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교통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 위탁운영자로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김택진, 이하 정읍지체장애인협회)가 선정됐다.시는 “정읍시 장애인행복콜택시 수탁자 공개 모집(7. 5. ~7. 12.)을 한 결과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이하 정읍지체협회)가 단독으로 신청, 지난 25일 장애인 단체와 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지체장애인협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펼쳤다. 이에따라 정읍지체협회는 앞으로 3년 간 (2016.9.1.~2019.8.31.) 장애인 콜택시 관리 와 운영, 이용요금의 수납, 콜센터의 운영 등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택진 지회장은 “그동안 장애인 콜택시를 위탁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장애인 행복콜택시는 올 하반기 중 12대를 운행되고,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의 50 %수준으로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무휴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1-2급 장애인으로서 뇌병변이나 지체 하지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 ▴1~2급 장애인으로서
정읍시 도서문화사업소 신태인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여름방학에 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운영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고, ‘키즈 쿡! 요리동화’와 ‘이것저것 공작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키즈 쿡! 요리동화’는 25일부터 27일(1차), 8월 8일부터 10일(2차)까지, ‘이것저것 공작교실’28일부터 29일(1차), 8월 11일부터 12일(2차)까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각 프로그램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키즈 쿡! 요리동화’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거나 오감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태인도서관은 또 ‘이것저것 공작교실’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신태인도서관은 이와 별개로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2016 여름 독서 교실’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고, 초등학교 전 학년이 대상이다.신태인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여름독서교실의 주제는 ‘신나는 방학 생활, 재미있는 책 읽기’이다.참여학생들은 5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친환경 세제
상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석례, 이하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제6회 상교동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민과의 소통을 꾀하고 농번기 이후 동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식전행사인 ‘서래봉 밴드’와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위안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과 우천규, 이만재 의원 등 내외귀빈과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고 위안행사에서는 가야금과 아코디언․톱연주, 민요 공연, 동민노래자랑이 이어졌다.우리동네 가수왕을 뽑는 총 동민노래자랑에는 6명의 주민들이 마을대표로 출전, 노래 솜씨를 겨뤘다.오석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민들께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지난 14일 소유주인 봉산이씨문중과 토지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9억원을 들여 쌍암동 일원에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 체험장, 레포츠단지 등을 조성해 머물면서 체험하고 휴양할 수 있는 산림휴양단지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 “산림휴양단지 총 면적 약200ha중 50 %이상이 봉산이씨문중 소유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호 문중대표는 “대대손손 이어온 문중의 산을 정읍시 산림휴양단지조성지로 결정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내 고향 정읍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휴양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읍시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이승호 문중 대표와 문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까지 모든 토지매입을 마치고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장상동 통장협의회(회장 도병주)는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을 독려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장상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인 우리 통장들부터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과 청결한 생환환경 조성에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내장상동을 만들어가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읍면동 청소행정 책임제 운영에 따라 56개 통장들에게 규격봉투 사용 사례를 교육하고, 각 통별 주민홍보를 당부했다. 또 불법투기 사전예방에 적극 나서는 한편 마을별 자체 단속반을 편성,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한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신태인읍에 소재하고 있는 (유)친환경대현그린(대표 김성대, 이성민)은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을 방문한 김성대, 이성민 대표는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숙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친환경대현그린은 CDM(청정개발체제)으로 인정받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국내 첫 탄소매출권을 획득한 농업회사 법인이다.
