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7. 오후 부산시청(7층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부산시와 뉴질랜드 간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후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뉴질랜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오늘 면담에서는 2030엑스포와 영화, 와인산업, 관광, 대학생 교류 등 부산-뉴질랜드 간 다양한 협력사업 의제 발굴에 대해 많은 대화가 오갔다. 박 시장은 “올해는 한국과 뉴질랜드가 공식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서, 두 나라가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6.25 전쟁 당시 인구 190만 명의 뉴질랜드가 6,000여 명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하여 헌신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오클랜드시의 오클랜드 대학과 부산의 대학 간 교류 활성화에 공감하며, “부산은 지산학 협력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필립 터너 대사는 부산의 영화산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민관보건복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022년 사천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치매가족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을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기관별 자원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치매전수검사 ▲사천형 브레인케어 뇌파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및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등이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높아지는 치매 유병률과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이용한 치매돌봄관리 강화 및 지역여건에 맞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시장 이하 부시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 20명과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단 손호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은 농촌테마공원, 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의 7개 공공사업과 S파크 리조트, 친환경 골프장의 2개 민간사업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3,354억원 규모의 대형 관광단지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최종 준공 예정이다. 관광단지는 지난 2020년 11월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7월 7개 공공사업을 착공해, 현재 공정률 국제웰니스토리타운 31%, 골프장 75%를 보이는 등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회의는 먼저 현장사무소에서 종합브리핑과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스포츠파크로 이동해 7개의 공공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추진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고, 골프장과 리조트, 콘도미니엄 등을 둘러보며 민간사업의 추진경과도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조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우슈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우슈협회, 사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슈인 4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사천시, 사천시체육회는 후원했다. 단체전은 학생부, 일반부, 실버부, 개인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노년부, 경로부 등 총 10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우슈 종목에 대해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방제지역협의회를 6월 14일 개최하였으며, 6월 16일에는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기관은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서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참고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21년 우화기(’21.5 ∼ ’22.4)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의 방제작업이 완료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사무처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47명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6월 14일 2시에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의원 및 사무처 간부 전원이 참석하여 의정 종합안내,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의 시정현안 안내와 부산시교육청 김세훈 기획국장의 현안 안내, 이동호 의장 직무대리의 축사, 기념촬영, 특강, 청사견학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부경대학교 서재호 교수가 “제9대 부산시의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순서로 청사 견학 및 전자회의시스템 시연 시간을 통해 제9대 의원이 맞이하는 첫 회기인 7월 중 제306회 임시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 직무대리는 “부산시의회가 개회한 지 올해 31년째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화두에 서 있는 이 시점에 9대 의원님으로 당선되신 것을 한 번 더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7월 12일 제9대 의회 개원행사를 시작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여수시가 지난 8일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주민 자녀 69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27개 읍면동을 통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았다.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으로 총 169명이 신청해 여수시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고등학생 42명, 대학생 27명 등 총 69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기준은 신청가구의 소득인정액과 학생 성적에 따라 일반장학생 62명(중‧고등학생 37, 대학생 25)과 특별장학생 7명(중‧고등학생 5, 대학생 2)으로 구분했다. 장학금은 ▲일반장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특별장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은 1인당 7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6년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기금’을 조성해 매년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현재까지 47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억 4천만 원을 지급해오고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청소년 댄스 스트릿’을 개최한다. 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기간은 6월 13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다.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댄스 동영상과 함께 주관사인 여수MBC(10주년 기념사업팀)로 이메일(10th-ysexpo@daum.net) 제출하면 된다. 