약안에 따르면 출범될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며 ▲사무소 위치는 부산·울산·경남의 지리적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고, ▲사무처리 개시일은 오는 2023년 1월 1일이다. 또한, ▲특별연합 의회는 지방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부울경 각 9명 씩 총 27명(의장 1명, 부의장 2명), 임기는 2년이며 ▲특별연합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강진만 해역이 선정됨에 따라 2023년까지 2,000ha 해역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18일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의 오염퇴적물 제거를 통해 어장 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개소 당 50억원(국비25, 도비5, 군비2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남해군은 2021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1,000ha 규모로 어장정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범위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가로 신청(50억원, 1,000ha)해 총 2,000ha에 대하여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2023년 까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강진만 해역’은 새꼬막 및 피조개의 주산지로 경남 전체 새꼬막 양식 어업권의 78%가 위치해 있으며,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도 지정되는 등 수산물 생산지로서 중요한 지역이다. 홍성기 해양수산과장은 “강진만 전체의 재생을 위하여 우리 군에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성과를 달성했다”며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해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
◈ 오늘(17일) 10:30, 부산상의홀에서 시-상의 합동회의 열려… 박형준 시장, 대선 이후 공약 국정과제화 대책 논의 첫 방문지로 상공계 찾아◈ 부산시, 당선인 부산 공약 중심 ‘부산발전 핵심 현안’ 선정… 상공계와 공동 대응키로◈ 박형준 시장,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 상공계에도 역할 당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지역 공약 국정과제화를 논의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역상공계 인사들과 공약 국정과제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와 부산상의는 지난해 12월 20일,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화를 위해 대표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대선 과정에서도 지역 현안의 공약화를 지속해서 요청하였다. 그 결과, 경제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 공약*에 다수가 반영되었다. * (당선인 부산 공약) ‘부산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핵심거점으로’ 비전을 중심으로 7대 공약 제시 ➊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➋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➌ 경부선 지하화·광역교통망 확충 ➍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공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동상시장이 경남권 대표 전통시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상시장은 전통시장 방문 바우처,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 문화 행사 등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또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현장 맞춤형 진단 컨설팅 공모사업 지원자격도 얻게 됐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대표 전통시장에는 전국 14개 지역 25곳이 선정됐으며 경남은 김해 동상시장과 진주 중앙·논개시장 2곳이다. 동상시장은 역사와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김해의 대표 시장으로 한국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야채와 식품을 파는 가게가 즐비하고 시장 주변에는 다문화 음식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해외를 나가지 않아도 각국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손으로 뽑는 칼국수에 당면이 더해진 색다른 손칼국수, 백년가게로 선정된 경화춘(중식), 만리향(만두) 등 먹거리도 유명하다. 이와 함께 김해읍성, 연화사, 유공정 등 동상시장을 벗어나지 않아도 볼거리가 가득하고 수로왕릉, 왕비릉,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가야 대표 관광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평소에도 관광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부의 조정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일부 조정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에 한해 소폭 조정하기로 하고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조정한다.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던 사적모임은 이날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8명까지로 확대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은 현재 유행 규모를 고려하여 현행 유지한다.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8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 ④멀티방, ⑤ 카지노, ⑥ 파티룸, ⑦ 마사지·안마소 ⑧ 영화관·공연장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 또한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 (행사·집회)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