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육상도시 대구’ 개발도상국 국제육상지도자 양성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 7회 연속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 유치에 성공!
▸ 11.13.~ 26.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17개 개도국이 참여한 선진 육상 교육 실시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 유치에 7회 연속 성공해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13일(일)부터 26일(토)까지 14일간 진행한다.

‘2022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이 11월 13일(일)부터 26일(토)까지 14일간 육상진흥센터에서 나이지리아, 이란, 캄보디아 등 17개국 18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34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2022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은 개발도상국의 중장기적 육상저변확대 및 국내·외 육상지도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구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나이지리아, 이란, 캄보디아 등 17개국 18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34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한다.

대구시는 육상진흥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을 유치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교육과정 유치에 다시 한 번 성공해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에서는 세계육상연맹(WA)에서 파견된 우수한 강사들의 WA 1급 공인 과정, 퍼포먼스 세미나 등 최신 선진육상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는 7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WA 공인자격 취득 개도국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했으며,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본국의 차세대 육상 선수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육상교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토)에 서문시장, 앞산 등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육상뿐만 아니라 대구의 다양한 맛과 멋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선수단이 지속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각국에서 오신 국제육상지도자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선진 육상 기법을 함께 배우고 서로 간에 스포츠 정보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 세계마스터즈실외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참가국가 현황 및 2019년도 교육과정 운영 사진(별첨)


참 고 1

 

참가 국가 현황


연번

대륙

국 적

비고

1

아프리카

(5개국 6)

나이지리아

 

2

감비아

3

나마비아

4

보츠나와

5

남아프리아공화국

6

아시아

(8개국 8)

이란

 

7

캄보디아

8

키르기즈스탄

9

태국

10

티모레스테

11

레바논

12

파키스탄

13

미얀마

14

북미·중미·카르브해

(2개국2)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15

세인트루시아

16

오세아니아

(1개국1)

파푸아뉴기니

 

17

남아메리카

(1개국1)

가이아나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