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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6회 상교동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성황’

상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석례, 이하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제6회 상교동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민과의 소통을 꾀하고 농번기 이후 동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식전행사인 ‘서래봉 밴드’와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위안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과 우천규, 이만재 의원 등 내외귀빈과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고 위안행사에서는 가야금과 아코디언․톱연주, 민요 공연, 동민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우리동네 가수왕을 뽑는 총 동민노래자랑에는 6명의 주민들이 마을대표로 출전, 노래 솜씨를 겨뤘다.
오석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민들께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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