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4분경,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 15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3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4대(진화차 3, 소방차 1), 산불진화대원 32명(산불예방진화대 16, 공무원 14, 의용소방 2)을 투입하여, 15시 1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 내에서 그라인더 절단 작업에 의한 불티가 산림으로 옮겨 붙으며 확산되었고, 산림면적 0.1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재산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기도 내 다수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