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3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진군지회(회장 이정진)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비롯해 박수철 부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 관내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휘모리’(회장 이호남) 취미 동아리의 난타와 재능나눔 백미경 강사의 민요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우었고,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낭독과 기념사·축사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장기자랑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을 함께 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강진군보건소의 후원으로 오후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면바지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만든 물건들을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여 따뜻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진 지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또 하나의 의미이며, 동정이나 무능이 아닌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이다”며 “흰지팡이의 날을 통해 우리 회원들은 화합과 삶의 보람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고 비 장애인에게는 장애인과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
전라남도는 3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51년 만에 자치단체 간 첫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전남을 찾은 일본 고치(高知)현 대표단 환영 리셉션을 가졌다.이날 리셉션에는 오자키 마사나오(尾﨑正直) 고치현 지사, 다케이시 도시히코(武石利彦) 고치현의회 의장 등 고치현 방문단 및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관계자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일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등 분야별 교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라남도와 고치현의 교류는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인류애와 희생정신이 출발점이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더 성숙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두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한 일본 고치현의 요사코이 공연과 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지사는 앞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번 자매결연은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51년 만에 처음으로 전라남도가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하는 것으로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양 국이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라남도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시군 공무원과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기후변화 대응 업무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에서는 ‘신기후체제에서 지역사회와 개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탄소중립프로그램’ 소개와 참여 방법을, 한국환경공단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파리협정의 의의를 설명하고,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박현식 전라남도 환경보전과장은 “민관이 기후변화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능력을 배양해 보다 효율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나가자”고 말했다.
전라남도체육회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제2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막,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화합으뜸 생활체육 건강으뜸 보배진도’라는 표어 아래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축전에는 23개 종목(정식 19․민속경기 3․시범 1종목)에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6천 490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은 평소 이웃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우의를 넓혀나갈 예정이다.시군별 참가 선수단은 여수시가 23개 종목 34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영암군 334명, 구례군 332명, 해남군 321명, 신안군 318명, 고흥․영광․진도군 각 312명 순이다.종목별로는 축구가 22개 시군 475명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배드민턴 421명, 야구 373명, 배구 337명, 족구 263명으로 집계됐다.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 65명도 축하 사절로 전남을 찾아 행사 기간 동안 게이트볼과 당구, 볼링 3개 종목 친선경기를 하고, 진도 세방낙조 해안길과 진도타워,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등 문화탐방을 한다.최고령 참가자는 순천시 최한운(85) 옹으로 게이트볼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영암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남해신사에서 봉행된 해신제에 참석해 국가와 지역의 태평성대와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는 동해의 동해묘(강원도 양양)와 서해의 서해단(황해도 풍천)을 포함한 우리나라 3대 해신제를 지내던 장소 중 한 곳으로 해신제 터가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제사를 지냈다. 서기 1010년 현종이 40만 거란대군의 침입으로 남해포까지 피신해 노숙하던 중 남해신이 현종의 꿈에 나타나 몽탄으로 피하라는 현몽을 주어 목숨을 보존하게 됐다. 이후 현종은 남해포에 신당을 짓고 나주 목사에게 하명해 6개 고을(나주, 영암, 해남, 강진, 영광, 함평) 수령들에게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남해신당은 철거되고 제사는 폐지됐다. 폐허가 된 남해신당은 2001년 복원돼 2003년부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해신제를 봉행하고 있다.