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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물 갈등 해소를 위한 한강 유역 거버넌스 강화 방안 논의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 유역 물 문제 해결에 있어 유역 거버넌스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 포스터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이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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