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0일 21시 17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산 10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46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5, 소방 28, 기타 15)을 신속히 투입하여 21일(목) 00시 03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불현장사진 〉 〈 야간산불진화 장면, 현장과 무관 〉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0일 20시 32분 대구광역시 달성구 월성동 산 2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53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850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677, 소방 173)을 신속히 투입하여 21일(목) 00시 2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 이번 도심 내 산불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진화자원 투입이 중요하며, 산림당국은 진화전략 수립을 위해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산불상황을 파악하고 정예화된 특수진화대원 등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하였다고 설명했다. □ 이번 산불은 도심지 내에 위치한 학산근린공원 정상부근에서 산불이 시작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불현장 드론촬영장면 〉 〈 야간산불진화 장면, 현장과 무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울산광역시의 미래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0일 시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활용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공공급식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 435개 유치원·초·중·고교 14만6천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학부모․영양교사의 현장점검 등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UN 농업식량기구 통계에 의하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푸드시스템과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공사에서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
◈ 4.20. 15:30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지난달 1일 자로 부임한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CEO 접견◈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노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CEO가 만나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접견에서 박형준 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CEO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볼 때 지금이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 강조하고,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 차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노력으로 부산의 자동차 부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공장의 생산물량 확보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의 사활이 걸린 시급한 과제로서 최근 르노-길리자동차 그룹이 합의한 친환경차 합작모델이 빠른 시일 내에 부산공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산업현장의 우수 안전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한다. ○ 올해 26번째를 맞는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방폭기기, 가설기자재) 및 보호구 등이 해당된다. - 품평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함께 해당제품을 5월 12일까지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 관련 :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 담당자 문의전화(052-7030-951) □ 공단은 신청제품을 대상으로 제품형태와 외관, 구조 및 기능의 진보성, 사용의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온라인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최종 8개의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4개 부문*별로 구분해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 대상 1개 제품(200만원), 재해예방 혁신상 1개 제품(150만원), 최우수상 2개 제품(100만원), 우수상 4개 제품(50만원) □ 과거 수상작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인증이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 4개사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채택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과정은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10개 신청 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도기업의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이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10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4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올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지원 5000만원과,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 협업 성과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 6년간 최대 20억원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선도기업의 기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간 지역 전역에 대한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하절기 고농도 오존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공기 중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해 도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연구원은 지역 23개 시군의 47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1시간 마다 오존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오존의 공기 중 최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최근 수년간의 오존주의보는 2019년 41회, 2020년 33회, 2021년 41회가 발령됐으며, 지역적으로는 동부지역에서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도 2017년 11일, 2018년 15일, 2019년 15일, 2020년 11일, 2021년 23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오존주의보 발령이 지난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에서 직접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대기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이다. 주로 5~9월 햇볕이 강한 오후
밀양시는 14일 하남읍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상징 조형물 제막식 및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산제는 벽골제,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부터 역사를 유지한 가장 오래된 3개 저수지 중 하나다. 시는 2017년 7월 수산제 역사공원 조성을 착수해 3만 3,290㎡ 규모의 공원 조성과 홍보관 건립, 소하천 정비, 토양 개량, 수목의 다양화, 초화류 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과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건립,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마쳤다. 수산제 역사공원은 초화류, 나무수국, 갈대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힐링정원으로 조성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족단위 언택트 관광지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산제 상징 조형물은 기존 조형물이 노후되고 수산제의 상징을 알아보기 어려워 새로 제작됐다. 가로 9m×높이 7m의 화강석으로 제작했으며, 경관투광등 설치 등으로 인접 지방도 1008호 이용차량들이 주·야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수산제 역사공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은 밀양과 수산제의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수산제 수문 가상 체험관을 거쳐 밀양 농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량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87.9%), 거제시(85.9%), 김해시(84.5%)가, 군부는 창녕군‧남해군(84.8%), 하동군‧함양군(83.7%)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17건), 통영시(9건), 김해시‧밀양시(8건)가, 군부는 창녕군(16건), 남해군(14건), 거창군(11건)이 좋은 성적을 얻었다. 아울러 도민 공감 우수사례는 총 11개가 선정되었다. 시부에는 진주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 각 1건이, 군부에는 고성군 3건, 남해군‧함양군‧거창군 각 1건이 선정되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정과제와 경남도정의 핵심정책을 일선 현장까지 잘 전달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2021년 실적) 평가에는 5대 국정 목표 88개, 도 역점과제 35개의 총 123개 지표를 운영하였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정량지표는 목표달성률(평가대상지표 대비 목표달성지표 비율)을 평가하고, 정성지표는 공
