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12일 이응우 시장이 계룡시를 방문한 박창식 국방홍보원장과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오는 9월 예정된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 개최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행사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우마라톤대회는 한국·미국軍 장병과 일반인 등 5천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대회로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매년 대회가 열린서울이 아닌 계룡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이 시장은 전우마라톤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의사를 밝히며, 오는 10월 예정된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국방홍보원에 온·오프라인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9월 열리는 전우마라톤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군인과일반인 등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우마라톤대회성공적 개최는 물론 마라톤대회를 통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방홍보원과지속적인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시설 및 학교 방역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확진자는 4만 1793명으로, 3월 한 달 간 확진자는 2만97명이며, 특히, 7월 들어 재유행에 접어들면서 최근 5일 간 일 평균 지역 발생확진자가 전주 대비 139.4%나 증가하여 일 평균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 시 위중증율이 높고, 만일의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수 있는 노인·정신 요양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포함한 고위험시설 이용자와 학기 중인 학교 내 확산세를저지하기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2일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에 소속된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1차시 고위험시설 및 학교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확진자가 종사자일때와 확진자가 입소자일 때를 구분하여 각각의 대응 절차를 설명한 것은 물론 동일집단에서의 격리 방법과 실제 사례로 보는 현장 문제점 및 개선사항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차시에는 학교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확진 학생 및 교직원의 확진상황을따로 구분하여 대응절차를 안내하고, 평소 문의사항이 많았던 확진자가 시험에 응시할 때 시험장 내 동선분리 및 폐기
보령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및 돌발 병해충을 예방하고자 14일부터 8월 5일까지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억여 원을 투입해 9271ha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벼멸구류,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과 같은 벼 병해충 등을 대상으로 방제 활동을실시한다.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는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동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병해충 방제 추진위원회에서 방제 대상, 병해충방제 시기, 약제 등을 결정한 후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9042ha 면적에서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 229ha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인 항공방제는 △14일 천북면, 청소면 △15~16일 남포면, 천북면, 주교면 △17일 오천면, 남포면, 청라면, 주교면 △18일 천북면, 청소면, 주산면, 대천5동 △19일 웅천읍, 남포면, 대천5동, 청라면에서 진행된다. 무인 항공방제는 △14일 주산면△15
계룡시(시장 이응우)는생물다양성 보존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유지를 위해 주요 관내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나선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태계 위해성 평가를거쳐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관내에 서식 중인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은 덩굴성 식물의 일종인 ‘환삼덩굴’로 이 덩굴은 주변에 있는 나무를 감싸 돌며 성장해 나무 고사는 물론 지역 생태계 전반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알려졌다. 시는 시민 산책로로 이용 빈도가 잦은 두계천과 농소천 일원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생육초기에 어린 개체를뿌리째 제거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개화철을 앞두고 교란식물 종자번식을 막기 위한 2차 집중 제거 역시 마무리했다. 시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하여 고유 식물 보호 및 식물종 다양성을 확보해 건강한지역 생태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스마트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수지에서부터 수용가의 수도꼭지까지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수질과 수량을 실시간 관리하면서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 체계다. 국비 24억 원, 군비 10억 원 등 3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선정된 결과물로 지난해 5월 기본계획을 마쳤고 오는 12월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수질․수량 감시, 수질계측기와정밀여과 장치 설치,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실시간 수용가의물 사용량 확인 등 누수 관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위험 징후 조기 발견 등이다. 군은 사회안전망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이 사업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2030년까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는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사업추진을위한 국비 지원을 환경부와 충남도에 계속 건의할 계획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면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지난 5일과 7일 국방대학교의 외국군 장교 및 가족과 관내군장병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논산시의 관광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관내 군 장병뿐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우리 시를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잠재적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스는 션샤인랜드(사격체험), 김종범사진문화관(전시관람), 양촌양조장, 연산문화창고(페어웰 파티)로 진행되었다. 개별적인 여행인 경우, 션샤인 스튜디오에서는 개화기 의상을 체험할수 있으며, 양촌양조장에서는 전통 가양주 시음 체험이 가능하다. 투어에 함께한 파키스탄 출신 참가자는 “오늘 방문한 논산시의 관광지가너무 좋았고 앞으로 내가 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파키스탄인에게 ‘논산’을 방문하라고 말할 것이다”며 논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팬데믹 시기는 우리에게 로컬여행의 매력과 가능성을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K-콘텐츠가 전방위적 성공을거두면서 K-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우리논산에도 이러한 관심에 상응하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친화적관광 자원이 풍부하기에 팸투어를 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민선7기 성과 결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정현 군수 주재로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새로 취임한 소명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조성 구체화(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설계 착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 511억원 확보(농촌협약, 농촌공간환경 정비사업, 충남형마을만들기 2개소) ▲부여 공영주차타워 준공 ▲사비백제사 출간 ▲체험형 및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백제역사 너울옛길,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수변데크) ▲부여 서울농장 준공 등이 꼽혔다. 하반기에는 ▲농업인력 기숙사 건립▲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교육기회확대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 선정 ▲원도심역사문화 도시공원 조성 등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직자들에게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부여군이앞으로 추구해야 하는 목표와 지향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부여군(군수 박정현)은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7월 한 달 동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궁남지 夜한 밤’을 운영한다.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구획별(감성·사랑·추억·치유·휴식·힐링) 6가지 테마에따라 경관을 연출했다. 곳곳에 사랑·감성 포토존을 운영해천만 송이 연꽃 향기가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빛의 정원을 구현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과 문구, 알전구조명 등의 설치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감성정원’ ▲어린시절 민들레를 입으로 불며 즐거워했던 옛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정원’▲오방색을 활용한 포토존, 은은한 조명 아래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 ‘휴식정원’ ▲연지 위 떠 있는 달,사랑을 테마로 한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사랑정원’ ▲야간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위로와 치유의 경험을 선사해 줄 ‘치유정원’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적용한 반딧불이 길, 움직이는 학, 자연을 주제로한 홀로그램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특별하고 힐링 가득한 시간을 제공할 ‘힐링정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서동공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금산을 찾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금산 농정현장 방문에 동행했다. 이날 충남도 양두규 식량원예과장, 만인산농협 전순구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부면 상추·깻잎농가, 만인산농협 깻잎산지유통센터 등을 방문해 농가의 의견을 듣고 작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부면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18년 준공돼연간 3000t의 물량을 출하하고 있으며 지난해 412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박 군수는 “2년 연속 금산군 깻잎 연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며 “올해에도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30개 사업에 총 54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깻잎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으로 깻잎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금산 깻잎 연 매출은 사상 최대 액수인 635억 원을 달성했다.
