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 인식 개선을 위한 2022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남협회 주최로 지난 4일 여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전남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해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했다. 특히 장애인이 일을 통해 희망을 찾고 독립적인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국외 유사시설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방향성과 지향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협력 강화를 위한 시설장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명화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상에서 일을 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올해는 근로장애인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한 첫해인 만큼 장애인에게 행복 가득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직업재활시설 운영 22개소,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제공 2천200명,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 전남형 장애인일자리 특화사업 추진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부단히 노력
◈ 오늘(5일) 11:30 김해공항 내 별도 마련 접견장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만나… 첫 부 산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부르크 주와 자매결연 체결, 교류 협력 등 기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부산 방문 환대에 감사, 부산의 역사․기후변화․경제․문화 등 언급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5일)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 내 별도로 마련된 접견장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3일 방한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오늘(5일) 오전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본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형준 시장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와 함부르크 등 독일 도시와의 교류 협력, 자매결연 체결과 부산의 역사․기후변화․경제․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먼저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유엔기념공원 방문 등 부산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의 역사를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사뿐 아니라 이곳 부산에서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발전 등을 논의할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5일 13시 55분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당리 448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5시 25분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3, 지3),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1, 진화4, 소방8), 산불진화대원 183명(산불진화대44, 공무원 107, 소방26, 경찰6)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산불현장 진화사진>
경상남도는 4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의 투자유치 강화를 실현하고자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권창호 투자유치단장으로부터 자문위원회의 활동경과와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발표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편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후 경남연구원의 ‘산업경쟁력 진단을 통한 경남경제의 투자방향’과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미래성장 육성계획 및 대기업 투자 추진계획’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투자상담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미래성장산업, 주력산업, 관광·MICE·정책·동향으로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분과위원장에는 최두환 전 포스코 ICT 대표(미래성장산업분과), 노환용 전 LG전자 사장(주력산업분과), 황각규 롯데지주 고문(관광‧MICE‧정책‧동향)이 선출됐다. 분과별로 잠재투자 기업체 방문, 기업투자 정보별 유치전략과 정책자문, 인센티브와 규제해소에 대해 논의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금리가 상승하고 국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자문위원님들의 도움 덕분에 경남에 투자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후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대회는 경상남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해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한편, 그간 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묵묵하게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박완수 도지사, 정쌍학 도의회 문화복지위 부위원장, 전기풍 건설소방위 부위원장, 박남용‧전현숙‧조인제‧최영호 도의원, 염동문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복지는 경제와 함께 경남의 도정을 이끌어가는 양대축”이라며 “경남도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시책을 강화해 나가며,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위상 제고와 근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헌신하고 도민의 복지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 사회복지사협회는 1997년 12월에 창립해 사회복지사 자격관리,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의
경상남도는 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얼바인 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행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괄수석부회장, 구교진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태미킴 얼바인시 시의원, 카를로스 오레곤 얼바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와 얼바인상의,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이하 미국상의)는 지난 1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통상활동과 회원사의 미국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고자 이날 창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도청을 방문한 미국상의에 경상남도의 관광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미국 수출을 확대하고 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창원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경남의 우수한 농산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교량과 터널, 소규모 공동주택 등 안전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2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주요 공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교량, 터널 등 공중이용시설 점검사항 ▲ 소규모 공동주택(150세대 미만)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 ▲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FMS) 활용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감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의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2일 오후 4시경 여수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골드클래스더마리나)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작업 중 높이 5m의 흙막이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만조와 겹쳐 공사현장으로 해수가 일부 유입됐다. 현재 정기명 여수시장이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주민 대피 및 피해 복구상황을 지휘하고 있다. 정 시장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신속히 복구를 진행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배수 작업과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을방송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근 도로와 사고현장 주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인근 상가 6개동에 있던 1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는 2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물빛나루쉼터’와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가 각각 준공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2003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올해 준공부문에는 30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경쟁하였다. 심사를 총괄한 조남호 심사위원장(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대표)은 대상작인 ‘물빛나루쉼터’에 대해 “건축가의 지속적인 목조시스템 연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진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촉석루에 견주어 현대적인 ‘루(樓)’로 재해석해 장소와 역사성 속에 통합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에 대해서는 “소박한 동네 안에 공공시설이 갖춰야 할 덕목을 균형 있게 이루고 있으며 단순함이 주는 존재감과 초입 부분의 낮은 스케일, 규화제를 칠한 외장목재 마감, LVL(단판적층재) 서까래 지붕 아래 융통성 있는 주민공간을 구현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 공공건축물이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진주시는 공공건