경상남도는 14일 버스연계형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창원 가포동(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667)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대환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팀장,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허성무 창원시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박용석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검사처장,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소개, 축사, 경과보고, 퍼포먼스, 수소충전소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버스연계형 수소충전소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지원(R&D)’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창원산업진흥원・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향후 실제 노선을 운행하는 수소버스를 활용하여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수소버스 충전방법 및 충전소 운영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지원(R&D)’ 공모사업은 버스연계형 수소충전소와 부품실증형 수소충전소 2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상복동에 구축 중인 부품실증형 수소충전소에서는
사천시가 이상기후 및 월동벌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4억 4천 8백만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금은 종자․농약․비료․사료 등 재료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신청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양봉종사 농업인 및 양봉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모두 연 1.0%이다. 희망 농업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는 도에서 최종적으로 융자대상 양봉농가를 확정해 5월부터 NH농협 사천시지부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정팀(055-831-3761)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총 66억원을 투입해 정보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SW교육 제공▸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퇴직전문가 등 대상 SW교육 전문강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SW미래채움은 SW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SW교육거점센터 구축, ▲강사양성,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SW교육 환경을 조성해양질의 SW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중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시설과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 등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과 미래기술 체험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 및 주관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1.5억원을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해 동구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장과 달서구 신당중학교 등 2개소에 SW교육거점센터를 구축하고 SW교육 및 체험 등 연간 참여 3,000명, 강사양성 및 취업 연간 8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구, 한부모 가구가 급격히 증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12일 대구테크노파크 은하수관에서 중소협력사와 함께하는 ‘2022년 중소협력사 기술개발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사에는 김채기 상생경영본부장 등 가스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 금강밸브 등 11개 중소 협력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 가스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시장 동향, △가스공사 수소사업 전략 및 추진 방향, △수소 기자재 기술 현황, △중소기업 대상 수소 기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 개요 및 가스공사의 계약제도 등을 설명했다. ○ 특히, 액체수소 및 수소가스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 제품의 실증 협력과 특허‧인증 획득 지원, 동반성장펀드 우선 대부, 구매 및 판로개척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 계획도 공유했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수소경제 시대를 앞두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수소 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중소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2040년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수소 도입·저장·기화·송출에 이르는 전 밸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2분기 일반자금 융자 규모는 200억 원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2분기 일반자금 중 25억 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우선 할당한다.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자금 중 융자한도가 남은 300여억 원도 지원한다. 한도액이 남은 정책자금은 ▲ 대표자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둥이 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인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 신용평점 779점 이하 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위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자금’ ▲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특별자금’이 있다.창업특별자금은 2년간, 나머지 자금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지만, 연체,
경남도는 감정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충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쉼터 및 각종 편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동자들이 업무상 겪는 고충을 완화하고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김해장애인근로사업장 등 6개 업체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업체별 지원액은 보조금 신청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 휴게쉼터 신설 및 개보수 ▲ 냉난방기, 안마의자, 탁자, 정수기 등 휴게쉼터 내 비품 구입 ▲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전화녹음기, 격리시설 설치 등 감정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각종 장비구입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보장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감정노동자들의 직무 고충과 피로도 완화를 위해 2020년부터 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감정노동자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22개소의 기업(관)을 지원하며,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최방남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감정노동자는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