이날 해신제는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회장 김점수)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헌관 및 제관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행렬로 시작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가 진행됐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9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10회 호남권정책협의회를 열고 ‘2018년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과 기존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호남권 상생협력과제인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 일환으로 마련한 호남권관광활성화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됐다. 2018년 전라도 천년을 맞아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 발굴 현황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이 중점 논의됐다.2018년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은 호남권 3개 시․도와 광주전남연구원, 전북연구원이 함께 발굴한 △전라도 천년 정사 편찬 △천년 문화유산 복원 △전라도 이미지 개선 및 홍보물 제작 △천년 기념 학술대회 및 특별 전시회 개최 등 11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3개 시․도는 발굴된 기념사업의 추진 체계와 재원 마련 대책을 논의할 T/F팀을 구성,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호남권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해외 호남향우들과 소통강화’의 경우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던 ‘세계 호남인의 날’ 기념행사와 해외 향우들의 고향 방문 행사를 지난 4일부터 3일간 전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했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광주호 호수생태원 관찰대에서 열린 제2회 광주.전남 문화주간 문화로 상생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7일 무안 일로읍 망월들에서 농업인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자운영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선 무인항공전남지사가 무인헬기를, ㈜나라항공기술과 ㈜대한무인항공서비스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입모중 파종 시범을 보였다. 벼 입모중 파종은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파종해 벼 수확으로 파종 시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자운영 파종기술이다.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볏짚 수거로 인한 지력 저하를 방지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며, 경관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를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종자대 보조 지원을 당초 50%에서 80%로 늘려 농가 부담을 줄였다. 또 고령농․부녀농가 등 파종 취약 농가의 적기 파종을 돕기 위해 ha(3천 평)당 파종비 4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운영은 지난 2010년부터 종자 공급이 중단됐으나, 전라남도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자운영 종자 138t을 공급했다. 자색 꽃이 피는 두과식물로 척박한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 지력을 높이는 효과가 큰 녹비작물이다.파종 시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가능하며, 적정 파종량은 10a
전남의 광역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대표 엄기대)가 복지시설 어르신을 초청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지리산순한한우는 지난 5일 직접 운영하는 순천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 식당에서 노인복지회관 등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곰탕과 다과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사랑나눔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2년 연속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엄기대 대표는 “평소에도 식당을 찾는 어르신들과 얘기를 나누고, 따뜻하게 안아드리며 정을 나누고 있어 어르신들이 한 번 방문하면 자녀와 함께 다시 찾곤 한다”며 “명품관 식당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지역민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엄 대표는 전국에서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지리산순한한우로 만든 곰탕 뿐만 아니라 맛이 으뜸인 한우고기를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전남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행정기관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사랑나눔 행사를 특대상급으로 진행해준 지리산순한한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생활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사진․수채화․민화 등 전시일본 마임극단 ‘하토리만스케’ 와 ‘쿄모토 지애미’ 코믹오는 8일 5․18민주광장에서는 각양각색의 광주예술이 하모니를 이룬다.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광주생활문화예술동아리 90여 팀이 생활 속에서 즐기며 갈고 닦은 다양한 공연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사진·시화·수채화·민화초상화·고지도 등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1000여 점이 광장을 물들인다. 이날 5․18민주광장에서는 프랑스 퐁피두센터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일본의 마임극단‘하토리만스케’와 ‘쿄모토 지애미’가 허공 코믹 마임쇼를 선보인다. 또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담은 세태풍자 마당극 ‘천강에 뜬 달’이 광장마당 무대에 오른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5.18민주광장,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오매!광주라는 감탄의 대명사인 유쾌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잔치’, 대인예술야시장 ‘불휘깊은 별장’으로 이어져 주말 광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광주문화 절정체험’이라는 새로운 테마관광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의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062)224-0323 참조 : 홈페이지(www.fringefe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오는 5일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50회 광주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6 대한민국 가을여행주간 ‘숨겨진 대학민국 찾기’라는 주제에 맞춰 지역에 숨겨진 문화자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하는 자리다.