홍보관은 보령해저터널 준공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해저터널이 개통된이래 7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홍보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사업비 12억 7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467㎡의 규모로 홍보실, 영상전시실,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 등을 갖췄다. 1층에는 내부공간 벽면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9경 더하기를 홍보하고 있으며,별도로 보령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이 있고, 2층에는 보령해저터널 공사 관련 홍보물들이전시되어 있다. 홍보관은 무료관람이며, 매주 월요일 및 새해 첫날, 설날, 추석날을 제외하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길이가 6.93km에 달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해 11년 만인 작년 12월에 개통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개관으로 보령의 이모저모를 홍보할수 있는 좋은 공간이 마련됐다”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보령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11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가로환경 조성 사업에 나선다. 대천해수욕장의 입구인 흑포삼거리 내 교통섬에는 회전형 꽃 조형물 및 초화류를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중심 도로인 대해로에 가로등주 걸이화분을 설치하며, 화분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등 3종의 꽃이 식재된다. 이와 더불어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를 위해 박람회 행사장일원에 무궁화 가로화분 512개를 설치해 박람회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여름 가로환경 조성 사업으로화사하고 다채로운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7회 금산깻잎한마당 화합잔치가 지난 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깻잎연합회(회장 이권모)가 주최·주관했으며 △깻잎요리체험·시식 △깻잎 사진전,홍보 △MBC 라디오 공개방송 △민속놀이 체험등이 진행됐다. 연합회는 깻잎요리 체험·시식 코너에서 깻잎을 활용한 깻잎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요리를 체험객들이 맛볼 수 선보이고 사진전, 홍보부스 등을 통해 깻잎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MBC 라디오 공개방송 녹음도 진행돼 인기가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으며투호놀이, 콩주머니 넣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진행됐다. 금산군은 2년 연속 금산군 깻잎 연매출 사상 최대 실적 600억 원 달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54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 스마트팜 시설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확보 등 30개 사업에 나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깻잎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조직화, 유통체계 구축으로 깻잎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등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18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맞는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시, 소설, 수필 등 3개부문에 대한 작품공모로 신진작가 발굴 및 이를 통한 계룡의 문화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45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인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수필·소설 부문 각 1편의 신인문학상과6편의 특별상을 선정했다. 신인문학 대상에는 ▴시 부문, 이석재의 ‘그해 팔월의 단풍잎은 붉었다’ ▴수필부문, 김영옥의 ‘눈물이 진주라면’ ▴소설부문, 박계현의 ‘알렉스’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시부문, 김영기의 ‘택배가 왔네’, 박상준의 ‘매화꽃연가’, 권지홍의 ‘달 먹은 나무’, 김두진의 ‘세상 모든 것이 나를 노린다’ ▴수필부문, 전대일의 ‘아빠와크림빵’ ▴소설부문, 이관우의 ‘하얀겨울밤의 아이'가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은겸 (사)한국문인협회계룡시지부장은 “사계 김장생 문학
청양군내 마을기업 2곳이 2022년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나눔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사진 오른쪽)이 사회적경제 유공 단체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알프스영농조합법인(대표 황준환․사진 왼쪽))이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된 것. 두마을기업은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교류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린 축제의장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2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경상북도지역추진위원회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영숙 대표는 2002년 한국여성민우회 생활협동조합이사장, 2016년 청양군 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냈고 2013년부터현재까지 나눔영농조합법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속되는 고령화와 소득감소에 따른 농촌의어려움을 극복하는 한편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을 쏟았다. 특히 군과 협업하면서 지역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체계를 새로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이익 창출과 협업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알프스마을영농조합
부여군 (사)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8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자들의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2014년 준공된 은산2산업단지에는 9개 기업이 가동 중이다. 밤가공식품, 변압기, 수상부유 구조물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166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입주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지오 주종대 대표가 선출됐으며, ㈜삼화윤신근 대표, ㈜한진펌프 김영운 대표, ㈜청정테크 최재진이사, ㈜)뉴제일이엘이씨 차근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부여군중소기업인협의회전용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주종대 대표는 “(사)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회원 간 친목과 근로자의 복지증진 등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박정현 군수는 “(사)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선8기 임기 중 부여군에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해 100대 기업유치, 지역생산제품 판로확대·홍보마케팅 강화 및 향토기업에 대한 재정적 투자를 통해 소득보장