본선무대는 7월 24일(일) 여수세계박람회장 EDG 주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에서 선정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우수팀에게는 상장(전라남도지사상 등)과 상금(총 220여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MBC 10주년 기념사업팀(☎061-665-2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면서 “전국의 재능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10일 상남면 소재 대동아파트 단지 내 200여 명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공단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 일환인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와 경남자원봉사센터 7개 시·군 (밀양, 함안, 김해, 창녕, 사천, 통영, 거제) 공동캠페인으로서 지난 6월 3일 거제, 사천을 시작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대상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예림초등학교 학생을 필두로 한 분리배출 챌린지와 멸균팩 배출방법, 환경퀴즈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7일에는 삼문동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에서 미리벌초등학교 학생, 학부모회의 협조를 얻어 2차 공동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편일상생활 속 일회용품의 사용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쓰레기로 오인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의 재생산 및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사진설명: 10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상남면 소재 대동아파트 단지 내 200여 명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마이그린홈 환경캠페인 일환인 올바른 분리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개최될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2 착수보고회를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최기관인 경상남도와 밀양시,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대행사로부터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의 기본구성과 운영방안 및 세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각 기관의 실무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자리로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9회를 맞이하는 나노융합산업전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홍보하고 나노기업 간 나노융합기술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지난 7회와 8회 산업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로 대중들 앞에 서게 됐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발맞춰 나노융합산업의 메카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박일호 시장은 “산업전 최초로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상남도는 9일부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신청 시 ‘경남 바로 서비스’로 신청이 가능하게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도민 불편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2019년부터 경상남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에게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을 도와주고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거주하거나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예정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전용면적 6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할 경우 임차보증금 최대 9천만 원까지 금융기관에 융자 추천하고, 금융기관에서 임대보증금을 대출받을 경우 최대 4천만 원의 3%인 연 120만 원까지 6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그동안 이자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에 필요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를 업무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그동안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가능하게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주
◈ 6.9. 10:30, 시청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 주한 스페인대사 접견… 부산-스페인 간 문화, 예술 분야 등 협력 논의◈ 박은하 국제관계대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관심과 지지 당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 박은하 국제관계대사가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Juan Ignacio Morro Vilacián) 주한 스페인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대사는 주한 스페인대사에게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부산 방문한 소감을 물어보며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주한 스페인대사는 부산과 스페인 간 문화·예술 등에서 많은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고, 박 대사는 “부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1983년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다”라며, “코로나19 상황도 호전되고 있는 만큼 양 도시 간 교류를 재개하여 우호를 증진해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대사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를 언급하며, “부산은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주변 바다에 부유식 해상 도시를 추진 중인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사는 2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미조면 지역자율방재단에서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박우근 미조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해 이정기(전 단장)·김미옥 단원이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미조면 자율방재단에서 지난 5월 ‘제17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기간 중에 식당부스를 운영 한 판매수익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박우근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이 힘들었고 경제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였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지역 아이들의 교육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는 “되살아나는 지역 경제에 더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물섬 남해의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미조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상황 방재활동, 각종 축제․ 행사 시 현장 안전점검 등 지역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미조면 지역자율방재단 기탁
경상남도는 도내 약 2,200여 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전수 점검과 하절기 정기 안전점검을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내 전 시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행하여 급식·위생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하면서 식품 취급방법과 위생에 관한 컨설팅을 동시 실시한다. 급식위생 점검사항은 ▲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 조리기구 관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 보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특히 보존식 관리(조리 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 등이다. 이와 더불어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관리와 통학차량, 실내 공기 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하절기 정기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전년도 미실시 어린이집을 우선하여 도내 전체 어린이집 중 15%인 330여 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한다. 도는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컨설팅
경상남도는 올해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상반기에 107명(창녕군 58명(라오스), 거창군 49명(필리핀))이 지역 농가에 고용되어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 등 법무부 장관이 인정한 업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5년 최초 시행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외국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을 올해 전격 시행하게 되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법무부로부터 도입 전 배정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올해 경남도는 397명(의령군 94명, 창녕군 150명, 거창군 83명, 함양군 70명)을 배정받아 창녕군과 거창군에서 먼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승인을 받은 의령군과 함양군에서는 외국지자체와 업무협약 추진 등 관련 절차를 이행 중으로 6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시, 밀양시, 산청군 등 6개 시·군에서 추가로 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있는 시·군에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