원자력 산업 전(全)주기 기술완성 거점시설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사업’이 첫 삽을 뜬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원전해체연구소(이사장 황주호)가 10월 31일 오전 11시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663번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시, 부산시, 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와 지역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착공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663번지,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산12번지(울산·부산 접경지역)에 부지 면적 13만 7,954㎡(울산 9만 3,341㎡, 부산 4만 4,613㎡), 건축연면적 1만 9,789㎡ 규모다. 사업비는 총 2,50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 시설은 사무동, 연구동, 목업동(실물 크기의 모형을 만들어 실증하는 곳), 실증시험동, 방사화학분석동 등 5개 동으로 1·2단계로 나눠 건립된다. 1단계 일반시설(사무동, 연구동, 목업동)은 2024년 9월, 2단계 방사선관리시설(실증시험동, 방사화학분석동)은 2025년 7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영구 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 부산시, 다대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성창, 구.한진 다대 준공업지역을 관광․문화․휴양․레저 기능 전환을 위한 개발기본구상 수립…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 부여와 경제 활성화 견인◈ 글로벌 워터프론트 개발의 마중물 사업으로 구.한진중공업 부지 공공기여협상 속도감 있게 추진, 성창기업 부지 적기 개발을 위해 부산시와 사하구청, 성창과 개발 방향 협의 중◈ 몰운대, 솔섬, 두송반도를 유원지로 재지정하고 다대 관광도로 조성을 위해 다대항~다대부두 연결 도로 개설 추진 및 해안 관광 교량 건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성창기업, 구.한진중공업 부지 등 다대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준공업지역에 대해 관광․문화․휴양․레저로의 기능 전환을 위한 실행계획을 제시하고, 다대포 일원을 해운대(동부산권) 및 북항(중부산권)과 함께 국제적인 워터프론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다대포 일원은 지난 10년간 대상지와 관련한 개발계획이 수차례 수립․검토되었으나, 정부의 개발 의지 부족과 대상지 대부분이 민간소유인 점 등으로 계획의 실행이 어려웠다. 이에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서도 활성화되지 못하는 등 동‧서부산간 격차가 심해짐에 따라 부산시는 작년 9월 ‘다대뉴드림플랜’을
◈ 10.28. 16:40,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협의체인 ‘VCABB’ 및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들과 부 산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벤처캐피탈협의체 VCABB… 3년간 1억 달러 수준의 부산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투자◈ 국내·외 블록체인 3개 기업…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 및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10.27.~10.29.) 중인 10월 28일 오후 4시 40분에 벡스코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협의체인 ‘VCABB’(부산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협의체, Venture Capital Alliance of Busan Blockchain, 11월 출범 예정) 및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인 ‘TKX Capital’, ‘이터널’, ‘CertiK’ 와 부산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VCABB’의 ▲알파논스(AlphaNonce) ▲코인니스(Coinness) ▲EOS 네트워크 파운데이션(EOS Network Foundation), 포어사이트
대구시는 동북아 중심의 교류협력을 국제정세에 발맞추어 아세안 10개국 및 인도, 중앙아시아 등의 권역으로 확장해 홍준표 시장 취임 직후인 8월 우즈벡 부하라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개월 만에 인도네시아 반둥시와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반둥시는 인구 약 250만 명으로 대구시와 인구 규모와 산업구조가 비슷하고, 인도네시아 최고의 사립기술대학인 ITB(반둥공과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ABB산업, 물산업 등 미래신산업 분야도 대구시와 매우 유사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더불어 반둥시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접 지역으로, 한국의 판교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0년까지 2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ABB산업 거점 지역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대구시와 앞으로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매우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인도네시아 다른 도시들은 물론 인근 인도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
대구시는 지역 전기자율차 부품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선진사 전기자율차(BOLT EV) Teardown* 행사 및 국내외 선진사 전동화 모듈** 전시회를 10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A에서 개최한다. * Teardown 행사: 지역 전기자율차 기업의 R&D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선진사 차량의 핵심부품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시 및 제공하는 행사 ** 전동화모듈: 차량 내 전기동력을 이용한 작동모듈(구동모듈, 윈도우모듈 등 약 40종)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는 전기자율차 Teardown 행사는 해외선진사 전기자율차 핵심부품을 분양하고 관련 테스트 결과를 지역 자동차 부품사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 차량의 선정을 위해 기업들의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전기자율차 선진사인 GM의 BOLT로 정했다. 참여 업체들에 Teardown 행사 목적을 설명하고 전기자율차 핵심 부품들을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양한다. 분양을 받은 업체들은 1달 동안 부품 성능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
대구시는 2023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0조 1,444억원 보다 5,975억원이 증가한 10조 7,419억원을 편성해 10월 28일(금) 시의회에 제출한다. 〈총규모 10조 7,419억원〉/ ’22년 당초예산 대비 5,975억원(5.9%) 증가 ▫ 일반회계 : 8조 5,395억원(’22년 대비 5,119억원, 6.4% 증가) ▫ 특별회계 : 2조 2,024억원(’22년 대비 856억원, 4.0% 증가) 이번에 편성한 2023년도 예산안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의 매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에 맞춘 균형예산 편성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뒷받침 및 미래 투자 집중 ▸서민・사회적약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 ▸재정혁신을 통한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채무총량관리 강화 등 네 가지 원칙을 정하고 대구 미래 50년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그 방안을 담았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에 맞춘 균형예산 편성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 온 기금・특별회계 폐지, 지출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고금리 금융기관차입금 1,408억원을 조기상환하여 연간 약 63억원의 이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