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이 마련, 추진된다. 울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짜였다. 하도급률 목표는 30% 이상으로 전년 대비 3% 상향 조정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개최(신규), 에쓰-오일(S-OIL) 석유화학 복합시설 공장 증설 하도급 참여 적극 지원(신규), 민간 건설공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MOU) 체결 등을 추진한다.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건설업체 권장 하도급율 상향(60% → 70%),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울산시 조례 및 재정지원 기준 강화 등을 시행한다. ’공정한 건설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내실있는 하도급 실태조사 지도 점검(연 2회),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기능 강화, 부실․불법 건설업체 관리를 강화한다. ’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경상남도는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위해 18일 통영에 위치한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양식산업 분야 새해 첫 일정으로,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대책협의회는 수산 분야 경남 주력산업인 양식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요 현안 협의, 어업인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도에서 구성하였으며, 시군, 수협, 굴, 멍게 등 주요 양식품종별 어업인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새해 해양수산분야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어업인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양식산업 분야 도정 주요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등 어업인 지원 요구사항은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또 논의된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을 통해 제도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해성 경상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양식산업 발전과 어업인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2월 중에도 시군 과장과 어업자원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도정 주요 정책 개발 및 협력을 강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16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 내 30호관 공장형실험동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 서울센터 구축 이후 7번째 설치한 시설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중소 제조기업의 디자인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지역 제조기업을 위한 디자인상담과 수요맞춤개발, 홍보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기업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무료로 제품촬영, 상시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 내 공장형실험동(666.05㎡(200평))에 위치한 울산센터는 색상·소재·마감을 뜻하는 시엠에프(CMF - Color, Material, Finishing) 표본을 전시한 자료관, 전문 사진·영상 촬영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1998년 항공기 모형실험, 홍수 현상이나 댐 및 항만의 모형실험 등을 위
사천시는 오는 2월부터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가 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이다. 이 마음안심버스는 1억 1000여만원을 들여 개조한 15인승 승합차로 매주 2~3회 마을, 직장, 학교, 전통시장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빈다. 특히, 마음안심버스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3명, 운전기사 1명 등 모두 4명이 탑승해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검진,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상담·전문가 연계와 함께 코로나19 심리 지원 및 재해 재난 현장 위기대응 및 심리지원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재난 피해자 마음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장·교육지원청·마을회관 등 지역자원 서비스도 연계한다. 마음안
사천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남도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 12월~ 2023년 3월)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7개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상태, 오염물질의 기준치 유지 등 법적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이번 점검이 계절적으로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관리자의 인식이 실내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의 의식개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부적정 관리사항이 발견될 시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이행토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약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이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2일 12시 41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안전에 유의하여 야간 진화 중이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진화차9, 소방차15), 산불진화대원 229명(진화대143, 산림공무원34, 소방52)을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 현재 산불 진화율은 약 70%이며, 잔여화선은 약 350m로 파악되고, 바람이 잦아들어(22:00 기준 2∼3m/s) 확산은 소강상태로 인력진화가 가능한 지역(암석지와 급경사지 제외)을 중심으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공중진화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투입하여 방화선을 구축하며 진화하고 있다. □ 특히, 야간산불 진화는 시야가 좁고 산악지형으로 미끄러짐, 낙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신속한 진화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력진화를 전개하고 있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일출까지는 인력진화를 집중하고 명일 일출 후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인력을 집중투입하여, 오전 내 주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산불현장사진〉 헬기 진화중 사진(현장과 무관)
◈ 수영강 중권역(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온천천, 동래천, 괴정천), 낙동강하구언 중권역(삼락천, 감천천, 학장천) 128.075㎢ 면적 지정◈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 시 국고보조금 우선 지원되고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50%에서 70%로 상향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환경부가 오늘(10일) 동천, 온천천 등 11개 소유역(小流域)* 128.075㎢ 면적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 (수영강 중권역) 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온천천, 동래천, 괴정천 (낙동강하구언 중권역) 감전천, 학장천, 삼락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그리고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이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그간 부산시는 도로 먼지, 차량 마모 타이어 등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유출되어 하천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