포럼 특강은 지역 사례와 해외 선진사례로 나눠 ▲리얼관광연구소 윤지민 관광커뮤니케이터가 ‘세계 전통 문화자원 유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 길위에서 배운 관광의 비밀’를 ▲광산구청 백옥연 전문위원이 ‘지역 전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 월봉서원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참가자들은 특강과 함께 월봉서원에서 열고 있는 ‘철학자의 길’(유생복 입고 기대승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자), ‘나만의 TEA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고즈넉한 월봉서원 처마 밑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도 감상할 예정이다. 송재식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포럼은 월봉서원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돼 한층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관광‧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관광 동향과 관광 발전을 위한 과제 등을 논의하고 광주 관광의 미래 지향적
전라남도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농식품부로부터 마스터플랜 용역비 1억 9천 200만 원을 지원받아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경관 개선 사업은 하구둑의 경관을 저해하는 노후 벽화와 콘크리트 사면의 일부를 걷어내고, 제방 둔치에 데크와 휴게시설을 설치해 전망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제방 사면은 동백나무, 철쭉, 수수꽃다리 등 관목류와 맥문동, 갯잔디, 갯패랭이 등 내염성에 강한 지피류를 심어 쾌적하고 산뜻한 힐링공간으로 새단장한다는 방침이다.여기에 하구둑 준공탑 인근 유휴부지와 어도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로컬팜 판매장을 설치하고, 수질 정화식물을 심고, 수상캠핑장도 조성키로 했다. 전망공간인 통합관리센터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영산호 주변 파노라믹 도․농 풍경을 조망토록 하고, 하구둑 건설 과정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조성하며, 영산강의 생태성을 고려한 절제된 조도 연출을 통한 야간경관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마스터플랜 용역을 실시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18년 국비 3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아 단계적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개최,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실행계획을 최종 검토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이사회에선 재단 이사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최일 목포대 총장, 박진성 순천대 총장, 김왕복 전남도립대 총장, 이병규 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장 등 이사 13명이 참석해 차기 축제 개최지를 강진군으로 의결하고, 올해 축제 세부실행계획과 당연직 이사 추가 등 재단 사업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가을햇살, 좋은사람, 그리고 남도음식’을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관람객이 전시된 음식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먹어보는 양방향적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남도음식명인의 명품 남도음식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남도디미방’이 새롭게 선보인다.남도디미방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남도음식명인과 소통하며 요리비법을 배우고 즉석에서 시식도 할 수 있게 꾸며진 명인들의 부엌이다. 디미방이란 원래 임금님이 음식을 드시던 곳을 일컫는 고어(古語)인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
올 여름 폭염과 고온을 이겨낸 형형색색의 영산강변 코스모스가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조성한 영산강변 코스모스 꽃길은 9월 중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억새와 어우러지는 10월 초순 만개할 것으로 보여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시는 지난해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20리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하고, 올해 극락교에서 승촌보까지 50리길로 확대키로 하고 지난 7월부터 제방 갓길(폭 1m 내외)에 종자를 파종하고 물대기와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등 관리에 힘써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스모스 꽃길이 10월1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변에서 열리는 ‘서창들녘 억새축제’와 연계돼 가을정취를 전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개화 후 열매를 맺는 10월 말께에는 꽃씨를 채집해 내년에도 시민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영산강변 코스모스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끝
2016년산 백중밀 정부 보급종 개별신청 접수신청 기간 : 2016. 9. 20.부터 잔량 소진시까지신청 방법 :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및 전화(061-322-3971) 대상 품종 : 밀(백중밀 104톤) 및 추가 발생 물량종자 공급 방법 : 파종기 전까지 택배를 통한 배송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조일호)은 2016년산 보리·밀 보급종 남아있는 물량에 대하여 ‘16.9.20.부터 잔량 소진 시까지 개별농가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국립종자원 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으로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에 개별신청 받는 백중밀은 제분율은 72.4%로 금강밀보다 0.4% 높고, 단백질 함량은 8.8%, 글루텐 함량은 24.5%로 금강밀보다 낮아 생면용에 적합하다.밀 공급가격은 28,780원/20kg(소독), 27,350원/20kg(미소독)이며,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를 통해 농가에 공급되고 택배비는 농가 부담이다.기타 보급종 종자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 061–322-3971)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