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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성료

뜨거운 참여 열기 속 외국인전 포함 4종목 27팀 경합
선수 수준, 대회 권위, 상금 규모 등 모든 면 대한민국 최고 요가대회
2023년 국제웰니스토리타운 개관, 요가 중심도시로 발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외국인전을 포함한 4종목 27팀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종목별 경연과 공연,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점수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27팀은 열띤 경합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종목별 대상은 △1인전 이진희 △2-4인전 스텔라 △5인 이상 단체전 혼 △외국인전 손효천이 각 차지해 뛰어난 기량으로 향상된 대회 수준과 요가 본질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장시간 진행된 대회지만 선수들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작들에 관객석을 채운 600여 관람객은 열렬히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요가 설화 음악극, 춤노리 공연, 퓨전 국악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도와 밀양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직접 밀양을 찾아주신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과 전국에서 찾아오신 많은 요가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로 밀양이 세계적인 요가도시로 거듭났다”라며 “2023년 개관을 앞둔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대한민국 요가의 메카가 되고 밀양이 명실상부 요가와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요가인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 1~5: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 6~7: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시상식 및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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