◈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8개 사업, 33개 시장 선정… 국비 23억 원 확보◈ 장림골목시장은 2022년 특성화첫걸음 사업 우수평가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 성공 ◈ 5개 시장 노후전선정비·화재알림시설설치를 통해 전통시장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부산 전통시장 33곳이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비 11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사하구 장림골목시장이 2022년 특성화첫걸음 사업으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여 2년간 최소 8억 2천만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수영팔도시장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인근의 사적공원 개발과 연계한 시장활성화 사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신설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초량전통시장이 신규로 진입하였다. 또한, 조기 발화요인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총 6억 4천만 원
- 4일 오후 창원 CECO에서 도내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 참석 - 2023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상호 인사의 시간 가져 -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생활 행복하게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도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년인사회 개회에 앞서 릴레이 인사를 통해 새해 덕담을 주고받은 뒤,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완수 도지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박일호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의 새해덕담,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전 생태계 회복을 통해 새로운 희망적인 시그널이 많
울산시가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2023년 시정 운영 목표를 “위기를 딛고 미래 번영을 위해 힘 있는 변화 선도”로 삼고 주요 업무 추진에 나선다.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스마트) 행정 실현이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확정하고 힘 있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①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먼저,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초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기술 전환 지원, 도심항공이동수단(UAM) 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자동차 전환을 지원하고 신성장 산업 도약 기반을 조성한다. 조선산업은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미래선박 기술개발 및 핵심 기자재 국산화‧고도화와 제조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건립 등 화학소재 신산업을 위한 ‘기업지원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고
▸ 시장, 시의회 의장, 기업지원기관장 등 대구시 참관단 미국 출장▸ 대구공동관 20개 기업 참가, 청년체험단 30명 세계 진출 문 두드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은 1월 4일(수)부터 9일(월)까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장을 간다고 밝혔다. 대구시 참관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기업 미팅 및 대구기업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육성 전문 지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대구공동관으로 꾸며 최신 기술과 성과를 세계시장에 소개한다. 대구공동관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스마트피아, 푸딩, 성림첨단산업 등 총 20개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로봇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게 되며 이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로 한 해의 기술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김해체육관 1층)에서 시무식을 갖고 전 직원이 청렴·안전보건 결의를 다지면서 2023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이 날 시무식에서는 부패 척결과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달성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문·안전보건 365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시무식을 마친 후 공직자 윤리강령 이행과 사업장 안전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은 청렴과 안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업무를 수행하여 반부패와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사장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공사와 협력사, 직원이 함께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활동 강화로 한 건의 재해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광주전남 지역대학교가 손을 잡고 28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람회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민영돈(조선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23년도 대학 문화체험 행사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박람회와 연계된 각종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 ▲박람회 입장료 특별할인, 홍보지원 등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변해가는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시민의 삶 속으로 돌려드리는 오천그린광장 ▲ 자동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 땅과 떨어져 살아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 ▲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등 박람회의 모든 콘텐츠를 웰니스에 맞게 꾸리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경상남도는 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의 대화, 2023년 계묘년 새해 도정에 바란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도정에 바라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도정’의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 실국장과 도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동영상 시청, 도민과의 대화, 도민들의 소망이 담긴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엔진 시동을 걸고 볼트를 조으는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023년은 도민을 위해 열심히 질주하고 성과를 내는 첫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 도민들을 위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자들의 의지와 열정, 도민들의 뜻이 함께 모아진다면 경남이 과거와 같은 영광을 회복하고 전국 시도 중에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는 도정 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에 맞춰 산
◈ 2023.1.2.부터 평일·주말 모두 운영…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 활용해 조성◈ 타임머신 타고 1851년 세계 최초의 영국 런던 세계박람회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이르기까지 시간여 행을 즐겨보는 실감 영상 콘텐츠 만나볼 수 있어◈ 홍보영상관 입구에는 BTS 홍보대사 위촉 당시 실제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도 전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back wall)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