유명수 옹동면장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을 찾아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유명수 면장은“지난 16일 모친상을 치르는 동안 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보내준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며 “ 장학숙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림터널 개설공사는 연지동 샘골다리 앞에서 상평동 용흥마을과 정읍체육공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이다.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하여 터널 215m를 포함한 연장 540m, 폭 13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까지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시에서는 죽림터널 개설을 위해 편입토지 매입과 실시설계,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시는 이 달 중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방침으로, 먼저 올해 확보된 예산 44억을 투자하여 터널 215m을 우선적으로 시공한다는 계획이다.김생기 시장은 “죽림터널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낙후된 상평동 용흥마을의 개발 촉진과 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정읍체육공원의 접근성이 보다 수월해짐으로써 교통비용의 절감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의약단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정읍시의사회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등 총 25명의 의약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단체 회원으로 새로 가입했다. 간담회에서는 진료현장에서 느끼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환자들의 의약 업소에 대한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등 상호간 이해증진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 제공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 후에는 2개 팀으로 나눠 족구를 비롯한 경기를 함께 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료법 및 약사법 등의 개정사항 등 관련기관에 필요한 정보 등을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공정하고 친절한 의료서비스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정읍의 핵심 기반이 될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이하 정읍사 관광지조성사업)’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지난 11일 사업현장 인근 신정동 정해마을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대신한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북도의회 이학수․장학수의원,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한국가요가창교육전문원장 작곡가 이호섭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신정과 용산동 일원(정해마을 중심) 21만5천808㎡(약6만5천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304억원(국비 94, 시비200, 민간투자10)을 투입해 문화․역사체험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백제가요인 정읍사(井邑詞)의 설화와 정해마을 관광자원인 새암우물 그리고 부부나무 등의 자원을 활용해 행상 나간 남편의 안위를 걱정하는 부부사랑을 주제로 스토리텔링(storytelling)화 한 사업이다.시는 이를 통해 문화 자원의 가치를 높임은 물론 문화자원과 역사․자연을 접목함으로써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정읍’ 또는 ‘빗가락정읍’이라
초산동주민센타와 초산동 발전위원회(위원장 옥치용)는 4월 30일 호남중·고 해강관에서 제6회 초산동민의 날 및 제8회 효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1천500여명의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어르신들께 선물을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식전행사로 정읍시립국악단이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고 공식행사인 기념식에는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기념사, 대회사 및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이어 효도문화 공연으로 마련된 어린이 재롱잔치와 줌바댄스, 초청가수 공연과 각설이의 걸쭉한 입담 그리고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기념식에서는 동민의장(효열장) 배진우씨와 시장 감사패 권태남씨와 김병선씨, 발전위원장 감사패 이재수씨에 대해 시상했다.이날 옥치용 위원장은 “오늘 하루 만큼은 모든 동민이 일상의 근심을 훌훌 털어 버리고 따뜻한 정과 대화를 나누면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태인읍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영무예다음봉사단(현장소장 기세원 등 10명)과 함께 4월 28일 ‘찾아가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여자들은 쓰레기와 고물 등이 쌓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황모(82세)씨의 집을 찾아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말끔히 청소했다.황모씨는 “아들이 수년 동안 모아둔 고물 등이 집뿐만 아니라 골목과 마을 공터에도 쌓여 마을 사람들의 원성이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홀가분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신태인읍 관계자는 “영무예다음봉사단과 직원들이 노부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 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민․관 협력을 으로 맞춤형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태인읍은 ‘찾아가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관할 구역 내 홀로 사는 노인이나 복시시설을 방문 주변 환경 정비와 함께 말벗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요사업은 ▲정읍미래비전 연구용역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철도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이다.시는 선정기준과 관련, “10억이상의 사업과 1억원이상의 용역, 그 밖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 시민 관심이 큰 사업 등을 중점으로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추진내용과 관계자 실명 등을 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 정책실명제 란에 공개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심의를 가진 바 있다.김생기시장은 “시정 주요정책 집행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 3.0핵심 가치인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이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비 3천600만원을 더한 1억3천800만원을 들여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폭을 넓히고 지역예술인 양성과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선정된 공모사업은 4개 우수공연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6. 4.) ▲창원국악관현악단의 ’박애리 팝핀 현준과 함께하는 상상 그 이상‘(7. 9.) ▲ 서울타악기 앙상블의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벼 병해충 발생 완전 차단 시책 일환으로 23억원을 투입해 육묘상처리제를 지원, 사전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요인 억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육묘상처리제 20여만봉을 벼 재배면적 전체에 지원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지역적으로 알맞은 약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제를 선정했고, 보조율을 70%로 높여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줬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육묘상처리제는 애멸구와 흰잎마름병의 사전방제효과가 크며 벼물바구미와 도열병 등의 병해충 동시방제도 가능하다.특히, 애멸구가 매개하여 문제시 되는 줄무늬잎마름병은 한 번 발생하면 사실상 방제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최선의 방제방법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애멸구를 육묘상처리제로 사전 방제하는 것이다.육묘상처리제는 파종 시 또는 이앙 당일에 살포가 가능하지만 파종 시 혼화처리 시에는 가능한 약제인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파종 시 혼화처리로 등록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기술센 관계자는 “ 최근 이상기후로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 및 정보 제공 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