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정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이 이달 24일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정읍시가이와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3일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에 한해 보완‧이행기간을 부여한다’는 내용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2일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임직원, 읍면동 환경․축산업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갖고 운영지침 등을 안내했다. 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환경과에 우선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출 농가는 이후 환경과의 보완요구에 따라 9월 24일까지 가축분뇨 및 다른 법령 위반내용 현황측량 성과도 또는 계약서 위반사항 해소 방안과 적법화 추진 일정 가축분뇨법에 따른 가축분뇨 적정처리 방안 등이 포함된 적법화 이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환경과에서는 이행 계획서에 대한 검토․평가를 거치고 신청인 의견을 수렴한 뒤 적정한 가능 기간을 설정한 후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이행 기간을 부여하게 된다. 기
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용만 정읍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대회와 공직 선거법 교육’을 가졌다. 시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결의대회와 함께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있어 직무와 지위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 관여 행위 없이 엄정한 중립을 지킬 것을 결의했다. 이어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박민용 지도홍보계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금지’를 주제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무원의 선거운동 및 선거 관여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공직 선거법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시장 권한대행은 교육에 앞서“공무원 스스로 위법한 선거 관여를 철저히 차단하고 공직선 거법을 준수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함은 물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직자 선거 중립과
정읍시가 부서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시는 23일 “시정 주요사업의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3일부터 주요사업 협업TF팀(이하 협업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협업TF팀은 총괄지원을 맡은 기획예산실과 환경과, 건축과, 특구지원과, 에코축산과, 농축산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7개 부서 6개 팀으로 편성됐다. 주요 추진 분야는 Eco축산 청정정읍 조성, 첨단과학산업 미래비전 2030 등으로, 시는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협업TF팀은 23일 회의를 갖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로 제시된 추진사항을 바탕으로 연계 가능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TF팀은 지속적으로 협업회의를 마련해 사업 간 연계된 업무 추진과 함께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더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통해 저비용, 고품질의 행정을 구현한다는 의지다.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은 협업TF팀 운
정읍지역 국도 29호선과 1호선을 연결하는 우회도로가 개설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익산청)과 정읍시는 국도 29호선과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농소~하모)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 따르면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시내 구간을 통과하는 국도 29호선의 교통 혼잡으로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이용 차량의 불편이 크고, 시내 교통 체증을 유발해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480억원을 투입해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상교동 하모교를 연결하는 2.3㎞를 4차선으로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으로 익산청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조달청에 공사발주를 의뢰, 현재 조달청에서 시공업체 선정 중에 있다. 또 보상을 맡고 있는 시는 이달 말까지 토지 분할 측량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3월 감정평가를 거쳐 4월경부터는 본격적인 용지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해 시는 현재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 청취와 보상 계획 열람공고를 마치고,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시내 구간 교통 정체 해소 등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크게 해소함은 물론 정읍지역 균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기술센터는 이날 입암면 체리과원에서 체리재배농가 25명을 대상으로 정지전정 실습교육을 가졌다.정지전정이란 과일나무의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가지의 골격을 계획적으로 구성 또는 유지하기 위하여 유인(誘引), 절단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기술센터 이주연 과수담당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시연으로 진행됐다. 이 담당은 “정지전정은 품종과 생장특성, 과원의 토질, 대목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체험농장을 운영할 때는 체험객이 이동하거나 수확하기 편하게 하고, 위험요소는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젊은 세대의 체리 소비 증가와 함께 왜화대목(矮化臺木, 접목 재배를 할 때 나무의 크기를 작게 만드는 대목) 재배에 따른 수확의 용이성 등으로 재배 면적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구체적으로 정읍 10ha 등 현재 전국 재배면적은 500ha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체리가 정읍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배교육과 지도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또 체리 재배를 희망하
정읍시가 봄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새봄을 맞아 다양한 자생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천년의 향을 품고 있는 정읍 자생차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 시에 따르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정읍시 벚꽃로 401)에서 제14회 자생화 전시회와 제7회 자생차 페스티벌이 열린다. 자생화 전시회에서는 초본류와 목본류, 난류 등 5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미니분재 30점도 진열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차 페스티벌에서는 녹차와 발효차, 여주, 구절초, 알로에차 등 정읍에서 생산되는 고급차 류(類)를 만나고 시음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드라이 아이스(dry ice)가 나오는 미니 분수대와 나비, 도자기 등도 선보이다. 시 관계자는 “화사한 자생화 사이로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대 행사로 자생화 판매와 베리류 시음, 단풍미인 쇼핑몰, 원예치료와 함께 회전 다트와 투호 던지기도 진행되고, 포토존 등 이벤트 존도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
정읍시청 종합민원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아침 민원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8시 40분이면 전 직원들이 모여 활기차게 친절구호를 외치며 감동 행정을 다짐하고 있다. 직원들은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라는 인사로 일과를 시작하며 직원들이 릴레이로 “친절은 실천이다”구호를 제창한다. 전직원이 돌아가며 일일 강사가 되어 본인이 직접 체험한 업무과정의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점검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수성, 장명, 시기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사업의 비전인 “지역특화산업(떡·차·면·술)으로 살리는 시민경제도시, 정읍“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공청회 개최 후 3월중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이 지역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와 지방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주인인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보다 내실있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되어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이 새해 시작과 함께‘찾아가는 장애인 복지’를 내세우고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기존 ‘장애인 복지관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읍면동 1만 장애인들을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직영의 장점을 살려 복지 관련 지역 내 네트워크와 자원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업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다. 관련해 이달부터 ‘읍면동 권역별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고, 매월 1회 이상 읍면동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시 외곽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복지관을 찾고 싶어도 거리가 먼데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돼 어려움이 많았다”며 “‘찾아가는 장애인복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고 밝혔다. 읍면동 권역별 담당제와 관련,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기존에는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복지관에 와서 출발해야 했지만, 산내와 산외, 칠보 지역 등을 한 권역으로 묶어 중간인 칠보에서 출발하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또 읍면동 장애인들의 사정과 욕구를 잘 알고 있는 각 읍면동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통해 복지관 재활치료
정읍시는 지난 2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첫 농산물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농산물통합마케팅 핵심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 운영하고 있는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단풍미인법인)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참여자, 전략 품목 공선출하회(이하 공선출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유통센터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이정진 단풍미인법인 대표가 유통센터의 지난해 운영 실적과 올해 운영 계획을 보고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7701톤을 출하, 13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올해 목표는 150억원이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유통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성화 방안도 협의했다. 협의 결과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저온저장고 신규 설치와 생산자 조직화, 통합마케팅 사업 등 모두 11개 사업에 14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저온저장고 설치와 관련,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일시 출하에 대비한 저온저장시설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3억3000여만원을 들여 230㎡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새로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선출하회 중심의 농산물 출하를 통해 안전한
시는 지난 7월 20일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신속한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4개월 간 실태 확인 전환심의회를 거쳐 정규직 전환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태조사 대상자 400여명 중 일시 간헐적 업무나 고령자, 경과적 일자리, 휴직대체 인력 등을 제외한 인원으로 38%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이들은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게 됐다.관련해 시는 실태조사 내역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상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시는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표준임금체계 시달 전까지는 전환 이전 임금체계와 수준을 적용하되, 처우 개선 방안으로 정액급식비와 명절휴가비, 가족수당 등을 지급키로 햇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은 새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하려 노력했다”며 “근로자들이 정읍시의 한 가족으로서 보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마을을 찾아 고유 전통 재료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갖도록 함으로써 아동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인솔자(4명)들의 안내와 지도에 따라 헤펠레목공방과 내장산정보화마을에서 목공예와 전통 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먼저 헤펠레목공방을 찾은 아동들은 친환경 소재인 나무로 직접 독서대를 만들었다. 이어 내장산정보화마을로 이동해 다섯가지 곡물을 이용해 전통음식인 강정도 만들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과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 등을 알리는 영양 교육도 실시해 아동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정읍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출범한 지 올해 12년째를 맞고 있다. 정읍시 23개 읍면동 전체지역 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사 6명이 개별 상담을 실시, 아동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60여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
정읍시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사업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원예, 산림분야 7개 분야 125개사업이다. 관련해 시는 지난 13일 신청 요령 등을 공고와 함께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12일까지 접수한다. 2019년도에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 등에서는 신청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면밀히 확인한 후 분야별 관련 부서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구성, 신청 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하고 3월 중에 전북도에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이나 나라도움홈페이지(www.gosims.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읍시보건소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보건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제2청사 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하는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갖는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이웃 사랑의 가장 확실한 실천이자 나라 사랑의 지름길이다"며 "공직자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치안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매주 (목요일) 1회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1750만원(3500명 분)을 확보, 헌혈 1회 당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재래시장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정읍시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노후 경유차 운행에 따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의 다량 배출을 원천적으로 낮춤으로써 시민건강을 확보하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시는 이에 따라 올해 4억8240만원을 확보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지원 대상 중 최초 등록일이 빠른 차량을 우선 순위로 선정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공헌자와 사회적 약자, 또 일반차량은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하되 화물차(1톤 이상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자동차)는 배기량이 큰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기폐차를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정읍에는 약 1만여 대의 노후경유차가 운행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과(☏063.5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